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선 처음 시험을 준비하면서 방향을 못잡고 있을때 합격수기를 많이 읽으면서 커리큘럼이나 방향을 잡던 그시절이 생각나네요.
제가 쓰는 지금 이 글도 많이 방황하고 계실 분들께 도움이 됬으면 좋겠습니다. 나도 합격수기를 쓸 수 있을까 했지만 꿈같은 현실이 아직도 실감이 안나네요. 그 미래의 주인공은 지금 이글을 보시는 여러분입니다.
저는 우선 2016년 3월에 공부를 시작하겠습니다.
1.우선 시험 점수부터 공개하겠습니다.
2016년 2차 점수입니다.
6개월하고 3법은 모두 85점까지 끌어올릴 수 있었습니다.
한국사는 역대급으로 어려웠던 시기이지만 그걸 감안하더라도 매우 낮은 점수였습니다.
2017년 1차 점수입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공통점수가 매우 많이 올랐습니다. 3법은 올 85점에서 다소 떨어졌습니다.
->결론 아시겠죠?? 공통이 무조건 가장 중요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북부가 이번에 조정이 짠것도 있습니다.
16년 2차에 떨어지고 느꼈습니다. 아 경찰은 무조건 공통이구나.. 그래서 공통만 2개월 정도 공부했습니다.
자세한건 뒤에 커리큘럼과 같이 알려드리겠습니다.
2.커리큘럼
한국사(전한길):2.0+필기노트->3.0+필기노트->필기노트 강해->필기노트 자습->5.0 + 4.0 병행->필기노트 무한반복->필기노트 10강짜리 요약강의
전 이공계에 공대출신입니다. 한국사는 고1때까지만 배우고 그 이후에는 배운 경험이 없습니다.
노베이스죠. 처음 경찰공부를 시작할 때는 다른 학원 강사의 강의를 들었습니다.
그 학원 모의고사를 보면 80~90의 점수를 왔다갔다 했습니다. 하지만 이것이 그대로 시험점수일 것이라는 것은 정말 큰! 착각입니다. 제 견해를 말씀드리자면 보통 학원강사들은 기존에 나왔던 시험문제를 수업중에 강조하거나 추가로 설명해 줍니다. 그런 강의를 듣고 지난 시험문제를 풀어보면 당연히 점수가 잘 나오겠죠?? 하지만! 중요한것은 우리는 더 앞서 나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지난 시험대비 강의를 듣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 나올 시험을 공부하는 것이기 때문에 더욱 깊은 공부가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드리겠습니다. 17년 1차에 나온 고려 문화사는 평소 나오던 불교사나 역사서들과는 다르게 문학사가 나왔습니다.
지난 시험에 나온것만 강조하는 그런 강의를 들었다면 절대로 맞출 수 없었겠죠.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과거의 시험을 보는 것이 아니라 미래에 나올 지문을 공부하는 것이기에 더 깊고 더 많이 공부하는 해야됩니다.
인생이 달린 시험을 보는 것인데 위험한 줄타기를 하시겠습니까?? 어떤 문제가 나와도 맞출 수 있는 그런 상태로 끌어올리셔야 됩니다. 16년 2차에 떨어지고 한국사,영어만 2달 공부 했습니다.
서론이 길었네요. 커리큘럼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우선 타강사를 듣고 한길샘 강의를 들었습니다. 기본배경은 깔고 한길샘 강의를 들었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습니다. 타강사의 강의로 어느정도 기본 흐름을 잡고 시작했습니다.
2.0단권화로 시작했습니다. 제가 여태까지 공부했던 내용에는 없는 처음 들어보는 것들이 많았습니다.
2.0과 필기노트를 같이 병행하며 강의 하나를 듣고 쉬는 시간에 그냥 눈으로 한번 읽고 또 다음 강의를 듣는 식으로 했습니다.
2.0을 그렇게 1회독을 하고 3.0으로 넘어갔습니다. 전 3.0을 가장 강추하고 싶습니다. 여러 유형과 자신이 모르는 부분을 체크할 수 있기 때문에 어떤 문제가 나와도 풀 수 있는 면역을 키운것 같습니다. 문제는 풀지 않고 강의를 들었습니다. 그렇게 강의를 다 듣고 제가 문제를 풀어보는 식으로 하고 틀린 문제는 번호 위에 체크하고 넘어 갔습니다.
