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전 이번 08년도 경기도 전산직에 합격했습니다. 글에 앞서 미리 말씀드리지만
일반적으로 보던 다른분들과 공부방법이 다를수도 있습니다.^^;; 이런사람도 있다고만 생각하시고 참고만 하세요.
똑같이 하시지는 마시고 적당히 필요한 부분만 캐치하세요 ^^; 모쪼록 제 글이 여러분에게
도움과 희망이 되기를 바랍니다.
이하부터 존칭은 생략합니다.
■ 공부시작할 당시의 목표와 상태
06년 1월1일부터 공부시작. 목표는 07,08년에 최종합격으로 잡고 그 이상넘어가면 접기로 계획
처음시작당시 졸업전이였고 자격증도 없었기때문에 학과공부와 자격증, 시험공부 병행.
암기는 자신있으나 영어는 중학교이후로 손을 놓았기때문에 완전 바닥.
■ 06년.
그 당시는 모든면에서 기본이 안되어 있어서 동강반복수강하면서 기본서위주로 탐독.
특히 영어가 안되어 있어서 영어를 주로봄. 스파르타책을 봤는데 들어보신분은 아시겠지만 시키는대로
그냥 했음. 어휘집외우고, 문법특강자료계속보고. 그리고 동강계속 반복수강.
06년 국가직 첫시험은 영어과락. 그리고 시간조절실패로 마지막 25문제 마킹못함.
그다음시험부턴 영어40점으로 간신히 과락면하기 시작. 최초시험말고는
과락된적 없음.
그래도 그해 마지막시험때는 평균 60후반까지 오름. 영어제외 다른 과목은 70~80점 정도였음.
코스모스졸업하고 정보처리 자격증을 따고 하면서 본격적인 공부는 06년 후반기부터 했음.
■ 07년.
기본서를 많이 보다보니 어느정도 기본지식등이 쌓여서 07년이후로는 점수가 어느정도 안정적으로 나옴.
그러나 합격권과는 2~5점의 차이가 존재. 영어를
꾸준히 해서 그런지 시험볼때마다 5점씩 오름.
최초 25점부터 시작해서 40,50,55,60,65,70
이런식으로 오름. 덕분에 평균이 상승. 그외
과목은
70~90점정도로 큰차이없음.
이 시기에 전공서를 탑스팟으로 바꾸면서 80~90점대의 안정적인 점수를 획득. 이후로도 마찬가지.
■ 08년.
이제 기본서는 지겹게 봤고. 시험도
보다보니 시험일정에 맞춘 스케쥴도 가능.
국가직기준으로 설명해보면 1월1일은 언제나 새로운
마음으로 불타오를시기. 곧 이어서 시험접수도 하면
더욱더 긴장감 상승으로 책상에 오래앉아있을수 있는 힘을 얻을수 있음.
국어
이전과 바뀐점이라면 재정국어로 갈아타면서 뒤에 한자와 관용어, 어휘부분에 중점을 두고 공부.
-한자 : 재정국어 1편 뒷부분에
있는 기본한자편을 3부분으로 나눠서 3일에 1회독.
첫날은 독음(P262~273), 둘째날은 표기(P274~293),
셋째날은 문제(P294~306)
주의점. 문제에는 답을 달지 않음. (페이지는 '08교재기준)
-어휘 : 2권의 어휘부터 성어까지 모든공부 끝나고 밤에 잠자기전에 누워서 잠들때까지 그냥 봄.
한자와 어휘는 매일하고 시험직전에 재정국어
1편위주로 공부. 2권의 앞부분과, 3권은 1번밖에 안봄. 4권 아예안봄.
06년부터 시나 소설 이런거는 지겹게 봐서 웬만한문제는 무리없이 풀게되서 안보게됨.
영어
스파르타 어휘집. 그리고 손재석의 30점올리기(시험에 자주나오는 문법+독해+어휘만
구성)만 봄.
두책 다 답을 달지 않고 그냥 계속 봄. 영어는 꾸준히 계속 하는 수밖에 없는 듯.
