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수기

경찰남부청 필기합격 수기에 이어 드디어 최종합격 수기를 쓰게 되다니 너무 기쁩니다.

yahommn
조회355추천 02017.08.3007:09

안녕하세요

남부청 필기합격 수기에 이어 드디어 최종합격 수기를 쓰게 되다니 너무 기쁩니다.

쪽지랑 대화 많이 주셨는데 일일이 다 답드리지 못하여 죄송합니다.

입교전까지 시간이 어느정도 있으니 다시 최선을 다해 알려드릴게요!

이전에 수기를 써놔서 어느정도 내용이 겹칠수도 있어요.

 

필기조정 : 68.76 

체력 : 39

면접(개인적인 생각) : 개별(잘봤다기보다는 찝찝) / 단체(잘본듯 하지만 어느정도 불안함)

출결, 전과 깨끗

환산(필기+체력) : 58.88

공부기간 : 15 10 ~ 17 9 ( 1 11개월)

 

시작전에...

- 고등학교 때 공부실력은 항상 중간이였고 대학도 그리 좋은 곳도 아닌 수도권 대학입니다.

  공부를 시작하시기 전에 절대 과거의 자신에 대해 실망하지 않고 도전하는게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또한 몇개월 안걸려서 들어간 사람들을 보며 절대 부러워하지 마시고 자신만의 공부를 하길 바랍니다.

  하지만 "내년 18 1차에 꼭 들어가겠다"라는 목표를 세워 쉴세없이 공부하세요. 그게 도움이 됩니다.

대학을 어떻게 할것이냐...

- 저는 4학년 2학기 논문을 쓰면서 시작하였기 때문에 4학년 이상까지 다니신분은 졸업을 하는 것을 추천해드립니다.

  졸업준비를 하며 한국사랑 영어만 잡아두세요. 법과목은 5~6개월이면 충분히 흡수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3학년 이하까지만 다니신분들은 휴학을 추천해드립니다. 주변에 보면 4학년 이전에 휴학했던 분들이 붙으면

  거의 자퇴하는 것을 많이 보았기 때문에 보험으로 휴학을 하고 공부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성적...

16 1 : 한국사 85 / 영어 65  / 형법 50 / 형소법 80 / 경찰학 65 (필불)

16 2 : 한국사 70 / 영어 60 / 형법 85 / 형소법 55 / 경찰학 90 (필불)

17 1 : 한국사 85 / 영어 65 / 형법 60 / 형소법 85 / 경찰학 85 (필불)

17 2 : 한국사 85 / 영어 75 / 형법 85 / 형소법 90 / 경찰학 90 (필합)

 

공부패턴...

오전 10~12 : 영어 (그이상 그 이하도 안했음)

오후 2~6 : 한국사 (매일매일 꾸준히)

오후 8~새벽1 : 법과목 2개씩(1일째 : 형법, 형소법 / 2일째 : 형소법, 경찰학 / 3일째 : 경찰학, 형법...으로 돌림)

 

밥먹자 마자 공부하면 지치고 집중도 안되는 면이 있었기 때문에 그냥 바로 30~1시간정도 푹자고 시작했습니다.

토요일은 친구들과 술을 먹으면서 스트레스를 풀곤 했습니다.

평균공부시간은 스탑워치 기준 8~9시간정도 됬습니다.

참고서는 17 2차 준비하면서 본 책만 나열하겠습니다.

저는 모든 강의는 딱 한번 씩만 보았습니다. 시간이 오래걸려 오히려 휘발이 잘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물론 개인차이지만 저는 강의를 다시보는 것은 추천해드리고 싶지 않습니당(2배속이 아닌이상..?)

 

한국사...

강의 : 전한길 2.0 단권화(공부시작 후 딱 한번)

참고서 : 필기노트 + 원유철 시나지(강의x) + 고종훈ox

>> 정말 한국사 싫어했습니다. 고등학교 1학년때 내신8등급을 맞고 이과로 전향에 단한번도 본적이 없었습니다.

   역사영화도 싫어하였고 역사드라마도 정말 싫어했습니다. 또한 한국사라는 과목 때문에 경찰준비하는데 있어서

   고민 많이했습니다. 하지만 그냥 시작해보았는데 정말 처음에 강의들을 때만 힘들고 나중엔 금방 흡수되고 효자과목이라

   해도 무방합니다.

