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17년도 2차 일반순경 남 강원청에 합격하여 합격수기를 쓰게되었습니다. 이날을 정말 손꼽아 기다려 왔는데 드디어 쓰게되네요.
다른 합격자분들의 성공스토리를보며 저또한 그렇게 되겠노라 다짐하고 다짐했었던게 막상 쓰려고 하니 뭐부터 써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저또한 절실했던 사람중 한사람으로써, 지금 공부하고계실 많은 수험생분들에게 저만의 공부법이나, 수험생활동안 어떻게했는지에 대해
말씀드리려고 해요, 지극히 저의 개인적인 생각이기때문에 태클은 사절해주시고, 3법 보다는 한국사, 영어 에관해 더 자세하게 쓰겟습니다.(제가 3법은 잘했지못햇기때문에
다른 합격분들을 참고하시는게 더 좋을듯 싶네요.)
자신에게 맞는것만, 필요한것만 알짜배기로 쏙쏙 가져가셧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럼 합격수기 시작하겠습니다. 좀 길어요~
*수험기간: 1년 6개월(2016년3월(16년1차)~2017년 9월1일)
*성적
-16년 1차 : 완전 그냥 분위기보러간것이기때문에 쓰지 않겠습니다. 하나도몰랐을때니까요.
-16년 2차 : 한국사(55점),영어(55점),형법(50점),형소법(75점),경찰학개론(65점) 110/190
-17년 1차 : 한국사(75점),영어(80점),형법(60점),형소법(80점),경찰학개론(75점) 155/225
-17년 2차 : 한국사(75점),영어(85점),형법(75점),형소법(85점),경찰학개론(80점) 160/240
한국사
교재: 전한길 필기노트/ 3.0 / 4.0 / 5.0 /
강사: 맨처음 인강 은 강민성교수님 들었고 그다음엔 그냥 전한길쌤 필기노트 무한회독 하였습니다.(실제 50회독이상 하였음)
각자만의 정리방법이있다면 그걸로 연습장이나 A4에 정리하는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렇게 흐름을 잡는게 중요하고. 흐름이잡혔다면 필기노트나 이러한 얇은 정리노트를 보며
그 뼈대에 살을붙인다는식으로 계속 무한 회독해주셔야 합니다.
문제풀이는 3.0을 한 2번 그냥풉니다. (틀린거 체크는 번호옆에 자그맣게 표시했어요) 그러고보면 두번다 틀린 문제들이 많을겁니다. (그것위주로 5회독 정도해주었습니다.
회독할때는 그냥 범위정해서 편안하게 보는식으로 넘어갔던거 같아요)
그리고 여러 쌤들의 모의고사를 많이 풀었던것 같습니다. 거기서 모르는 . 그교사만의 문제스타일. 어떤 부분에서냈는지. 모두 필기노트에 표시해둠으로써 좀더 세밀하게 공부할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물론 이게 주가 되면안되지만 모르는거 체크용으로는 모의고사가 좋은것같아요
그리고 기출모의고사도 한 5년치 뽑아서 쫙풀어주셔서 대충 어디서 많이나오고 어떤부분이 기출됏는지정도는 기본으로 숙지하고 있는게 좋은것 같습니다. 같은문제가 다시 나오라는 법은없지만. 그래도 어느범위에서 출제되었는지는 알고있는것이 좋은것 같아요.
그리고 시험 한달전쯤부턴 매일 4.0(모의고사 1회분)씩 풀어주었습니다.
5.0도 저는 도움이 많이되었습니다. 필기노트로는 놓칠수있는 흐름을 더 잡아준다고할까요. 저에게는 정말 도움되었습니다. 사실 한국사는 정말 많이보면
점수가 잘나오는것같아요. 저는 잘나오진 못했지만..ㅠ
영어
강사:권혁민 선생님
교재: 권혁민 기출총정리(600제),하프모의고사, 원팩 기출어휘&이디엄(1500), 직독직해 강의
영어에 대해 정말 할말이많지만 딱 세부분 (단어/문법/독해)로 말씀드리겠습니다.
*단어(20+@회독)
영어단어는 제가 정말 부족하다고 느낀것중 하나고 정말 심혈을 기울여 노력했던 부분중 하나입니다. 저는 영어공부를 주로 오후에 했었는데 오후시간중 2시간~3시간은 무조건 영어단어에 쏟을정도로 시간투자를 많이했습니다. 다른분들은 아침 점심 저녁에 나눠서 조금씩 보는데 저는 그것도 했고 추가로 오후에 2~3시간 투자했습니다.