이후 5.0을 들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포켓암기노트가 있기 때문에 5.0은 개인이 선택하시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5.0을 듣지 않는다면 그 시간에 필기노트 강해강의를 반복해서 듣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5.0도 앞서 다른 것들과 마찬가지로 강의 하나 듣고 바로 눈으로 한번 읽고 이런 식으로 복습했습니다.
5.0과 4.0을 병행하였는데 4.0은 자신이 어느정도 위치인지 파악할 수 있는 좋은 장점이 있습니다. 4.0 또한 문제를 풀고 넘어가는 것이라 내가 틀린 파트의 그 부분을 필기노트를 다시 펴놓고 들어가서 공부하는 식으로 하시면 좋습니다.
전 모든 커리큘럼을 모두 강의와 함께 하였습니다. 2.0단권화,3.0을 듣고 다음커리까지 텀이 있을때에는 강해를 계속 들었습니다.
공부는 반복입니다. 반복하기에 가장 좋은것은 필기노트입니다. 처음엔 강해로 한번 돌리고 강의를 듣지 않고 혼자 보고 암기가 덜 된 부분은 포스트잇에 적어서 맨앞에 적어놓고 암기하고 외우면 떼서 버리고 그런식으로 계속 반복하세요.
한길샘은 강의도 명강의지만 가장 좋은 부분은 수험생활 하면서 가져야 될 마음을 만들어 주신다는 것입니다. 정말 독기를 품을 수 있게 좋은 말씀 많이 해주시기 때문에 좋습니다. 나중에는 한국사 강의를 들을때마다 어떤 개그로 웃겨주실까 하면서 정말 재밌게 공부한 기억이 있습니다.
위에 말씀드린 것은 강의 커리큘럼을 말씀드린 것이고 기본적으로 수업듣고 바로 복습 그리고 기본 2회독 이상은 해야된다는 것입니다. 전 강의는 모두다 한번씩만 듣고 필기노트 강해를 반복해서 들었습니다. 또한 3.0같은 경우엔 나중에 한번더 스스로 풀어보는 식으로 2회독 하였습니다. 중요한것은 무작정 강의만 듣는것이 아니라 본인이 자습할 시간을 만들어서 하셔야 됩니다.
영어(제석강):130제,700제?(800인지 700인지 헷갈립니다)->합격노트->하프모고 맨날->시험대비 짧은 강의(프린트물)//단어장은 1800단어+김현정 하프모의고사
영어.. 정말 최악이죠 다들 마찬가지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장수생은 영어 때문에 장수생되는 것입니다. 요즘 경찰은 영어 70점 맞고 다른과목 잘봐서 합격한다?? 이제는 불가능한 현실입니다. 무조건 잡고 들어가셔야 됩니다.
토익 585점..정말 형편없는 실력입니다. 영어는 제 인생에서 없는 과목이였습니다. 여러분들도 할 수 있습니다.
16년 2차에 떨어지고 영어만 하루 10시간씩 한 날도 많았습니다. 그만큼 공통이 중요하기 때문에 영어 최소 80점으로 끌어올린 상태가 아니라면 다른과목 하지마세요. 영어하세요. 어짜피 떨어집니다.
우선 가장 중요한 것은 단어를 잡는 것입니다. 기존에 있던 단어장은 과감히 버리고 1800단어를 공부했습니다. 매일 100개씩 6개월 동안 밴드스터디를 하면서 꾸준히 했습니다. 단어를 잡으면 어느정도 점수가 안정적으로 나오기 시작합니다.
1800단어를 꾸준히 돌리고 모의고사를 푼 순간 느꼇습니다. 아 신세계다... 1800단어가 좋은 점이 동의어를 연결해서 암기를 하기 때문에 문제에 적용이 정말 잘된다는 것입니다. 강추드립니다.
우선 맨날맨날 하프모의고사는 기본적으로 꾸준히 하셔야 됩니다. 모르는 단어 외우시고 독해 감각 올리시고 모르는 문법은 계속 공부하면서 하루하루 하나하나 공부하다보면 어느정도 실력이 올라오실 겁니다. 하프와 단어는 기본으로 맨날 돌리셔야 됩니다.