   저는 영어점수가 애매한 위치에 있었기 때문에 (한국사100/영어60)을 목표로 공부했습니다. 강의를 끝낸 후 3.0(강의x)를 풀며

   계속 반복하였고 8바퀴 정도 돌린후 위의 참고서와 같이 방향을 바꿧습니다. 하나만 파는 것도 좋지만 어느정도 거의

   습득했다면 두께가 얇은 고난이도 책으로 바꿔 +a 시키는게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필기노트는 2년동안 100바퀴는 돌린것

   같습니다. 필기노트를 독학하실 때 처음부터 하나하나 다 읽으려 하지 마시고 (1회독 : 빨간글, 검은글 -> 2회독 : 파란글 -> 3회독 :갈색글) 순으로 빠르게 돌리세요. 제가 느낀거지만 처음부터 세부적으로 하나하나 집고 넘어가면 휘발성이

   강해집니다. 자주 읽는게 더 좋은 방법인거 같습니다

   사료에 관해서는 저는 일체 사료집 한번 보지 않았습니다. 이번2차에 사료가 많이나와 약간 당황스럽긴 햇지만 문제를 풀며

   나왔던 사료는 하나도 빠짐없이 필기노트 왕 옆에 '키워드'만 적어 어느 왕때인지 정도는 집고 넘어갔습니다. 요즘은 사료가

   다시 많이 나오는 추세인거 같네요..

   처음에 년도 외우는 것이 많이 힘드시겠지만 회독수가 늘면 년도가 어느정도 잡힙니다. 년도를 외우면 근현대사 파트는

   어느정도 다 풀수 있어요. 년도도 한번쯤은 보면서 회독하세요!

   또한 정말 말도 안되게 외우세요.. 저같은 경우는 경선식으로 정말 비참하게 외웠습니다.

   울진 봉평신라비(524)를 울진으로 이사(24)같다... 라는 식으로 공부했어요(모든 과목 다)

   이런식으로 외우면 나중에 다시 공부할때도 금방 흡수할 수있어요..

 

영어...(잘본 축은 아니지만 참고만 해주세요)

강의 : 남지해 경찰영어grammer(공부시작 후 딱 한번)

참고서 : 남지해 경찰영어 grammer + 신성일 통합pass(어휘+생활영어) + 자이스토리 독해(기본+완성)

>> 지금 영어점수가 50~65 나오시는 분들은 독해는 어느정도 되지만 어휘+어법에서 많이 틀리신다고 생각합니다.

   저또한 그랬었습니다. 그래서 항상 한달전부터는 어휘와 어법을 공부시간 뺏어먹는다 생각하고 놓기 마련이였습니다.

   이번 시험은 한달남겨두고서도 꾸준히 잡아서 75점까지 뛸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2~3개 만 더맞아도 충분히 70~85까지 뛸수 있습니다. 놓지 마세요 끝까지..

 

>> 어법 : 경찰영어가 쉽다는 이유가 여기서 나온거 같아요 정말 조금이라도 공부하려고 하면 충분히 맞출 수 있는

              문제들입니다. 꼭 끝까지!!

 

>> 생활영어 : 정말복불복입니다.. 이건 설명을 못드리겠어요..

 

>> 독해 : 독해는 하루에 5문제씩만 풀었습니다. 많이 푼다고 좋은게 아니라 생각합니다. 7분을 재고 5문제를 풀고 그뒤로는

              5문제만 구문분석하고 연구했습니다.

 

>> 어휘 : 어휘는 어떻게 보면 형법의 판례같은 기분이에요. 아는거 나오면 맞추고 모르는 거 나오면 틀리는?? 하지만

     신성일통합pass 기출문제들이 있는데 그 기출에서만 (600개정도) 공부했는데 이번에 두문제 다나왔어요. 기출먼저

     확실히 하고 +a 하는걸 추천드립니다.

 

형법...

강의 : 김원욱 기본이론(공부시작 후 딱 한번, 심화이론 안들었습니다.)

참고서 : 김재윤300 + 원기총 + 문풀2단계 + 김중근최신판례(강의)

>> 처음 강의 들을 때 가장 재미있었던 과목입니다. 돌이켜 보면 제일 어려운 과목이며 오래걸리는 과목입니다.

     처음 공부할 때는 키워드를 따서 죄가 된다 안된다만 외웠지만 어느순간부터 적용이 안되더라구요.. 그래서 김재윤300

     책을 보면서 완전 새롭게 다시 공부하였습니다. 키워드를 따면 물론 금방 공부하고 진도를 훅훅 나갈 순 있지만 처음 보는

     판례가 나온다면 적용이 안되요

     그래서 죄의 성립요건부터 다시공부했습니다. 성립요건을 어느정도 안다면 죄가되는지 안되는지 키워드를 통해 조금더

     쉽게 외워지더라구요

     만약 공부를 처음하시는거라면 천천히 꼼꼼히 공부하세요 키워드는 나중에 어느정도 판례를 알았을 때 추천해드립니다.