영어단어 공부법 알려드리자면, 먼저 원팩 기출어휘&이디엄이 총 60강인데요. 맨처음 2회독까지는 가볍게 봤습니다. 그리고 모르는것을 연필로 따로 체크해놓았습니다.
이렇게 가볍게 2회독을 해도 바로외워지는 단어들이있어요, 대부분 모르겠지만.. 그리고 3회독째부터가 중요한데 저는 일단 A4용지를 세로로 반접고, 또반접고 또 반을 접으면 총 8줄의 칸이생겨요, 여기서 2줄씩 사용하는데요, 보통 하루에 2강씩 모르는 단어를 적었고, A4한장에 1강~15강까지 적었습니다. 그러면 총 4장이나오게돼요.( 동의어는 포함하지않았어요 일단 기본단어부터 정복하는게 중요하다생각했습니다. 동의어는 나중에 회독수 늘어나면 자연스럽게 외워집니다. 뒷부분에 겹치는것도많구요) 이렇게 3회독을 마치고
4회독을 시작합니다. 이때도 똑같이 A4에 1~15강 씩 모르는단어를적되 이번에는 하루에 4강씩 적습니다. 그리고 3회독때 적어놓았던 4장의 모르는단어들은 아침 점심 저녁에 나누어서 하루에 1장씩 보는겁니다. 그러면 이미 4회독이라고치지만 거의 2회독씩 더하는셈이지요. 이렇게 4회독이되면, 과감하게 3회독때 적어놓았던건 버립니다.
그리고 5회독부터는 구지 적을필요없고. 책으로 보는데요 하루에 10강씩보는데 이 단어집은 문제로도 나와있거든요 그문제를 보면서 10강씩 공부했습니다.(물론 아침 점심 저녁 중간중간 4회독때적어놓았던 종이를 매일 한장씩 봐주는것도 포함입니다) 이런식으로 계~속 뜰채로 거른다는식으로 반복을 해주시면 됩니다.
나중에가서는 하루에 2시간만에 1회독을 할정도로 됩니다. 하지만 이방법은 정말 따분하고 지루하고 재미없고 그만두고싶고 고통스러워요. 하지만 묵묵히 하다보면 어느순간 탄력을 받는 순간이있습니다. 그때부터 엄청난 회독수를 경험할수 있습니다. 단어는 투자한만큼, 노력한만큼 얻어 간다고 생각하고, 이번에 제가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고통을 이겨낸다면 정말 달콤한 성취감이 기다리고있을꺼에요,
그리고 하프모의고사를 풀때도 저는 단어를 따로정리하진않았습니다. 왜냐하면 제가 보고있는 단어책 하기도 바빴고 실제로 제가 모의고사에있는단어를 정리해도 잘보지못했기 때문에 과감히 틀리는대로 넘어갔습니다.
*문법 (30+@회독)
문법은 권혁민기출총정리 라는 600제로 했는데요 정말 영어문법도 광범위하게 느껴졌던 저에게 영어라는 과목도 범위가 정해져있다는걸 깨닫게해주셧습니다.
일단 강의를 듣고 이건 총 5부분으로나누어서 일주일에 1회독씩 그냥 숨쉬는것처럼 맨날봤어요, 시험 한달전에는 마찬가지로 숙달이되었기때문에 3일에 1회독씩했습니다.
제일좋은건 제가 문법을 공부해도 어떻게적용하는지, 왜이것은 이렇게 쓰이는지에대해 몰랐는데 스스로 생각하고 적용하는 학습을 길러주게끔 교재가 구성되어있어서(한장 앞뒤로 문제가 똑같아서 뒷장에는 해설을쓰고, 건드리지않은 앞장으로 공부하면서 모를때마다 뒤 해설을보며, 공부할수 있게 만들어 놓으신 책입니다.)
*독해
독해는 직독직해 강의를 들었고 한 2회독정도 해주었습니다. 쌤께서 말씀해주시는 해석팁이나 연결사부분을 어떻게해석해야하는지 등등 여러가지 팁을 알려주셔서
해석하는데 많이도움이 됐습니다. 또 다른것으로 개인적으로 독해에서 했던건, 하프모의고사를 풀면서 어려운문제 ,모르는문제가 나왔을시 어떻게 풀었는지 생각하고,
해설을 들으며 저의 안좋은 생각버릇?을고치려고 많이노력했어요, 아무리 유능한 강사가 팁을알려줘도 어려운문제, 모르는문제가나와 사람이 당황하면 자기가 하던 버릇이 나오게 되어있습니다. 저는 그 버릇을 고치는 연습을 주로했던것같아요. 대충 흐름으로도 맞출수있는문제임에도 이것이 답이아닌것같은데도, 저만의 당황하면 나오는 버릇들을 없애려고 항상 노력했던것 같습니다. 물론 독해는 하프 를 맨날풀으면서 감잃지않으려고 노력했습니다.
