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수기

기술직전 딱 1년 준비했습니다..

tlawns1009
조회562추천 02014.06.1108:12

먼저 저는 06년도 토목직에 붙었구요..아직 임용이 안된터라 이번달에 임용된다고해서 인터넷만 끌적이네요.. 
우선 나이가 많으신데, 고생하는걸 보니 가슴이 아파서 한자 적을려고 합니다.. 
전 딱 1년 준비했습니다.. 
05
년도에 엄청많이 뽑았죠..그래서 이길이 나의 길이다 싶어서 공사를 포기하고 토목직공무원에 올인했습니다.. 
그런데 06년도에 부산울산경남이 1/3로 줄었더군요.. 
그때 정말 포기하고 싶었습니다..그런데 중요한건 07년도에는 더 준다고 그러더군요.. 
국가직은 이미 발표났는데, 06년도 보다 더 줄더군요.. 
지금 토목과 저희학교를 포함해서요..토목과 반수 이상이 공무원을 준비하더군요.. 
대기업 공사고 토목이 갈만한 곳이 없고, 건설경기는 최악이구요.. 
05
년도에 경쟁률 20:1넘는 지역이 없었습니다..06년도 경쟁률 보통이 50:1이더군요.. 
07
년도에는 더 심할겁니다..그러니 쉽게 보고 준비한다면 큰코다치죠.. 
공무원 안되면 어디 써먹을때도 없다는거 명심하시고 준비하시길 빕니다.. 
나이가 많으시니, 분명 마음 가짐이 장난 아니라는거 생각합니다.. 
서론이 길었네요.. 

국어 
전 재정국어만 죽어라 봤습니다..특히 버릴것은 버리는게 맞습니다.. 
현대문법과지식국어 그리고고전(향가 고려가요등등)재정국어에 있는 부분만 봤죠.. 
소설과 시는 추상적이라서 몇번 안본것 같네요..추상적인건 외운다고 답을 맞추는게 아니라서 소설은 그글의 줄거리 정도만 알면 될거 같구요..시는 정말 추상적이라 차라리 안보는게 
좋을듯.. 
사람머리 한계가 있거든요..200%머리 넣을려다가 60점안나옵니다..하지만 80%넣으면 80점 나오죠..잘나오는 부분 현대문법 지식국어는 자주 봐주시고요..고전문법은 보지도 마세요.. 
한문은 포기해도 되고요..서울시 같은 경우는 이번에 3문제 나와서 본게 유리하고요..부산같은 경우는 한문제 나왔거든요..전 한문 포기하고 고사성어 정도만 봐줬습니다.. 
합격점수가 가산점 포함해서 80점 전후로 나옵니다..님 같은 경우는 가산점 8점있으니 75점 전후만 받으면 된다는 소리니, 포기할건 포기하고 점수 쉽게 딸수 있는부분은 확실히 따는게 맞습니다..합격점수가 90점이상된다면 다 봐라 하겠지만 그게 아니지 않습니까

영어 
영어는 저도 잘하는 부분이 아니지만, 어휘부분이 잘된다면 50점 이상은 받으실수 있습니다..특히 거로보카가 괜찮드라구요..그리고 신흡섭단어장 책사면 주는 거 있거든요..그걸로 어휘부분은 커버 했는데요.. 
그리고 독해한다고 독해집 사지 말구요..모의고사를 하루에 한개씩 풀어 보세요.. 
보통 모의고사에 독해 8문제정도는 나오니..독해는 감이기때문에요..시험치기 한달전에는 매일 영어 모의고사는 꼭 치는 습관을 드리라고 말씀드리고 쉽네요.. 
문법은 이성철거로 했는데요..문장구조 이해하긴 좋은 데요..더이상 발전이 없더군요.. 
강수정꺼는 좀 어렵단 생각도 들고 시간투자가 많이 들거 같더군요.. 
요즘은 신성일을 사람들이 많이 보드라구요..저는 안봤지만, 신성일을 요즘 추천만이 해요.. 

국사 
제가 부산 울산 서울 06년도에 쳤는데요..국사가 제일 어렵더군요..05년도만 해도 정말 쉬웠고 모의고사 치면 90점은 나왔는데요..06년도 부터 엄청어려워 졌답니다..06년도 쳐보셨다면 느꼈을겁니다..국사가 얼마나 어려웠는지..예전처럼 단순하게 물어 보는게 아니구요..많이들 꼬아서 내는 경향이 있더군요.. 
전 정재준 샘의 맥락한국사로 봤었는데요..첨엔 문제까지 풀고 진도나갔는데요..진도가 안나가서요..그래서 문제는 포기하고 내용만 몇번본후 문제를 봤습니다.. 
민주국사도 봤는데요..민주국사는 문제가 좋드라구요..특히 설명이 길게 잘되어 있드라구요..그리고 심태섭이 만든 문제집을 가지고 있었는데요..심태섭은 문제는 추잡스럽습니다..문제에 대한 설명도 많이 없구요..하지만 요약정리가 잘되어 있드라구요.. 

