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저것 하다보니.. 늦었네요..^^;;
제가 공부할때 필요했던 면접 위주로 글을 써볼게요^^
면접날 단체는 3명, 개별은 1명씩 들어가고 면접관은 각 3명씩이었습니다.
단체 먼저 들어갔는데요.. 우리끼리는 서로 들어가서 이렇게 인사하자, 나올때 이렇게 인사하자.. 하고 계획했는데..
막상 들어가니깐.. 인사하지말고 앉으라고 하시더군요.. 아무래도 면접관이 시간도 아깝고, 귀찮아서 그랬던듯 해요.. 다 그랬거든요^^;; 면접관 앞에는 의자가 아니라 캠퍼스 책상이 3개 있었습니다..ㅋㅋ 웃겨서 혼났음ㅋ(남, 남, 남 면접관)
처음엔 편하게 밥먹고 왔는지.. 이런저런거 이야기 하셨구요..
저는 왼쪽끝에 있었는데.. 오른쪽부터 단체질문 했습니다.
(오전 오후 타임 나눠서 했고 저는 오전타임이었는데.. 오전타임은 질문이 거의 비슷하더라구요.. 오후도 오후끼리 거의 비슷하구요..) 자기소개, 포부등은 하나도 안물어봤습니다.
cctv 설치에 대해 찬반 물었는데.. 전부 찬성했죠 그런데.. 첫번째, 두번째 , 세번째 갈수록 답변에 따라 꼬치꼬치 케묻습니다.ㅜ
1번 여경 답변은 잘 기억이 안나구용.. 2번여경은 찬성하고 개인적 인권침해가 높을수 있기 때문에 동네에 설치할때 개별적으로 동의를 받아야 한다라고 했습니다. 3번여경.. 저는 현실적으로 동의를 받기란 어렵기 때문에 cctv 설치되었다는 표지판을 설치하면 되고, 법대로 녹음안하고.. 등 이런저런것만 지키면 된다고 했습니당.
그리고 연평도 포격사건에 대해서 우리나라가 잘하고 있는거 못하고 있는거 물어봤습니다.
1번여경. 북한이 헀고. 대응사격 반대, 정상회담에서 처리해야 한다. / 2번여경 기억안나용.ㅜ/ 저도 역시 연평도 포격에 대해 바로 대응사격하는것은 전쟁으로 커질수 있기때문에 반대라고 했구요.. 대신에 정상회담처럼 대통령들이 만나는 자리에서 적절히 사과등등은 받아야 한다. 그리고 이런일을 이용해서 북한이 쌀(?)등을 받아가기 때문에 이것은 못하게 차단시켜야 한다. 그리고 연평도 주민들 생계가 어렵다고 들었다. 이거나 잘 처리했음 좋겠다.. 라고 했슴돠
강남의 모 파출소에서 실제 있었던 일인데.. 근무중인 직원들이 전부 비리와 연계되어 징계를 받았다. 너가 신임순경으로 배치를 받은 지구대에서 직원들이 전부 단속하려는 업소와 비리로 연착되어있으면 어케 행동할건지. 단속할건지 안할건지등을 물어봤습니다. 1번2번 3번 전부 단속안하겠다. 단속하면 팀웍이 깨진다. 난 팀웍을 지키겠다 라고 이야기 했구요.. 저는 추가로 1명씩 설득해서 잘못된 것임을 확인시키고.. 저 포함 몇명 분위기 형성되면 그때 그 직원들과 따로 단속하러 가겠다고 했습니다.
상황질문 각 1개씩.. 전부 예상질문이었고
저는 옆집에서 개가 심하게 짓는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어케하겠냐.. 라는 거였고,,
예상답변.. 생각이 안나서.. ㅜㅜ 저도 개를 키우지만 옆집에서 개가 심하게 짖으면 성질난다. 하지만 민사관계 불간섭 원칙에 따라 과도한 단속은 지양하고, 되도록 구청이나 아파트 관리실에 연락해서 처리하도록 하겠다. 하지만 계속 민원접수가 심해질 경우 방문하여 요즘엔 개 성대 수술도 가능하니 한번 해보시라고 권유하겠다...ㅜㅜ ㅋㅋㅋㅋㅋ 라고 했습니다..ㅜㅠ
마지막으로 하고싶은 말 있으면 포부든 지원동기는 머든 하라고 했는데.. 질문이 너무 포괄적이어서.. 막 헛소리 했습니다..
