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수기

기술직올해.. 대구 토목직에 합격한 토목학도입니다.

genie6317
조회187추천 02018.01.2308:08

올해.. 대구 토목직에 합격한 토목학도입니다.

조금이나마 저같은 고민을 많이 하신분 들을 위해..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바라며..이렇게 몇자 적어봅니다.

우선 토목직을 준비하시는 분들은..

연고지에만 연연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토목직은 충원인원에

변수가 많아서..경기도등 성장가능성이 높은 지역이 충원인원도

많을 확률이 높습니다. 올해처럼...

전 작년대구토목직에..커트라인 85점에 1점차로 떨어졌는데..그때..영어점수가..40점이였습니다.

제스스로..영어공부도 제법했구..기분좋게 쳤다고 생각 했는데..그래서..더충격이였죠

그래서 역시 대구지방과는 인연이 아닌갑다하구..작년말에..과감히..경기도로 주소를 이전했죠

본적은 경북이였구요...사는곳은 대구이고..

그런데..올해 정말 제운이 좋아서인지..경기도는 인원 대박났구...

경북본적만으로도..대구셤도 칠수 있게 되었구...

그래서..예전과는 다르게..부담감을 덜가지고..더 자신있게 대구 셤에 응했던거 같습니다.

항상 제 발목을 잡던과목이 영어인데..대부분 우리 토목학도들이 그럴겁니다.

영어를 싫어해서...수학,과학이 좋아서..공대온건데...저역시 그랬구요..

나름 수험준비하면서...영어공부안한거 아닌데..점수는 칠수록 떨어지고..

작년말부터..계획을 다시 세웠죠...영어공부 대충하는게 아니라..

한번 미친듯이 해보자~~^^ 토플점수 270점 맞구 의대간 친구 영어공부법을 참고도하구..

제나름..계획을 세웠습니다.

 

1. 지문에 모르는 단어를 없게하라
 
예전엔 나름 혼자 기출단어 정리하구..문제풀면서 정리하구..외우고..마니했습니다.

그렇게 하니..단어공부가 너무 두서없이 되어서..능률도 별로 없었던거 같았습니다.

토플친구는 토플칠때..독해 40몇문제중에..모르는 단어가 토탈 1~2개 였다는 말을 듣고 충격~~^^;

그래서 구입한책이 이재훈의 보카바이블입니다. 44일치 분량으로 되어 있는데...

정리가 참잘 되어 있었습니다. 44일치라고 하루 분량식만 보는게 아니라..

무조건 1일부터 입니다. 첫날은 1일꺼만 외우고..두쨋날은 1~2일꺼 까지 외우고...

항상 첨부터 보는겁니다. 날이 지날수록 보카를 보는게 너무 힘들었습니다.

아침 9시에 독서실가서..1시까지는 보카만 보는거죠...

해석이나 뜻은 종이로 가리고 말이죠..유사관련어휘들도 같이 봐주고 말이죠..

3주정도 정말힘듭니다. 다음날 아침이 오기가 두렵기도 하고..말이죠...

한달쫌 지낫을무렵부터는 매일 1일치부터 44일치까지 보았습니다. 걸리던시간두..4시간 반정도 걸리다가

점점 시간이 단축되던거요...그래서 ..1달정도를 더 그렇게 하니..3시간 반정도 걸렸습니다..

단축된 한시간은..영어 문제를 풀었구요..

그렇게 보카를 하다보니..문제를 풀어보면..아는 단어들이 눈에 쏙쏙 들어오는데...

그기쁨과 짜릿함은..고생안해보고는 모릅니다. 그래서 점점 영어가 자신 생기더군요..

 


2.
영어문법은 암기식으로 말구..구조이해식으로 하라..

예전까진..스파르타 신홍섭 동강을 들으며..나름 열심히 준비 했죠..

신샘 스탈은..무조건 외우라 입니다. 수업들을땐..참도움된다구 생각했는데..

막상 셤치거나..모의고사를 풀어보면..효과가 별로 없었습니다.

그래서..장량선생의 2n2강의를 알게 되어서..함바꿔보자는 식으로..했죠...