하프 또한 복습을 한시간 정도 잡고 노트를 만드시던해서 공부를 하고 넘어가시길 바랍니다.
커리에 대해 말씀드리자면 솔직히 제석강 선생님은 1800단어와 하프와 합격노트면 정말 끝입니다.
단어는 1800단어로 꾸준히 하루 100개씩 하프로 맨날 공부하고 합격노트로 문법 때려잡으면 됩니다.
합격노트는 회독하기 정말 편하게 되어있으며 필요하고 중요한 것들만 들어가있기 때문에 공부하기 좋습니다.
하지만 노베이스 상태에서는 힘들 수 있기 때문에 130제,800제부터 듣고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영어도 복습은 위 한국사와 마찬가지로 하며 단어는 들고 다니시면서 외우시길 바랍니다.
제석강 선생님은 항상 유쾌하셔서 처음엔 적응이 잘 안될 수도 있지만 인강생들까지 전화통화로 일일이 신경써주시며 실없게 웃는 모습도 나중엔 힘든 수험생활에서 활력소가 됩니다.
팁을 알려드리자면 저같은 경우에는 만약 이번시험 대비로 합격노트 강의를 이제 시작한다하면 저는 지난시험대비 강의를 1.5배속 정도로 1회독을 하고 이번시험 대비 강의를 들었습니다. 그렇게 지난시험 대비 강의를 듣고 이번시험용으로 진행하는 강의를 듣더라고 진도의 50%정도 나갔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실강을 듣는 학생에 비해 같은 기간 동안 전 2회독을 하는것입니다.
형법(김원욱):기본강의->심화강의(원기총)->네친구->2단계->3단계
법이 처음이시라면 기본부터 당연히 들어셔야겠죠? 법은 어렵지 않습니다. 초반에 단어같은 것들이 생소해서 어렵게 느껴지실 수 있지만 커리따라 복습하면서 진행 하시다보면 나중에는 누구나 기본점수가 잘 나오게 되어있습니다.
이번 시험에서 형법 70점이라는 점수로 정말 못봤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공통이라는 것을 다시한번 생각해 주시길 바라며
법과목은 80점 85점으로만 하자라고 생각하고 접근하시길 추천드립니다.
형법 같은 경우에는 최근 법조문이나 이론문제가 강화되고 있기 때문에 판례만 보기보다는 이론공부도 신경써서 해주시길 바라며 딱히 팁이나 노하우가 없이 커리따라 가시면 됩니다.
한가지 드리고 싶은 말씀은 2단계 너무 맹신하지 마세요. 지엽적인 문제들도 많습니다. 그냥 오답노트 잘만들면서 넘어가 주세요.
3단계는 실전난이도와 비슷하기 때문에 점수 잘나오셔야 됩니다. 1단계 요약강의만 듣고 문제풀이는 생략하고 그 시간에 공통한번 더 봤습니다 저는 마찬가지로 회독수 늘리면서 공부하세요
형소법(신광은):기본강의->심화강의->1단계(기본서)->2단계->3단계+신의한수 혼자풀기
갓광은 ㅇㅈ?? 형소법은 신광은 샘입니다. 강추드리며 마찬가지로 모르는 부분이나 암기 두문자 같은 경우엔 포스트잇 활용잘 하시고 절차법이기 때문에 절차 잘생각 하시면서 공부하세요. 또한 1단계는 네친구 살필요 없이 기본서로 봐도 무방합니다.
처음에 연필로 다음엔 볼펜 다음엔 형관펜 필요한 부분 포스트잇 붙여놓고 공부하시면 됩니다. 그냥 믿고 따라가시면 됩니다. 제가 설명해 드릴부분이 없어요.