물어보니깐 저말구도 다 그랬더군요 ㅋㅋ
그리고 나갈때도 역시 인사 안받으려고 하셨는데.. 저희가 어거지로 했습니다. .ㅋㅋ
근데 문닫을때 인사를 깜박했죠.. 젠장..ㅜ
대충 이정도였구요.. 잘 기억이 안나네요.ㅜㅜ
개별질문은 (남, 여, 여 면접관이었습니다.)
언론에서 경찰 질타하는 기사가 많이 올라온다.. 어떻게 생각하냐..였구요.. 저는 언론은 100% 신뢰하지 않는다. 한달에 한번정도는 정정보도가 나오는데.. 사실 국민들이 그것을 잘 보지않고 잘못된 보도로 인해 입은 손해도 크다. 그래서 난 경찰이 잘못했다는 기사가 올라와도 100% 믿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현직에 들어왔는데.. 실제로 일은 안주고 허드렛일이나.. 심부름 청소를 시킨다면 어쩌겠냐.. 라는 질문에..
저는 이미 직장생활을 경험했고(진짜임돠) 그런 허드렛일 청소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고있다. 그래서 저는 제가 해야할 일이라면 주저하지 않고 하겠다.. 이것으로도 분명 배우는게 있을거다.. 식으로 이야기 했습니다. 그랬더니 직장 이야기로 넘어가서 왜 직장 다녔는지 왜 그만뒀는지.. 머 그런거 물어봤구요^^
그리고 범죄 예방프로그램에 대해 물어봤는데.. 희안하게 이것저것 다 생각나더라구요.. 그래서 고르고 골라 답변을 만들어서.. 바로 대답했죠.. 저는 요즘 아동 성폭력에 대해 관심이 많습니다. 하면서.. 원스톱 지원센터랑..강원청 시행중인..(현재는 더 확장했을 가능성 큼) 자신의 폰번호 등록만 해두면 나중에 위치조회 가능한 서비스( 갑자기 이름이 기억이 안나네요..ㅜ) 랑 또 머를 이야기했는데요.. 갑자기 면접관이 그건 예방프로그램이 아니다, 다시 말하라고 하더군요.. 그렇죠.. 예방이 아니었습니다.ㅜㅜ
그래서 cpted랑 경기청 6개 학교 시행중이었던 (또 서비스 이름이 생각안나네요 ㅜㅜ) 학교 상주하는 경찰관에 대해 고민하다가 .. 학교상주하는 경찰관( ㅠㅠㅋㅋ)에 대해 말했습니다. 그런데 서비스 내용을 설명하려는데 기억이 안나서 헛소리만 짓껄였습니다.ㅠㅠ
다했으니 가라고 하더군요..ㅜㅜ 괜히 아쉬워서 한숨 푹 ==33 그랬더니 가운데 계시던 분이 하고싶은말 있음 하라고 하더군용.. 그래서 감동어린 말로 여자 면접관 눈에 눈물 맺히게 만들었습니다.. (제 생각일뿐 ㅋㅋ) 저도 그랬지만 다른 여경들도 일부러 유도해서 하고싶은말 하신분 많고 거기서 울먹인 분도 많습니다. ㅎㅎ
그리고 인사 두번하고 나가서 문닫으려는데 다 저를 보고 계시더군요.. 그래서 문앞에서 한번더 인사했습니다. ㅎㅎ
면접도 운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저는 재주가 없어서 화장 머리,, 전부 미용실 가서 했구용..
제가 오전타임 마지막이라 저 끝나고 점심 드시고 오후타임 새로운 질문이 나왔다고 합니다.. 다행이죠..ㅎㅎ
그리고 청심환 먹구 효과 백방본 타입이구요.. 긴장안되서 계속 실실 쪼개고만 있었습니다.. ㅎㅎ
1번 여경은 조금 어리고 말이 씩씩했고, 2번여경은 벌벌벌 떨고 있었꼬, 3번 저는 조근조근 말했죠..(남들이 그러더군요 ㅋㅋ)
결국 1번은 떨어지고 2번과 저 3번 최종합격했습니다..씩씩하다고 다는 아닌것 같았습니다.
정장도 너무 똑같이 검은색 투피스 입지 않아도 되구요..(면접관이 시키지도 않았는데 똑같이 입구왔다고 한소리 하셨습니다.. ㅎㅎ) 미용실 안갔다온 분도 많습니다, ㅎㅎ
그리고 면접스터디 꼭 하세요^^ 면접때 도움도 되지만.. 최종발표전까지 서로 공유감 형성되어 놀면서 긴장감 풀수도 있고, 학교에 들어가서도 연락하며 지내면 재미있습니다..
이글이 도움되셔서 많은 분들이 합격하시길 바랍니다^^
퐈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