권혁민쌤 하프모의고사 장점중하나는 난이도가 일반 경찰영어보다 높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보니 항상 모르는문제투성이였고, 그에따른 스트레스도 장난아니였지만. 결국 제가 성장할수있게된 계기가 된것같습니다. 그리고 또한 저는 실강을 듣진않았지만 인강을듣던, 실강을듣던 모든 학생들을 진심으로 챙겨주시고, 또한 좋은말씀도 중간중간 많이해주셔서 저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형법/형소법/경찰학개론)
저는 신광은 경찰팀을 들었고 기본 강의 후 1.2.3단계를 차례로 들었습니다. 그리고 기출문제도 풀어주었습니다.
형법은 기본서를 주로 보았고, 정확한개념을 기억하려고 항상 노력했던것같아요, 오히려 네친구를 보는것 보다는 기본서를 주로보면서 했던것 같습니다.
형소법은 제가 가장 재밌어했던 과목이었고, 이해력만 있으면 그렇게 어려운 과목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수업시간에 잘만들어주신다면 충분히 점수가 나올수있을것같습니다.
경개론은 제가 제일 힘들어했던 과목인데, 저는 네친구로 주로 공부했습니다. 한국사 영어와 같이 매일 해주었어요, 3법이더라도 맨날하지않으면 휘발성이강해서 금방까먹기 때문입니다.
*공부패턴
하루 공부시간: 오전7시기상, 8시 독서실도착 후 공부시작~ 밤11시/ 점심 저녁시간 30분
하루일과
오전: 3법(경개론은 매일 1시간 -범위상관없이 1시간 보고 떙하면 책덮었습니다./나머지시간 형법 or 형소법 기본서 회독)
오후: 1시~3,4시 : 영어단어 공부 / 4시~6시 하프모의고사 풀이/해설
6시이후 ~11시 :한국사
일주일 공부
월~일 : 한국사, 영어, 경개론
월 수 금 : 형법
화 목 토 : 형소법
운동
월 수 금 : 주변 공원에서 턱걸이 매일 해주었습니다.
화 목 토 : 공부후 집에와서 팔굽 + 윗몸 3세트 ( 1세트는 정석으로 58개 그이후부터 40개 30개로 총 3세트 / 윗몸도 동일)
저는 노량진 독서실에서 혼자 했기때문에 가는시간 40분 오는시간 40분 동안은 아까말햇듯이 경찰학개론을 보는데 활용했습니다. 제가 말한건 하루에 1시간이지만
저는 1시간 20분정도의 통학시간에 이 경개론을 공부하는데 활용햇어요, 버스를 타고다녀서 맨날 앉으면서 봤습니다. 물론 꼭 통학시간이아니더라도 1시간을 잡고
공부시간을 넣어도 상관없습니다. 그리고 저는 힘들때마다 심야영화를 보면서 마음을 다스렸어요, 뭔가 심야영화를 보고 아무도없는 거리를 걸으며 집에오다보면
생각도정리되고, 다시 화이팅할수있는 시간이 될수있었던거 같아요, 꼭 일주일에 하루를 쉬는걸 추천드립니다 무엇을 하던 상관없어요, 단 영어 한국사 경개론은 꼭하시고
그뒤에 쉬셔야합니다. 형법 형소는 안하셔도상관없지만. 꼭해야할 3가지는 꼭 하시고 쉬시길 바랄게요,
쓰다보니 두서없고 내용도 알차지가 못하네요, 죄송합니다. 다른분들처럼 좋은점수로 합격한건 아니지만. 제나름대로의 피나는 노력의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하루하루 정말 지루하고 따분하게 지냈던 지난날들을 생각하니, 좀더 도움을 드리지 못한것같은 생각이 드네요. 궁금하시거나 물어보고싶으신건 언제든 지 물어보셔도 됩니다.
제가 도움드릴수있는 부분은 드리도록하겠습니다. 물론 답장이 늦어질순있으니 그점은 양해부탁드려요^^;
마지막으로 수험생활 시절에 항상 생각한 말이있어요, '거북이는 느리지만 멈추지않는다' 라는건데요, 비록 느리게느껴지더라도 결국 결승점을 통과하는것은 열심히 꾸준히 노력해온 본이이 된다는것을 잊지마세요! 잘해왔고 ,잘하고있고, 잘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