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노동부 389.1 최종합격이고 경기도 의정부 403.5로 최종합격했습니다. ← (9/8 최종합격발표 후 수정했음)
이 글은 구꿈사에도 올렸습니다. 동일인입니다. 무단불펌 아니에요 ㅋㅋ
1. 수험기간: 학교 도서관 9월~6월 // 학원 자습실 9월~6월 사이클 두번 돌린 2년차였습니다.
(6~8월 사이에는 계절학기2개 듣고 학점채워서 졸업..ㅠㅠ)
2. 공부장소: 1년차 학교도서관 독학 국가직 344 맞고 광탈, 2년차 노량진 남부 스파르타관
- 1년차 때는 집에서 과목별 기본강의 한번씩 듣고 그 이후에 학교 도서관가서 독학하다가 반나절 책보다가 저녁에 피시방에
가서 게임하고 스스로 절제가 안되서 2년차 때는 그냥 노량진 남부 스파르타 다녔습니다.
보통 학원 종합반이나 학원 장기커리 다니면 정해진 수업스케줄에 끌려다니면서 어영부영 3~4개월 흘러가버리는 경우가
많은데, 남부 스파르타는 자기가 선택해서 듣고싶은 수업만 듣고 나머지 시간에는 자습실 구하러 왔다갔다할 걱정 없이
정해진 자리에서 자습할 수 있기 때문에 충분한 독학시간 확보가 가능한게 장점이라 남부 스파르타로 신청해서 다녔었습니다.
- 노량진 학원으로 통학시간이 50분 정도였는데 이 시간이 아깝진 않았습니다. 그리고 지하철에서 영어단어 외우지도 않고
뭘하려고도 하지 않았습니다. 대신 학원 갈땐 음악 들으면서 그날 듣고싶은 음악 다 듣고 집으로 귀가할땐 폰으로 웹서핑하고
싶은거 다했습니다.
대신 집에 도착하자마자 바로 씻고 밤에 잠자려고 불끄면 스마트폰 만지작거리지않고 바로 잠들었습니다.
잠자려고 눕고 스마트폰 만지작거리다가 새벽1시넘어서야 잠드는 분들 있으실텐데
전 스마트폰 만지작거리는 시간을 학원에서 집가는 귀갓길때만 몰아서 하고 집가면 바로 잠들었습니다.
- 1년차때 독학할때랑 다르게 학원 자습실에 앉아서 주변에 공부하는 학생들 있으니 딴짓 별로 안하고 책만 봤습니다.
솔직히 혼자 학교도서관에 앉을땐 이쁜여자 있나없나 두리번거리고 한심하게 시간때웠는데
학원 자습실은 남/녀 구분되있어서 누가 돌아다니든말든 맘편하게 책만 들여다봤습니다 ㅋㅋㅋ
국어랑 행정학이 약점이었어서 수업을 듣고싶은 것만 한두개 듣고 1월부터는 풀독학했습니다.
국어랑 행정학은 확실히 기본수업 한번 쭉 따라가니깐 수업듣는게 도움이 크게 되더라구요. 9월~11월은 거의 국어만 팠습니다.
남부 스파르타 장점이 충분한 독학시간 확보가 가능해서 다니면서 크게 만족했었습니다. 그리고 매달마다 학원자체 모의고사
치는데 시간배분같은게 습관들일수있어서 좋았습니다. 시험잘보면 장학금도 주는데 이때 장학금도 운좋게 한번 타서 자신감
얻고 그 기세로 쭉 공부 달렸었습니다.
3. 공부했던 교재
- 국어: 전선혜기본서 / 재정국어기출
- 영어: 이영규 1월 강의교재 / 김세현 400제 / 보카바이블3.0 표제어만 암기
- 국사: 고종훈 기본서 / 고종훈 1000제 / 고종훈 동형모의 1,2
- 행정법: 황남기 기본서 / 황남기 기출
- 행정학: 조은종 기본서 / 조은종 기출 / 조은종 400제
4. 공부장소 고민이신분들께.
- 정해진 정답은 없습니다만, 저처럼 혼자서 할 의지부족하신분들이나 독서실은 갑갑한데 독서실 안다니자니
정해진 공부장소가 없어서 스트레스이신분들은 그냥 학원 다니시는 것도 괜찮아요. 학원다니면 수업스케줄 정해진대로
끌려다녀야하나 걱정이신분들은 저처럼 수업 듣고싶은 것만 들을 수 독학시간 확보가능하게 해주는 학원 다니시는 것도 좋아요.
다만, 혼자서 공부 한번도 안해보고 '아 모르겠다 일단 학원이나 등록해볼까' 이런 마인드면 무작정 학원가시지마시고
일단 혼자해보고 저처럼 노는거 절제가 안되서 게임에 빠지고 그럴때 학원에 가시는게 효과가 좋습니다;;
5. 구체적인 공부방법
1) 기본서 쌩1회독 공부방법
이해위주로 빠르게 2주동안 몰아서 완강하시고 그다음에 혼자 복습하는게 낫습니다.