     물론 너무 어렵고 안외워지는 판례는 키워드!!

     학설에 관해서는 문풀2단계에 나온 학설만 공부했습니다. 학설도 중요하지만 공부시간을 꾀 잡아먹어서 기출만

     공부했습니다.

     가장중요한건 시험 1~2주전에 열리는 최신판례인데 공부시간 없다고 소홀히 하지 마세요 ㅠㅠ

     최신판례에서 꼭나옵니다!!

  

형소법...

강의 : 신광은 기본이론(공부시작 후 딱 한번, 심화이론 안들었습니다.)

참고서 : 신광은 네친구 + 문풀 2단계 + 김중근최신판례(강의)

>> 처음에 공부할 때 가장 힘들었고 이해를 해야할지 외워야할지 고민되는 과목이었습니다. 거의 (이론50+판례50)입니다.

     가장 점수가 늦게 오르는 과목이였습니다. 하지만 어느정도 잡힌 후에는 항상 시험 2달전에 공부했습니다.

     단순히 외우기 보다는

     형소법도 보면 바꾸는 위치가 정해져있습니다. 형소법 같은 경우는 감이 정말 중요한거 같아요. 문풀2단계의 문제만으로

     하나하나 따저가며 세심하게 공부했습니다. 네친구로 이론을 잡고 문풀2단계로 (판례+이론)을 잡았습니다.

     모르는데 억지로 외우지 마시고 드라마나 영화에서 본 공판과정을 생각하면서 공부해보세요 조금더 쉽게 이해가

     될 것입니다.

     네친구+2단계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최신판례 역시 중요합니다. 2문제정도는 더 맞출수 있으니 최신판례 꼭 들으세요

 

경찰학...

강의 : 장정훈 기본이론(공부시작 후 딱 한번, 심화이론 안들었습니다.)

참고서 : 네친구 + 문풀2단계

>> 항상 3주전에 공부시작했던 과목입니다. 휘발성이 강하지만 오히려 이런것은 시험 몇주전에 공부하는 것이 훨씬

     효율있다고 생각하여 얼마 안남기고 공부했습니다.(물론 어느정도 잡혀있을 때!)

     경찰학 많이 어려워 하시는데 정말 경찰학도 외워야 할 것들이 정해져 있고 바꾸는 위치도 정해져있습니다.

     그것을 빨리 파악하는게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정말 단순암기과목입니다. 조정도 가장 후하게 주는 과목이기 때문에 조금만 더 노력해서 경찰학에서 점수를 많이

     따는것을 추천해드립니다.

     이과목도 경선식 처럼 바보같이 외웠습니다. 경찰이 사고(49)가 나서 경찰병원을 지었다... 라는 식으로요..

 

공부방법...

처음에는 힘든거 다 압니다. 하지만 평소에 검+경 관련 영화나 드라마 즐겨보시면 이해가 빠릅니다.

또한 역사영화도 보시면 금방금방 더 잘 이해되요.

시간이 남거나 쉴 때는 가끔 드라마 보는 것도 공부중의 하나가 된다고 자부할 수 있습니다.

 

체력 (팔굽 : 9 / 윗몸 : 6 / 악력 : 6 / 백미 : 8 / 천미 : 10)

높은 편은 아니지만 아는선에서 알려드릴게요..

  무작정 필기붙으면 알아서 되겠지.. 라는 마인드는 버리세요. 필기합격하고 체력학원 등록 한 순간부터 후회합니다.

  정말 중요해요

  헬스장 까진 아니더라도 팔굽과 윗몸 2개만 꼭 잡아두세요. 필기붙었다고 끝이 아니에요 진짜 꼭 한번에 들어가고 싶으면

  체력 준비하세요ㅠㅠ

  체력학원은 꼭 다니세요. 센서적응하는거 진짜 정말정말 중요합니다.

 

 

>>팔굽혀펴기 : 처음 공부시작 할때 10개도 못했습니다. 하지만 힘들어도 무릎을 대고 계속 했어요..

                      어느순간 늘어났는데 그 어느순간이 언젠지 기억이안나네요..

                      어쨌든 꾸준히 하면 무조건 가장 제일 금방 느는 과목이에요!

 

>>윗몸일으키기 : 윗몸은 정말 힘들었던 과목입니다. 하지만 헬스장에서 58개 찍은 순간부터 소홀해 졌던 과목입니다. 그래서

                         점수가 저모양으로 나왔죠..