경찰학(장정훈):기본강의->심화강의(법령집)->1단계(네친구)->2단계->3단계+문제집 혼자풀기
경찰학 처음에 굉장히 난감하죠.. 자주보다 보시면 나중엔 익숙해지십니다. 개인적으로 기본강의보다는 네친구가 정말 좋은 요약서라는 말씀드리고 싶네요. 문제집같은 경우에는 경간부기출까지만 보고 승진문제는 풀지 않았습니다. 경찰학 같은 경우에는 결국 생암기이기 때문에 강의로 핵심부분을 짚어주는 용도로 하시고 결국엔 본인이 혼자 시간내서 외워야 된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3법 같은 경우에는 문제풀이 강의가 많기 때문에 문제만 단순히 풀고 넘어가는 것이 아니라 본인이 틀린 파트를 발췌독을 해서 꾸준히 공부하셔야 됩니다. 경찰학 같은 경우에는 시험 2,3일전엔 하루에 1회독씩 했습니다(4시간정도 걸림)
3.마음가짐
전 우선 독서실 키 저에게 달라고 사장님께 부탁드려서 매일 규칙적으로 움직였습니다. 잠은 7시간정도 푹자고
9시반까지 독서실가서 새벽 1시까지 보통 공부하다가 집에 갔습니다. 규칙적인 자신만의 패턴을 만들어보세요.
우선 공통 70점대에 3법 80점대는 정말 어느정도 노력하면 누구나 쉽게 찍을 수 있는 점수입니다. 중요한 것은 그 유리천장을 뚫고 올라가야된다는 것인데 그 10점을 올리기 위해선 지금까지 한 노력만큼의 노력이 든다는 것입니다. 시험문제에 운명가르는 문제 5문제가 보통나온다고 보시면 되는데 과목별로 그것을 맞춰야 됩니다. 그래야 합격할 수 있습니다. 본인이 지난 시험에 아쉽게 떨어져서 나태해지시면 안됩니다. 본인과 같은 점수대의 인원만 하더라도 이미 다음 시험 합격정원의 2,3배는 있을 것입니다. 유리천장 뚫고 올라오시길 빕니다. 저는 수험생활을 노량진(통학)에서 4개월 인강 8개월을 했습니다. 저는 본인이 계획을 잘 짜시면서 하루하루 공부를 잘하신다면 무조건 인강을 강추해 드립니다. 계획을 어떻게 짜는지는 있다가 계획표를 찍어서 올려드리겠습니다. 수험생활은 누구나 힘들어요 ㅠㅠ.. 전 lose yourself라는 곡을 많이 들었습니다. 힘들때 꼭들어보세요 가사가 좋습니다.
또한 일주일 내내 공부만한다고 공부 안됩니다. 일주일에 하루는 오전,오후,저녁 중에 원하는 2타임 정도 노세요. 자신을 남이라고 생각하세요. 얘를 어떻게 잘 이끌고 갈까 생각을 해보세요.
모의고사 잘본날에는 공부 10시쯤 접고 들어가서 맥주한잔하세요. 스스로에게 보상을 줘야 움직이는 원동력이 됩니다.
전 하루 10시간씩 스탑워치로 찍으면서 공부하려고 노력했습니다(인강포함) 그렇게 1년 했습니다. 앞서 제가 말씀드린 커리큘럼 다타고 혼자 회독수 올리고 자습하고 하려면 하루 10시간해야 하실 수 있을겁니다. 할게 많아요 그만큼.
4.체력(42점)
개인차가 크기 때문에 모두 저처럼 하라는 말씀안드립니다.
하루종일 공부만한다고 공부 안합니다. 운동한날 안한날 공부시간 10시간 결국 똑같습니다. 제가 해보니깐 알겠더라고요. 하루 1시간씩 운동해주는 것도 공부를 하기 위해 더 좋습니다. 체력적인 부분은 나중에 필합하고 체력학원 가시면 다알려주기 때문에
제가 자세히 설명드리지 않겠습니다.
5.면접
경단기 면접학원+개인 면접스터디 병행했습니다.
면접 중요합니다. 이것 또한 학원에서 나중에 기출문제 다 뽑아주고 하기 때문에 자세한 설명드리지 않겠습니다.
막상 글을 쓰려니깐 하고싶은 말은 많고 정리는 안되고 두서없네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시험의 주인공은 여러분이 되길 빕니다. 화이팅~! 커리에 대해 부족한 설명이나 추가로 궁금한점은 댓글로 담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