지금당장은 말그대로 쌩1회독이시면 너무 암기에 부담갖지 마세요.
기본강의 듣는 이유를 명확히 하셔야합니다.
기본강의 듣는 이유
1. 시험에 100만큼을 물어본다면 기본서에는 150~160만큼의 양이 있습니다.
기본강의 빠르게 조져서 기본강의 때 언급하는 60~70만큼의 부분을 기본서에 표시해두시고
욕심내지말고 일단 그거만 복습하면 되요.
2. 쌩처음 기본강의는 철저하게 이해위주로 들어야 되요.
초장부터 암기하려고 달려들거면 독학하고말지, 돈 쓰면서 강의들을 이유가 없기 때문입니다.
쌩1회독때 기본서 이론강의를 철저하게 이해위주로 듣고 복습철저히 하고
기출문제집 풀때 헷갈리는 내용 있으면 '아 이거 기본서 어디쯤에 있는 내용인데!' 하고 기본서 어디쯤에
해당내용있는지 금방 찾을정도면 과감하게 기출문제집으로 공부 시작하세요.
소위 허수들 특징이 스스로 공부 안된 완벽히 상태라고 생각하고 쫄아서 모의고사 응시안하고 기출문제집 안풀고
이러는데 이러지마세요. 누구나 까먹는건 당연하니 망각에 대한 두려움은 과감히 버리세요.
이해가 되야 그 후에 암기가 잘 됩니다. 그래서 쌩1회독때 철저히 이해위주로 강의 들으시라는 거에요.
문방구가면 코팅된 탭분류 포스트잇 3000원~5000원인가에 파는데 하나 사면 5개 과목 기본서 다 쓰고도 남아요.
이렇게 분류해두어야 나중에 기출발췌독할때 속도가 안느려요.
그리고 복습이 어디까지 되었는지도 탭분류포스트잇으로 꼭 붙여두세요. 그리고 복습 다시할때 그 앞은 과감히 버리고 뒤쪽으로 진도 나가세요.
일단 책한권 전체 1회독 복습 쭉 하는 과정자체가 성취감도 붙어서 그후에 공부에 자신감이 붙고 불안감이 없어집니다.
그 앞은 당연히 까먹죠. 어차피 1년동안에 다시 앞에 복습할거잖아요? 맨날 앞쪽 1단원만 붙잡고 진도 못빼지 마시고
제발 망각에 대한 두려움은 버리세요. 한번만 보고 안까먹는 기억력천재는 세상에 0.1%도 안됩니다..
기본서에 150만큼의 양이 있는데 시험에 나올 양은 100이고 기본강의에서 기본서에 60만큼의 양을 추려냈죠.
그럼 이제 기출문제집으로 공부하면서 30만큼의 양을 채우셔야합니다.
2) 기출문제집 공부방법
기출문제집을 고딩때 내신공부하듯이 1단원 강의듣고 1단원 문제풀어서 동그라미 엑스 채점하지마세요.
지금당장 동그라미 친 문제도 기본서 1000페이지까지 완전 1회독하고 다시보면 어차피 까먹습니다.
합격을 위한 공부가 되어야지, 자기위안을 위한 문제풀이는 의미가 없어요.
제발 기출문제집에 채점표시하지 마세요. 맞은문제든 틀린문제든 기출1문제에 담겨있는 선택지4~5개를 하나하나 다 씹어먹는 공부가 되야하는데
채점표시해버리면 사람 마음이 간사해서 맞은 문제는 선택지분석 소홀하게 되고 틀린문제는 정답인 보기만 찾고 넘어가게 됩니다. 기출1문제에 담겨있는 선택지 4~5개를 하나하나 다 이해하고 암기하는게 올바른 공부에요.
채점하지말고 맞은 문제든 틀린문제든 선택지 하나하나 꼼꼼하게 다 보면서 모르거나 헷갈리는 선택지는 체크해두고
해당 내용을 기본서에다가 표시해두세요. 이게 발췌독이라고하는걸거에요.
후술하겠지만, 형광펜 표시가 상황에 따라 다르게 햇습니다.
첫번째 사진은 국사기본서에다가 발췌독한 방법인데, 노란색은 기본강의 들으면서 기본적으로 알아야한다고 강조한 내용이고
주황색은 기출문제집 풀면서 기본서 1회독때 놓쳤던 내용들이고 기본서에 안실린 사료인데 기출문제집에 있는건 해당내용있는 페이지에다가
오려서 붙였습니다. 셀로판테이프로 붙이세요. 풀은 나중에 굳으면 딱딱해져서 책 지저분해져서 나중에 복습할 맛 안나요.