토목설계 
토목설계는 저도 시행착오를 많이 거쳤습니다..저희과 애들이랑 스터디 하면서 장성국샘꺼랑 정경동샘꺼 책을 다 봤는데요..저래로 그럴 필요 없습니다.. 
장성국샘 토설이 훨씬 잘되어 있거든요..정샘꺼 가지고 있다면 버리세요.. 
장성국샘꺼만 봐도 커버 할수 있습니다..하지만 토설도 어렵게 나오기 시작해서요.. 
80
점정도 맞기도 힘들겁니다..토설은 정말 이것 저것 보지 말고요..장성국샘 기본서 한개만 파시구요..장성국샘이 만든 모의고사용 MD책있습니다..응용역학과 토설15회분 모의고사 된책이 있습니다..그걸로 공부하세요..그것만 봐도 충분합니다.. 

응용역학 
응용역학은 장샘이나 정샘꺼 아무거나 다 잘 만들었습니다.. 
토목과 다니시는 분들 응용역학은 정말 점수 올리는 과목입니다.. 
그리고 제가 가장 좋아하는 과목이구요..전 울산에선 100점 서울에선 95점나오더군요.. 
전 장성국샘꺼기본서 봤습니다..그리고 공식 같은거 있죠..그걸 요약정리 했거든요.. 
그것을 일주일에 두세번식은 봤던거 같구요.. 
응용역학은 기본서어려운문제가 실제 시험문제 보다 더어렵습니다.. 
그본서만 봐도 80점이상은 나옵니다..하지만 90점이상을 바라 보신다면 7급수준의 문제집있거든요..정경동샘 모의고사 한솔꺼책이름이 생각안나네요..그것도 봐주시면 좋을거 같네요.. 
전 응용역학 기본서만 20번 이상은 본거 같습니다..중요한건 7번 정도보면 그다음에는 시간이 정말 얼마 안걸립니다..이틀이면 기본서 다보구요..오답체크하는거 잊지마세요.. 

경쟁률 50:1이면 50년지나야 모두가 붙잔아요..분명히 붙는사람있음 떨어진 사람있거든요.. 
점점더 많은 사람이 준비하는 추세고 뽑는 인원은 한정되어 있습니다.. 
예전만 해도 비전공자들이 토목직을 많이 준비했는데요..작년부터 그런사람들이 엄청 개피 봤죠..차라리 행정직이 더 안정적일수 있거든요.. 
인원수 항상 어느정도 뽑아주죠..토목직은 안뽑을수도 있습니다..작년에 대구는 수도토목만 2명 뽑았구요..인천은 2년째 토목직 안뽑고 있거든요.. 
그리고 토목직이 경쟁률 50:1과 행정직 100:1이라면 어디가 붙기 쉬월거 같아요.. 
토목직 다들 대학교4년제 나와서 준비해서 나이도 많고 그러니 다들 열심히 준비하고 치는 사람들이죠..행정직 1001이면 60명정도는 허수 입니다.. 개나 소나 다들 행정직준비하니 그냥 원서 넣는 사람들이 많죠.. 

06
년 부산같은 경우는 행정직보다 토목직이 점수 더 높았죠.. 
국어,영어,국사 행정직이랑 토목직 모두 문제똑같습니다..그리고 부산같은경우 제한경쟁이라 가산점도 최대3점까지 똑같았습니다..제한경쟁일땐 기사 가산점이 없는거 아시죠.. 
그리고 전공 토목직은 계산하는게 많아서 행정직보다 전공과목에서 시간이 더 많이 걸리죠.. 
전공푸는데 시간이 더 많이 걸리면서 공통과목까지 문제가 똑같은데, 왜 점수가 토목직이 높을까요..가산점도 똑같은데..그만큼 토목직준비하는 학생들은 허수가 없다는 겁니다..행정직 경쟁률만 보구 판단한다는건 잘못된상식이구요.. 
예전에는 60점대에도 합격자가 나와서 비전공자가 준비 했는데요..이젠 합격점수대가 80점대가 되어서요..비전공자가 하기에 힘들겁니다..왜냐하면 전공과목에서 비전공자는 힘들거든요.. 
너무 비관적으로 적었는데요..그만큼 힘드니 죽었다 생각하고 공부하세요.. 
공무원하다가 포기하면 낙동강 오리알 됩니다..시작할거면 끝까지 밀어 부치고요.. 
제 주위에도 3년째하는 선배들도 많거든요.꼭 계획성있게 하시길 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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