단어와 어휘 매일 외우고. 문법문제 계속풀고. 독해는
특별히 공부안함. 개인적인 견해인데 문법문제에
답을 달지 않으면 다음에 볼때 마냥 새로움을 느낌. 틀린거 또 틀리기도.-_-;
하지만 독해는 계속 보면 내용을 외워서 3~4번만 반복해도 내용이랑 답을 외워버림. 그래서 독해는
평소에는 안풀고 시험직전에 문제빨리 읽는스킬을 쌓기위해서 그때만 함. 평소에도
늘 공부하는 사람이라면 독해책은
매번 사야할거라 생각함. 문법은 책하나로 반복하는게 나음.
국사,프언,컴일
1월에는 강하고 짧게 2주일이내로 정독. 그리고 2월이후로는 속독으로 1주일이내로 달마다 한번씩.
시험직전 1주일전에는 3일이내로.
얘네 3과목들은 암기위주라서 순서대로 봄. 즉. 1월 1~2주차 국사, 3~4주차
프언, 5주차~2월1주차
컴일
이런식으로...
기본서는 국사는 민주국사만 쭉 봄. 전산직 수험서는 첫 해는 한성꺼를 봤는데 성적이 별로 안나왔고
실제 시험볼때 모르는 내용이 너무 많아서 안되겠다 싶어 책을 바꿔야 겠다고 생각함.
그래서 07년부터 탑스팟으로 교체. 탑스팟 책으로 갈아타고 바로 07년 국가직 첫시험을 보는데 책에서
공부한 내용이 다 나와서 잘 바꿨다고 생각했음. 덕분에 그 이후 시험부터는 전공과목이 전략과목으로 됨. 늘 80~95 획득함.
그리고 모의고사는 탑스팟 모의고사만 봄.
1,2,3회분 안풀고 모아놨다가 시험직전 3일전부터 하루에
1회씩 풀기시작함. 시험이 시작하는 정각10시에
시작해서 시험장에서 쓸 샤프와 시계를 차고 정말
모의시험으로 봄. 문제를 다풀건 상관없이 규정시험시간에 맞춰서 문제 품. 익숙치 않다보니 첫회에는
실수도 많고 시간내에도 못풀어서 찍기도 하지만...3일연속 그렇게 풀다보니 3일째에는 시간이 남았음.
그리고 4일째에 실제시험. 공부방법중에 가장
많이 효과봤음. 추천함.
이 모든것은 기본서가 기본적으로 10회독 이상 해서 기본기가 있어야 가능하다 생각함.
■ 하루의 일과 및 연중스케줄
보통 1월부터 공부해서 7~8월에 거의 시험이 끝남. 그래서 8월이후로는 그냥 국어랑 영어만 하루 2~4시간
하고 그외과목 안봄.
1~3월중순 : 하루4~6시간공부. 국어와 영어는 꾸준히. 그외과목은 틈틈이..^^;; 그리고 매일 2시간운동. 1시간게임...;;
3월중순~시험까지(약한달) : 버닝. 하루 눈뜬시간 내내 공부. 초스피드로 모든과목 수차례 반복.
영어와 국어는 매일 틈틈이 지속적으로. 운동은 30분~1시간이내로. 시험직전 1주일전에는 운동안함. 게임도 물론 끊고..;;
시험끝나면 1~2주간 휴식. 놀러가야함. 버닝해서 피곤함. 올해는
경포대를 갔음.-_-;;
그리고 다시 경기도시험이 코앞이라 다시 버닝. 그리고 붙음......;;
■ 특이점
제가 좀 야행성 생활패턴에다가 공부를 오래해봤자 집중력을 계속 유지할 수 있는
것도 아닌지라
굵고 짧게 공부하고 그외에는 여가생활이나 운동을 하였음.
단, 공부할때는 쉬는 시간없이 아주 빡세게 집중력을 최대한 발휘하여 공부.
보통 오후에 일어나서 새벽시간에 주로 공부.