                         윗몸은 복근힘도 중요하지만 허벅지힘도 장난아니게 많이 들어갑니다. 복근힘이 부족해 진 순간부터

                         허벅지힘을 쓰기 때문에 평소에 하체운동도 꼭 하세요!

 

>>악력 : 사실 악력에서는 미끄러진 케이스입니다. 체력학원에서 8점정도 나왔지만 마지막순간에 왼쪽손이 미끄러지면서

             평균을 다깎아먹엇죠..

             공부시작하고 첫 악력 쟀을 때 39~42정도 나왔습니다. 그 뒤로 꾸준히 턱걸이를 위주로 운동했습니다.

             동네 놀이터에서 턱걸이라도 꼭하세요!

             또한 많이 잡아보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같은 경우는 camry악력측정기(저렴함)를 사서 공부하면서

             틈만나면 잡아보곤 했습니다.

             악력이 쎈것도 중요하지만 잡는요령이 더 우선적으로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멸치까지는 아니지만

             슬림했기때문에 악력이 걱정됬지만 꾸준히 하면 올라요!

 

>>백미 : 고등학교때 50미터 뛰어보고 단거리는 처음 뛰어봤습니다. 확실히 어느정도 마르고 다리가 긴게 이점이 되긴합니다.

             백미터는 거의 선천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체력학원에서 시키는 대로 무작정 쫓아해 무리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가장 많이 다치는 과목이기때문에 무리하지않고 한번 측정만 해보는것을 추천해드립니다.

 

>>천미 : 처음 체력학원에서 측정했을 때 45초가 나왔습니다. 하지만 실제 시험장에서는 329초로 들어왔습니다.

             따로 운동장에서 뛰지는 않았지만 학원을 다니면서 운동시작전에 10분씩 뛴게 다입니다.

             하루에 10분이라도 꾸준히 뛰세요(천천히 호흡조절하면서)

             담배피시는 분들이 가장 걱정하시는데 전혀 전~~~혀 상관없습니다.(저도 흡연자)

 

체력은 제가 그리 잘본축은 아니기때문에 아는선에서만 알려드렸어요. 그래도 중요한건 정말 중요하다는 겁니다..

 

면접...(개별, 단체 면접관님은 모두 4명씩 들어오십니다. 날짜마다 면접관님이 바뀌시는것 같아요..)

학원 다닐까 말까 고민많이 하시는데 개인선택인거같아요.하지만 느낀것은 스터디로 충분하다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저는 기본적인 예절이나 면접방식에 대해 알고싶어서 다녔는데 확실히 도움은 되지만 굳이..

일단 말을 뱉는 연습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스터디+학원으로 배웠습니다.

 

>>개별면접 : 슬로건이나 시행하는 정책에 대해 많이 공부했지만.. 정말 진짜 개별적인거 물어봅니다.

                   개별면접을 준비하면서도 기본적으로 준비해야될 것들이 있어요. 장점이나 단점, 지원동기, 자기소개 등등..

                   이정도만 준비한다면 개별에서는 크게 문제없이 다 대답할 수 있는 질문들입니다.

 

>>단체면접 : 정말 복불복입니다.. 우선적으로 같이 들어가는 응시생과의 호흡도 잘맞아야하고 아는지식선에서의

                   주제가 나오느냐.. 가 가장 중요합니다.

                   모르는 주제가 나온다 하더라도 주변응시생이 2번발언을 했다면 말이 겹치더라도 2번발언하려고

                   노력해야합니다. 또한 온갖 아는 법지식은 다 꺼내셔야되요

                   또한 응시생중에 잘 이끌어나갈 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더욱 좋구요.. 저같은 경우 단체에서는 잘 이끌어준

                   응시생이 있었기에 좋은 점수를 받았다고 확신합니다.

                   면접관님께서 토론이 끝난후 물어볼께 없으시다며 쉬운질문을 드린다고 할정도로 열심히 했던거 같습니다.

 

면접에 있어서는 월수금(개별면접 준비) 화목(단체면접 준비)하시는게 시간적으로 효율성있다고 생각합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월수금(노량진 학원) 화목(스터디)를 했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시간여유가 부족했어요..

 

마치며...

정신없이 써서 빠진게 많을 것 같습니다. 빠진부분이나 부족한것, 물어보고 싶은것 있으면

하나하나 다 답글 달아드리겠습니다. 필기+체력+면접 모두 질문하셔두 됩니다. 제가 쓴 수기는 꼭 참고만 해주세요!

제가 답은아닙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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