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청 - 경기청
나이 - 25
수험기간 - 2012년 5월 ~ 2013년 8월 (1년 6개월)
점수 - 2013년 1차( 형소70, 형법65, 영어50, 국사65, 경찰학80) 평균 66
2013년 2차( 형소95, 형법85, 영어80, 국사70, 경찰학75) 평균81,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 2차시험에서 경기청에 지원하여 합격하게 되었습니다.
필기합격이 이번이 처음이었는데 최종합격까지 이루게되어 정말 기쁘고 운이 좋았다고 생각해요.
환산점수가 62여서 정말 간당간당했습니다. 1차시험에도 저와 똑같은 점수를 합격하신 분이 있다고 해서 저도 희망을 갖고 기다렸는데 다행히 합격을하게되었네요.
다른분들도 열심히 준비하셔서 내년1차시험의 합격을 누리길 바라겠습니다!
우선 저는 작년 2월에 대학교를 졸업하고 2달은 알바한다고 쉬고 5월부터 공부를 시작했어요. 집이 전철로 1시간넘는 거리였지만 고시원에서 살지 않고 통학했어요. 다른분들은 고시원살면 공부시간도 더 많고 덜 피곤하다는 이유로 좋다고하지만 저는 집이 더 편해서 좀 피곤해도 집에서 다녔어요.
또 학원다니면서 기본반 강의만 쭉 들었어요. 2013년 1차보기 전까지는 기본반2번듣고 문풀한번들었고 1차 끝난후에도 바로 기본반강의를 들었습니다. 근데 계속 수업듣기에 너무 지치고 공부방법을 바꿔봐야 할 것 같아서 그 후에는 수업을 듣지말고 혼자 자습을 2달간 한 후에 7월부터 문풀을 들었구요.
형법 - 문제집+판례집을 봤습니다. ㅅㅎㅈ형법기출문제만 여러번 반복해서 풀었고 계속 틀리는 문제의 판례들은 따로 정리해서 숙지했습니다. 형법은 판례위주 문제가 많아서 판례만 잘 잡으면 걱정없는 것 같아요! 그리고 반드시 최신기출판례는 시험전까지 꼭보셔야하구요
형소법 - 형소법은 기본서를 몇회독하고나서야 문제집을 풀기시작했습니다. 형소법은 기본서를 충실하게 보는게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문제집은 ㅇㅈㅎ국가직 전용문제집 풀었어요. 형소법은 기출지문이 그대로 출제되는 경우가 많아서 문제수가 많은 문제집을 선택했습니다. 문제를 풀면서 지문을 암기하다시피 했는데 이번시험에서 큰 효과를 본거같아요.
영어 - 대학 때 토익을 공부했었고 2012년에 시험봤을때도 70점은 항상넘겨서 어영부영 공부했었는데 1차에서 50점을 받게되서.... 충격받고 새로운마음으로 공부했습니다.
1차시험보면서 느낀게 모르는 단어가 너무 많았다는 거였어요. 꽤 안다고 생각했는데 앞면에서 거의다틀렸습니다...ㅜㅜ 그래서 우선 단어집은 보카바이블3.0로 단어암기했어요.
꽤 두꺼워서 다볼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시험 3개월전에 사서 3회독했어요. 마음먹기에 달린거같습니다.. 전철에서는 보카바이블에 딸린 미니단어장 계속보구요.
문법은 이리라에브리데이와 박지나 문법문제집 풀었어요. 문법은 기본반들으면서 거의 안다고 생각했는데 문제풀면은 답이 도저히 안보이더라구요... 그래서 문제집을 계속풀면서 유형을 계속 익혔어요.
또 이동기하프모의고사 매일 들으면서 중요문법도 정리하고 독해도 매일풀도록 했어요
경찰학 - 경찰학은 책 여러번 보고 그 후에 중요부분을 캐치해서 공부하는 것이 제일 중요한 것 같아요. 내용이 워낙 방대해서 중요부분을 다 본후에 중요도가 떨어지는 부분들은 후반에 봤어요. 그후에 똑같이 문제집풀면서 반복출제되는 문제는 거의 암기를 했습니다.
또 중요법률은 여러번 읽어보는것도 중요합니다.
한국사 - 한국사는 노범석해법국사를 들었어요. 경찰쪽에서 가르치는분은 아니지만 국사는 다 똑같으니까 상관없겠다 싶어서 들었습니다. 사회, 정치, 경제, 문화부분으로 나눠서 수업하는게 가장맘에 들었고 수업이 좀 길지만 스토리를 얘기해주느라 길어지는거라 지루하진 않았습니다. 문제집은 해동한국사 풀었어요. 문제수가 워낙 많아서 걱정했는데 관련직 기출문제 위주로 풀면 중요문제들은 풀 수 있어요. 한국사도 문제유형을 많이 익히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
체력 - 저는 필기부터 붙고보자는 생각에 체력준비는 거의 안했었어요.. 그리고 필기끝나고 체력학원다니면서 준비했는데도 팔굽이랑 윗몸이 생각보다 점수가 너무 안나오더라구요.
준비하시는 분들 꼭 운동도 같이 하세요. 단기간에 점수 올리기 너무 힘듭니다.
면접 - 학원에서 면접스터디를 했는데 스터디의 좋은점은 모의면접을 많이하면서 자세, 말하는법도 좋아지고 긴장감도 많이 낮출 수 있었어요. 낯선사람앞에선 긴장을 많이하는 타입이라 면접걱정많이했는데 모의면접 꾸준히 하다보니 나아졌어요. 하지만 스터디모임에 제대로 참여하지 않는 분들은 효과를 얻기 힘들거에요. 무조건 성실함이 답입니다!
도움을 드리고 싶어서 이것저것 쓰긴했는데 ...너무 두서없이 막쓴거같아서 걱정이지만
그래도 내년1차시험을 위해 열심히 공부하시는 분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셨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