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최근 정부 통계인 「2025년 초중고사교육비조사」를 보면, 사교육을 받는 학생은 한 달 평균 60만 4천원을 썼어요. 초등학생 51만 2천원, 중학생 63만 2천원, 고등학생 79만 3천원이고, 학년 중에는 고1이 80만 6천원으로 가장 많았어요. 사교육을 받는 학생은 줄었지만, 받는 학생 한 명이 쓰는 돈은 오히려 늘었어요.
11월이 되면 학원마다 겨울방학 특강 안내가 오기 시작하죠. 새 학원을 알아보거나 수업을 하나 더 늘릴지 고민하다 보면, "다른 집은 얼마나 쓰지?"가 궁금해져요.
교육부와 국가데이터처가 전국 초중고 약 3,000개 학급, 7만 4천여 명을 조사해 2026년 3월에 발표한 결과로 학년별, 과목별, 방식별, 지역별 사교육비를 정리했어요. 우리 집 지출을 옆에 두고 비교해 보세요.
평균이 두 개예요, 비교는 60만 4천원으로
사교육비 기사를 보면 "1인당 45만 8천원"과 "60만 4천원"이 함께 나와서 헷갈리기 쉬워요. 앞의 숫자는 사교육을 안 받는 학생까지 포함한 평균이고, 뒤의 숫자는 실제로 사교육을 받는 학생만의 평균이에요.
| 구분 | 전체 | 초등학교 | 중학교 | 고등학교 |
|---|---|---|---|---|
| 사교육 받는 학생 평균 | 60.4만원 | 51.2만원 | 63.2만원 | 79.3만원 |
| 전체 학생 평균 | 45.8만원 | 43.3만원 | 46.1만원 | 49.9만원 |
| 사교육 참여율 | 75.7% | 84.4% | 73.0% | 63.0% |
전체 학생 평균에는 사교육비가 0원인 학생도 들어가 있어서, 학원에 다니는 집이 이 숫자와 비교하면 실제보다 많이 쓰는 것처럼 보여요. 사교육 참여율은 1년 사이 4.3%p 줄었지만, 받는 학생의 지출은 2.0% 늘었어요. 안 하는 집은 더 줄이고, 하는 집은 더 쓰는 흐름이에요.
학년이 올라갈수록 늘다가 고1에서 가장 많아요
사교육을 받는 학생 기준으로 보면 초1 41만 9천원에서 시작해 학년마다 꾸준히 늘고, 고1에서 80만 6천원으로 가장 많아요. 중3과 고1 사이에 16만원 넘게 뛰는 게 눈에 띄어요.
과목으로 나눠 보면 사교육을 받는 학생 기준 영어 28만 1천원, 수학 27만원, 국어 18만 5천원 순이에요. 학년별로는 초등학교에서는 6학년 영어, 중학교에서는 3학년 수학, 고등학교에서는 2학년 수학(39만 9천원)에 가장 많이 썼어요. 초등 고학년은 영어, 중학교부터는 수학에 무게가 실리는 셈이에요.
학원이 가장 비싸고, 인강은 4분의 1 수준이에요
국어, 영어, 수학 같은 일반교과에서 방식별로 보면, 해당 방식을 이용한 학생 한 명이 한 달에 학원 56만원, 개인과외 45만 2천원, 그룹과외 32만 8천원, 인터넷 강의 13만 5천원을 썼어요.
학원 하나를 늘리는 대신 약한 과목 하나만 인터넷 강의로 바꿔도 지출 차이가 커요. 다만 인강은 혼자 끝까지 듣는 습관이 있어야 효과가 나니, 아이 성향과 함께 판단하세요. 수업을 늘린 목적도 한 번 점검해 보면 좋아요. 일반교과 사교육을 받는 이유는 학교 수업 보충(49.5%)이 가장 많았고, 선행학습(22.7%), 진학 준비(16.2%) 순이었어요.
사는 곳에 따라 차이가 커요
사교육을 받는 학생 기준으로 서울은 한 달 80만 3천원을 써서 읍면지역(47만 2천원)의 1.7배였어요. 특히 서울 고등학생은 105만 4천원으로 처음 보는 분들은 놀랄 만한 숫자예요.
그러니 다른 지역 친척이나 기사 속 평균과 바로 비교하기보다, 같은 지역, 같은 학년 기준으로 보는 게 정확해요. 가구 소득에 따라서도 차이가 커서, 월 소득 800만원 이상 가구는 학생 1인당 66만 2천원, 300만원 미만 가구는 19만 2천원을 썼어요(사교육을 안 받는 학생 포함 평균).
겨울방학 학원 등록 전에 확인할 세 가지
자주 묻는 질문
아니요. 사교육비는 학교 정규 수업 밖에서 개인이 내는 보충교육 비용이에요. 늘봄학교와 방과후학교, EBS 교재비, 어학연수비는 따로 조사해요.
매년 3월 중순에 전년도 결과가 발표돼요. 2026년 결과는 2027년 3월쯤 나올 예정이라, 지금은 2025년 결과가 가장 최신이에요.
시도별 결과도 공개돼 있어요. 국가통계포털(kosis.kr)의 초중고사교육비조사 항목에서 시도와 학교급별 금액을 확인할 수 있어요.
사교육을 받는 학생은 한 달 평균 60만 4천원을 썼고, 고1이 80만 6천원으로 가장 많았어요. 비교할 때는 같은 학년, 같은 지역의 받는 학생 평균을 기준으로 삼고, 수업마다 목적이 겹치지 않는지 함께 살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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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출처
교육부, 국가데이터처 보도자료 「2025년 초중고사교육비조사 결과」(2026.3.12):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국가통계포털 초중고사교육비조사: kosis.kr
2026년 10월 28일 기준으로 정리했습니다. 금액은 학생 1인당 월평균이며, 2025년 조사 결과가 현재 가장 최신 자료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