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수기

경찰끝까지 포기 하지 않고 하신다면 꼭 합격하시리라고 생각합니다.

duswns025
조회263추천 02018.08.1806:26

2014 3월부터 시작해서 17 1차 최불, 18년 최종 합격.

 

필기

 

국사 : 90

영어 : 85

형법 : 95

형소법 : 95

경찰학 : 65

 

필기는 특별한 방법 없이 인강과 기본서, 기출 푸는 것을 반복했습니다.

다른 과목들은 점수가 충분했지만 영어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저는 영어가 항상 부족했었는데 과락만 면해야지 라는 생각으로

공부를 하지 않았었습니다. 저의 잘못된 생각으로 시간을 흘려 보내고나서 마음을 고쳐먹고 이후 백성우 교수님을 통해 영어를 배웠고 고득점으로 필기를 합격 할 수 있었습니다.

 

체력

 

31

 

체력은 점수가 낮아서 제가 따로 드릴 얘기가 없어 적지 않겠습니다.

 

면접

 

제가 환산이 높지 않음에도 합격의 이유를 찾는다면 면접이라고 얘기할 것입니다. 경남은 경쟁률 만큼 체력도 잘 본 인원들이 많았고 가산점도 4점이어서 쉽지 않을거라 생각했지만 끝날 때까지 끝난게 아니다 라는 생각이 있었기에 면접에 모든 걸 쏟아보자 라는 생각으로 면접을 준비했습니다.

 

저는 진주에서 차은호 선생님께 면접을 배웠습니다. 인원은 4명이어서 작았지만 작은 인원인 만큼 선생님께서는 한 명, 한 명 개별, 집단을 많은 시간을 가지고 꼼꼼하게 봐주셨습니다. 어색하거나 부족한 답변의 교정과 경찰로서의 생각, 가치관들을 정립하는것에 많은 신경을 써주시면서 경찰 입장에서 시민을 생각하는 시각을 많이 키워주셨습니다. 그리고 각종 최신 시사나 상황 질문들에 대한 것들을 정리하셔서 자료들을 제공해주셨고 카메라 테스트를 통해 최종 점검도 세심히 해주셨습니다. 특히 자기소개나, 장단점을 준비하는 것이 제게 많은 고민이었는데 선생님께서는 이 부분을 깔끔하게 첨삭해주셔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제 넥타이가 정장에 어울리지 않았는데 선생님 본인의 넥타이들을 손수 챙겨주시기도 했습니다. 선생님께서 이 글을 보실지 모르겠지만 이 수기를 통해 다시한 번 감사의 말씀을 올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학원 수업은 수업대로 또 수업을 받는 인원들과 스터디도 했었는데, 저는 스터디원들을 잘 만났다고 생각합니다. 4명이었지만 다들 열의를 가지고 최선을 다하려는 모습을 통해 서로에게 자극을 주고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을 많이 했습니다.

하루 2시간에서 길게는 3~4시간씩 개별, 집단을 하면서 압박을 쉼없이 주고받고 돌발 질문을 많이 주고 받으며 대처 능력을 키우기 위해 신경썼습니다. 5, 수업과 스터디로 꽉 채운 스케쥴을 모두들 열심히 소화해주고 또 적극적으로 임해주어서

이 자리를 통해 이 글을 볼지 모르지만 함께 한 우리 스터디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면접에서 말을 빨리하거나 크게 하지 않았고 제 톤이 높지 않아 중저음으로 얘기를 했습니다. 그리고 어떠한 질문에도, 외운 것도 없었지만 외운것처럼 읆지 않았고 최대한 차분한 자세로, 솔직하고 담백한 마음으로 얘기를 했습니다. 특별히 말을 잘했다거나 모범적인 답안을 얘기했다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그래도 면접관님이 주신 질문에 벗어나지 않는 답은 했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것들이 면접관 님들께 진심으로 잘 전달 된것 같고 좋은 모습으로 비춰진 것 같습니다.

 

모쪼록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노력하니 이 자리까지 온것 같습니다. 최불하신 분들도, 준비하고 계시는 분들에게도 어쩔 수 없는 주변의 상황으로 놓아야되는 상황이 아닌 이상 끝까지 포기 하지 않고 하신다면 꼭 합격하시리라고 생각합니다.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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