글씨로 써둔건 기본서에 없는데 기출문제집에 있는 내용 발췌해서 옮겨 적은거고
자주색 형광펜은 동형모의고사 풀면서 기본서/기출문제집 회독시에 놓쳤던 내용 표시해둔 거에요.
두번째사진은 행법기본서인데 녹색으로 v표시 작게 한거는 기출문제집에 출제된 것들입니다. 행법은 특히나 기출된 내용표시가 중요한데,
5급 7급 변호사시험 등등 상위시험이 많이 존재하는 시험이라 여기에 출제된 내용 벗어난게 9급에는 안나오죠.
그래서 타 과목과는 달리 기출된 선택지내용 하나하나 다 v표시 해서 차이를 두었고, 주황색 표시는 잘안외워지는거 따로 체크한거에요.
3) 기본서 회독의 맹점
사람이라는게 마음이 간사해서 자신도 모르게 안도감을 느끼고자 이미 아는것만 눈에 들어오고 모르는건 여전히 모릅니다.
단순하게 기본서 회독수만 늘리면 아는건만 더 확실히 알게되고 모르는 내용은 여전히 눈에 안들어오죠.
이런 맹점을 피하고자 저는 형광펜 표시에 차이를 두었습니다.
노란색 형광펜 표시는 기본강의 쌩1회독때 강사가 강조한 내용
주황색 형광펜 표시는 기본강의때 표시안된 부분중에 기출문제집 선택지분석하다가 찾은 내용들
자주색 형광펜 표시는 기본강의/기출문제집 공부 중에 없어서 놓친 부분이엇는데 동형모의고사때 선택지에 있던 내용
기본강의 쌩1회독때 노란색 형광펜 체크해두었는데 나중에 복습하거나 기출문제집이나 동형모의때 놓친내용은
노란색 형광펜 표시한 문장에 추가로 볼펜으로 밑줄 긋는 식으로 차이를 두었죠.
그래서
*1회독 할때는 기본강의 듣고 복습땐 노란색부분만 이해하고 넘어가서 일단 책한권 진도 끝까지 읽고(이게 성취감측면에서 중요해요 책한권 일단 끝단원까지 넘어가야 자신감붙음)
*기출문제집 선택지 발췌독 공부한다음에 다시 기본서 2회독때는 노란색표시된부분을 완전히 암기하려는 노력(기본강의,기본서복습,기출문제집발췌과정중에 3번은 본거니깐 이젠 암기로 넘어가야함) + 주황색표시된 부분 눈도장겸 이해하려는 노력
*전 동형모의는 행정학이랑 국사만햇었어요. 행정법같은경우는 어차피 9급은 기출내용 반복수준이고 국어같은 경우는 기출문제집발췌독 끝난다음 문법영역 무한반복이 효과좋음 과목별로 달라요. 다만 국어도 3회독때 안외워지는건 자주색표시로 차이를 두고 이런건 마찬가지로 적용했어요.
*3회독때는 자주색형광펜 표시 이해위주로 눈도장 + 주황색및 노란색형광펜표시 완전암기
*4회독때는 자주색형광펜표시 암기하려는 노력 + 주황색및 노란색형광펜표시된거 까먹지않는 확인차 눈도장
* 시험 직전에는 형광펜표시 된 것들만 빠르게 3초이내로 알고있나모르고있나 확인하는 식으로 최종정리 ㅇㅇ
국어는 기본서1권 문법부분은 아예 각 파트별로 씹어먹어야합니다. 맞춤법 규정 6항에 예시로 표시된 단어가 20개가 있다고 치면 기본강의와 기출문제집발췌독 때 17개의 단어만 나왔었다고 하여도 나머지 3개가 선택지로 나오면 해당 파트 공부 안한 애들과 차이가 안나요.
다만, 국어도 회독시기/발췌독순서 별로 형광펜 색깔을 달리해가면서 그때그때 중점을 두고 봐야할 내용들의 강약을 조절하는 것은 당연히 적용해야 효율적인 공부가 됩니다.
이런식으로 차이를 두어서 각 부분에 강약을 두고 기본서를 회독해야 효과가 높아요.
이렇게 하려면 기출문제집 발췌독을 하는게 필수전제구요.
기본강의때 강사가 강조한 내용 표시랑 기출에 선택지로 언급된 내용 체크한것만 기본서에 표시해둔다음에 이것만 충실히 암기해도
커트라인 낮은 직렬은 변수없이 필합 다 가능해요.
국어는 물론 문법영역 꼼꼼히 다 씹어먹어야하지만 일단 이과정으로 강약두면서 암기해야 빠뜨리지않아요.
요약하면 1단원 강의듣고 1단원 단원별문제풀고 동그라미채점하는 자기위안삼는 고딩식 내신공부법은
효율적인 공부법이 아닙니다..
그리고 시기별/회독수별로 형광펜 표시를 다르게 해서 암기사항에 강약을 두세요.(위에 형광펜관련내용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