새벽시간이라 어차피 식구들 다자고
밖에도 조용함. 집에서만 계속 공부하였음. 고시원,독서실 안감.
시험때는 시험전 1~2주일전부터 조금씩 시간조절해서 기상시간 조절.
노량진은 06년 한성 문제풀이 실강외에는 접근안함. 갈때마다
안습의 아우라를 느껴서 기분이 좋지않음.
면접스터디를 제외하고 스터디안함.
여자친구가 있어서 주말마다 만나서 놀았고 계절마다 여자친구와 여행을 갔음.
물론 시험한달전부터는 버닝이라 여자친구안봄.
아..그리고 시험공부시작부터 붙을때까지 금주했음. 약 3년간...담배는 원래 안폈고.
■ 종합
기본서 반복위주로 공부. 영어같은경우 답을 안달면 좋은듯. 국어 어휘랑 한자부분도. 자주 반복해 공부하는
부분일수록 좋음.
문제풀이책은 특별히 본게 없음. 그러나 붙고 나서 얘기들어 알았는데 [과년도 기출 문제집]은 필수인듯.
토시하나 안바뀌고 나온문제들도 몇 있다고 함. 진작 봤으면 하고 후회함. 이미 붙었으니 소용없겠지만...;;
이거 안본대신에 문제복원이나 과년도 기출문제들을 파일로 정리해서 시험직전에 많이 봤음.
평소엔 어느정도 실력을 유지만 하다가 시험직전에 실력을 급박하게 끌어올림.
시간조절, 기본서속독, 과년도문제풀이, 모의고사 등등. 모든것은 시험날에 맞춰서.
하지만 영어,국어는 꾸준히. 방법 없음. 다른거 안하더라도 이거 두개는 매일 꼭 함.
단, 한시간을 공부하더라도...
■ 맺음말
쓰다보니 길어졌네요. 그래도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에서도 언급했지만 저는
일반적인 사람들의 공부방법과 좀 많이 다릅니다. 학원도 거의 안갔고 공부시간도 남들에 비해서는
부족하고. 책도 그렇게 여러종류를 본것도 아니고요. 거의
책하나로 공부했으니까요.
고시원이나 독서실에서 공부한것도 아니고 집에서 공부했고. 그것도 새벽에. 그래서 다른
사람들의 눈에는 제가 한 노력이 부족해 보일수도 있을수 있겠지만...그 공부하는시간에 단 1분도 쉬지않고
4시간이고 5시간이고 밥도 안먹고 계속했습니다. 한번할때 빡시게~! 저로선 이게 저에게
맞는거였고 나름대로 공부할때는 최선을 다했습니다. 요새 시험이 노력도 안하는데 붙을수나
있는 시험인가요^^?ㅎㅎㅎ 그래도 2년반 공부했으니
보통이지요. 뭐. 이번 경기도 붙으신분들 보니
거의 저랑 같게 공부하신분들이 가장 많았습니다. 1년미만은 몇 명 없었고..긴분은 4년도 하셨네요.
저도 3년잡고 했으니 거의 아슬아슬하게 붙었네요. 요새처럼 수험기간이 길때는 뭐니뭐니해도 건강이
우선입니다. 아무리 실력이 좋아도 막상 시험이 코앞에 닥치고 무리하다보면 건강이 안좋아져서 페이스를
망치는 경우도 더러 봤습니다. 자기 성적이 70점 중반이상 나오면 이미 어느정도 내공이 쌓인 분입니다.
이쯤되면 시험 당일의 컨디션 조절과 시험볼 때의 스킬들이 중요하죠.(속독, 마킹, 시간안배
등등)
저도 그래서 꾸준히 운동을 했던것이고. 그 덕에 공부시작전보다 현재 몸이 더 좋아졌습니다.^^
자신이 할수 있는 노력으로 최선을 다하신다면 언젠가 그 빛을 볼수 있는 날이 올것입니다.
조잡한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당신의 합격을 기원합니다.
다음은 당신차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