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수기

경찰제가 합격수기를 남길 수 있게되어 정말 영광입니다.

guqdl0824
조회541추천 02018.05.0805:58

안녕하세요 이번 경북청에 합격했습니다. 제가 합격수기를 남길 수 있게되어 정말 영광입니다.

저는 원래 일반행정직을 준비하다가 경찰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경찰만 15 3차부터 준비했구요, 일반행정도 1년 반 정도 준비했던 것 같습니다.

대부분의 장수생들 보면 영어가 문제였는데 저는 반대로 경찰과목이 너무 어려워서 오래준비 하게 된 케이스입니다.

공부기간이 길어지면서 정말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나이도 30을 앞두고 있던터라

이번 시험이 정말 부담스러웠습니다. 과목 별로 제가 공부한 방법에 대해 얘기해 볼게요

 

1. 영어(85(원래90인데 뭐가하나 더틀린지 모르겠네요))

저에게 있어서 영어는 합격에 가장 큰 도움이 된 과목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저는 평소에는 영어공부를 따로하지 않고 매일매일 단어만 봤습니다.

단어집도 다른거 안보고 '장량'이라는 일반행정 영어강사 단어집만 4년정도 봤습니다. 정말 여기서 다나옵니다..

그리고 영어 초보이신분들에게 '장량' 정말 추천드립니다. 좀 야매(?)로 가르치고 대충대충하는 느낌이 있어서

당시 호불호가 좀 많이 갈리는 강사였지만 경찰영어에는 정말 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대충 문장보고 답찍는 스킬, 지문만 보고 답 찍는 스킬 등등...ㅋㅋ 야매그자체입니다.

그 이후에 제석강60일 작전과 하프모의고사로 감각을 끌어올린 후 시험을 쳤습니다~

 

2. 국사(90)

전 무조건 필기노트만 봤습니다. 기본서 한번도 본적이 없습니다.

신기한게 필기노트를 들으면 들을수록 '쌤이 이런말도 했나?' 싶을정도로 빠진 부분이 계속 들립니다.

시간이 좀 있을때는 필기노트 20여강 정도 되는 강의를 반복하다가

100일정도 남을 때부터 10강 조금 넘는 강의로 무한반복 했습니다.

그리고 3.0 두번정도 풀었던거 같고 4,0한번 풀었습니다.

전한길쌤이 5.0이 중요하다고 하지만 개인적으로 필기노트와 별반 차이를 못느끼겠더라구요..

저의 개인적인 팁을 드리자면

3.0풀때 차례대로 풀지 마세요! 앞에꺼 풀면 뒤에꺼 다까먹습니다.

각 파트별로 조금씩 문제를 풀어서 한권을 다푸시는 방법을 추천드립니다.

예를들면.. 고대정치를 한번에 다 풀지 마시고 고대정치->중세정치->근세정치 이런식으로 파르별로 풀어야할 문제수를 정해서 빠르게 회독하시는게 좋습니다

 

3. 형소법(85)

저에게 있어서 가장 큰 걸림돌이었던 과목입니다. 전부다 쉽다고 하는데 전 왜이렇게 어려운건지..

김중근쌤 기본서보고 핵심요약집과 기출문제 무한반복 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팁은 없습니다.....걍 어려웠어요 저는

 

4. 경찰학(70)

원래 제일 자신있었던 과목입니다. 이번 시험때 제일 먼저 풀려다가 그냥 차례대로 국사부터 풀었던게 다행입니다.

황영구 쌤이 나눠주는 모의고사나 학원 모의고사 풀면 90점 밑으로 떨어지지 않았지만

이번시험은 정말 멘붕 그 자체였습니다.

공부방법은 기본서는 제일처음에 한번보고 안봤습니다. 법령특강 두번정도 보고 핵심요약집 무한반복 했습니다.

그리고 기출문제도 무한반복하면서 핵심요약집에 없는 내용을 추가해가면서 공부했습니다.

전 경찰학 공부하는데 있어서 두문자가 큰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두문자가 입에 붙으면 공부하는게 훨씬 수월해질거에요. 또한 경찰학은 누가 내냐에 따라 점수의 폭이 크게 오르락내리락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여러 강시님들의 문제를 풀어보셔야 합니다!

