안녕하세요 저는 이번 2개 시험 응시하여 2개 시험 모두 합격했습니다. 저의 공부방법 등이 전부 맞다고는 할 수 없지만 공드림의 많은 공시생 분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글 작성합니다.
공부기간 : 16.03.07 ~ 17.04.07
선택과목 : 과학 수학
나이 : 25 (93년생)
베이스 : 수능성적 언어(4) 영어(3) 한국사(no base)
이과 출신이기 때문에 국어 영어를 잘하는 편이 아니었고 한국사는 공무원 시작하면서 처음 배웠습니다.(조선 왕 순서도 몰랐던 정도)
저는 국어는 kg권기태 영어는 kg김영국 한국사 kg라영환 들었고 과학은 사이언스포유, 하석훈 들었습니다. 수학은 꾸준히 과외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준비했습니다. kg라영환 교수님의 사다리 프로그램(암기 프로그램)이 제가 한국사를 처음 배움에도 불구하고 성공할 수 있었던 계기였던 것 같습니다.
<공부 방법>
저는 노량진 kg 패스원 학원에 처음 온 날부터 뭘 해야 할지 방황한 시간이 없습니다. 그 노하우는 첫째 꼼꼼한 계획을 세우는 것에 있습니다. 저는 계획을 2단위로 짰으며 하나는 장기계획, 하나는 단기계획을 만들었습니다. 장기계획이란 1개월 혹은 2개월 단위로 내가 이 책을 어느 정도 시간 만에 끝낼 것인가를 정하는 것입니다. 장기계획이 짜진다면 그 기간에 맞춰서 하루 단위의 단기계획을 짭니다. 계획을 짤 때 중요한 점은 나 자신의 공부 양을 객관적이고 냉철하게 파악해야 하며 너무 적게도 너무 많게도 짜서는 안 됩니다. 너무 적게 잡는다면 오늘 계획을 다 했다는 안도감으로 망상에 빠지게 되고 너무 많이 잡는다면 다 하지 못하였을 때 스트레스를 받게 됩니다. 따라서 자신이 할 수 있는 적당량을 잘 알고 계획을 짜시길 바랍니다. 그날 그날 단위의 계획을 다 완수하셨다면 나에게 작은 보상을 주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KG 화장실에 문구가 하나 있습니다. `어제의 나보다 더 나은 사람이 되자.` 뭐 이런 문구였는데 이 말인즉슨 그날 그날의 계획을 실천하며 조바심 내지 말고 천천히 성장하자는 뜻입니다. 둘째로 공부 시간입니다. 의자에 앉아 있는 시간보다는 내가 얼마나 빠져들어서 공부를 했는지를 점검하시길 바랍니다. 참고로 저는 빠져들어서 공부 한 시간이 하루 10~12시간 이었습니다. 셋째는 자투리 시간 활용입니다. 제가 경험한 바로는 지하철을 타서 집에 서서 가는 시간에서도 빠져들어서 공부할 수 있습니다. 가령 휴대폰으로 표준어나 외래어규정, 영단어 등을 주로 보았고 급한 날에는 서서라도 책과 PMP 들고 인강을 들었던 적도 적지 않게 있습니다. 걸어갈 때도 종종 외워야 할 것들 말하면서 다녔습니다. 또한 자기 직전에 사료 두세 번씩 읽고 자면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암기가 잘 안 된다 하는 내용은 자기 직전에 두세 번 읽고 자는 것을 3일만 해보시면 외워져 있을 것입니다.
이외로도 쉬는 시간에도 공부했고 하루를 빈틈없이 공부했습니다.(밥 먹으면서는 공부 하지 마시고 차라리 밥을 맛있게 빨리 드시고 올라와서 집중하세요.) 넷째로는 자신의 공부방법을 찾으세요. 여기서 말하는 본인의 방법이란 것은 가령 사다리 프로그램을 본인이 판단하려 하지 마시되 사다리 프로그램의 효율을 극대화시키기 위해 본인이 어떻게 공부방법(커리큘럼)을 잡고 따라갈 것인가를 찾으라는 것입니다. 똑같은 2개월이 주어졌을 때 남들보다 더 높은 효율을 낼 수 있도록 본인의 방법을 찾으라는 것입니다. 물론 여러 추천은 해 드릴 수 있지만 억지로 방법에 본인을 맞추려 하지 말고 본인에 맞는 방법이 분명 있습니다. 객관적이고 냉철하게 판단하시길... 저는 하루도 거르지 않고 그 주에 해당하는 사다리 진도를 매일매일 백지에 옮겨 적었습니다. 최대한 안 보고 적고 나중에는 백지만 줘도 키노트 처음부터 끝까지 쓸 수 있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