장량 선생님의 스탈이..암기식이 아니라..구조이해식입니다.

항상 강의 를 듣기전에 그날 볼 분량은 무조건 예습을 하구 봤습니다.

시간을 좀 줄이기위해..강의는 거의 2배속으로 봤구요...

하루에 3~4강씩 들으니..한달만에..2n2한번 다들었습니다.

아하..이게 영어구나..이런느낌이 오는겁니다.

그래서..어둠의 경로에 있는 장량 선생님의 문제풀이 강의를 약 7개정도를

구했습니다. 그래서 프린트하구..교재는 구입하구..해서..순서대로..들었죠..

문제는 항상 수업듣기 전에..풀어보구..왜틀렸는지 동강들으며..체크하구 말이죠...

장량선생님이 강조하는 구조이해식으로..문제를 접근하다보니...어느순간부턴

문장을 보면..길던 말던...구조가 탁 보입니다. 동사위주로 찾구..끊고 괄호치고...

첨에는 한문장 한문장 그랬는데..시간이 지나니..눈에 익어..그냥..탁보입니다.

 


3.
첨 풀때 문제집에..체크하지마라~~!!

예전엔..문제 한번에 다풀고 그랬는데...다시보려니...

답이 보이니..건성건성으로..보게 되었던거 같습니다.

그래서..연습장에 답을 체크하면서..문제를 풀고..

가장 중요한 시험 남겨두고 체크하면서 풀었습니다.

정말 체크한 문제집을 다시보는것과 효과는 다를겁니다.

그리고..예전엔 인터넷카페등에서.. 모의고사 이런걸 프린트해서..

풀어보구 그랬는데..솔직히..별로였던거 같습니다..

기본서 확실히정하구..문제풀이집 같은걸..여러번..보는게..

더욱더 효과 있었던거 같습니다.

참고로 저는 장량 선생님의 2n2 영어 07년 판을 보았습니다,.

 

 

그렇게 하다보니 하루에 영어에 투자되는 시간만두..7~8시간을 되었습니다.

시간표상으로 말씀드리면..

9~13시 보카

13~13:40 영어문제 풀기

13:40~14:40 점심 휴식

14:40~17:00 민주국사 동강(pmp어둠의경로^^;)

17:00~18:40 장량선생 동강( 상동)

18:40~19:40 저녁 휴식

19:40~23:00 토목설계 장성국 동강(개정되어서 시간 많이 분배) 듣고 문제풀어봄

23:00~00:50 응용역학 장성국 이론,문제

00:50~02:00 재정국어 이론암기,문제

 

거의 하루하루를 이렇게 보냈습니다.

일주일중 하루는 여친만나서..다잊구..데이트하구요..^^

영어가 너무 무서웠구..죽여버리고 싶을 만큼 저에게..

어느듯 영어공부하는 시간이 즐겁게 느껴져 버리는거 있죠...

~영어가 이런거구나..여태껏 내가 잘못 공부해왔구나..

이렇게 느끼니 말이죠...

아는만큼 보인다는 말이 딱 맞는거 같습니다. 특히..영어말이죠

예전에 제나름 영어 좀 공부했다는건..지금보면..

그냥 제스스로 달래기위한..명분이였던거 같습니다..

제대로된 영어공부는 안하구..잘못된 방법으로 하구서 말이죠..

마지막으로..꾹참구..꾸준히 하다보면..분명 좋은결과는 따라 올꺼라고 믿으세요..

다른사람과의 경쟁이 아닌 자기자신과의 싸움입니다.

특히 영어는 다른과목에 비해..공부한만큼 바로바로 효과도 안나구..

그래서 더욱 조바심이 생깁니다. 괜히 시간낭비 아닌거 하구요...

제경험상으로는..특히..영어때문에..여러번 발목잡힌..저같은 경우에는요,,,

영어에 투자하는 시간을 아깝게 생각 하지말았으면..합니다..

우리 토목직에서는 특히..영어를 잡는다면..합격의 길은 얼마남지 않았다구..생각합니다..

자기만의 계획을 잘세워서...열심히 하세요..분명 좋은결과 있을겁니다.^^

조그마한 도움이라도 되었으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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