 

5. 사회(70)

..이번에 시간이 모자라서 많이 못풀었던 과목입니다. 경찰학때문에 멘붕이 오는 바람에..

경찰 사회 어렵지 않습니다. 또한 조정점수도 잘나옵니다. 그리고 공부할 분량이 정말 적습니다.

혹시나 하시는 선택과목중에 도저히 안되겠다 싶으면 사회로 얼른 갈아타세요!!

전 사회 공부하면서 기본서 본 적이 단 한번도 없습니다. 그냥 필기노트만 봐도 충분합니다.

필기노트와 기출문제 병행하면서 부족한부분 채워나가시면 그걸로 충분합니다.

전 민준호쌤 필기노트와 기출문제집만 풀었습니다. 평소에 공부할 때도 이틀에 한시간반정도 봤습니다.

이번에 멘붕이와서 70점이지 시간만 조금 더 있었더라면 90점 이상은 나올만큼 난도가 어렵지 않습니다.

시간대비 가장 효율적인 과목이라 생각합니다.

 

가산점(5)

컴활1, 대형, 무도2

무조건 채우세요!!!!!!!!!!! 가산점 1점없으면 마지막에 정말 똥줄탈겁니다...

제가 이번에 환산59.76이었는데 저보다 1점 낮은 사람과 제 점수 사이에 약 20명정도가 끼어있었습니다.

진짜제발따세요!!

 

체력(40)

악력9 : 군대시절부터 철봉이 도움되었던 것 같습니다. 틈틈이 악력기로 악력키우세요!

팔굽10 : 자기전에 매일 100정도 하세요!

윗몸 7 : 똑같이 자기전에 100개씩 했는데 체력준비하면서 알이배긴게 덜풀린 것 같습니다....꾸준히 하는 방법 뿐입니다.

100미터 5 : 타고나야합니다.........

1000미터 9 : 대부분 10점에 들어오시더라구요 전 부모님 생각, 시험떨어져서 다시 독서실가는 생각 했는데도 다리에 힘이 안들어가서 결국 9점입니다...평소에 뛰어보셔야 해요!

 

체력학원가도 체력점수에 크게 영향을 미치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그냥 센서 감각한번 익혀본다는 마음으로 가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체력은 평소에 꾸준히 준비를 하셔야해요..

필기는 일단 통과하면 아무짝에 쓸모가 없습니다..체력이 정말 중요합니다.

공부만해서 필기통과해도 체력에서 점수가 안나오면 합격하는데에 정말 힘이들거에요!!! 체력 꼭꼭 준비하세요

 

 

면접

전 학원을 다녔구요. 처음에는 인사도 제대로 할 줄 몰라서 버벅거렸습니다.

하지만 스터디원들과 모의면접을 하면 할수록 실력이 늘거니까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학원에서 선생님들이 공부해오라는 자료가 있을거에요. 중요한 현안 같은거는 필수로 숙지하셔야 합니다~~

면접도 별 팁은 없고.. 그냥 시키는대로 하고 스터디원들과 함께 하면 분명 좋을결과 있을거에요

 

끝으로

전체적으로 공부하는데 개인적인 팁을 드리면!!

공부하다가 맨날 휴대폰 만지고 집에가고 싶으면 집에가고 친구들이 놀자고 하면 흔들리시는 분들 굉장히 많을거라고 봅니다.

저 또한 일반독서실 다닐때는 많이 흔들렸습니다.

시험 두달 반정도 남기고 같이 공부하시던 형님이 관리형독서실로 옮기셔서 저도 같이 옮겼는데

가격이 확실히 비쌉니다. 하지만 제가 그곳에 가지 않았더라면 지금의 저도 없었을 것 같습니다.

힘들어서 가끔 울면서 공부할 때도 있었고, 공부가 안될때에도 또다시 여기에 들어와서 공부해야하는 생각에

더욱더 열심히 공부했던것 같습니다. 또한 비싼돈 내고 들어와서 그런지 농땡이치는 사람이 정말 손에 꼽을정도로

적습니다. 다들 엄청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고 자극을 많이 받았던 것 같습니다.

줄여서 쓰면 집중력 약하신 분들 비싼돈 주고 관리형독서실 가세요....

 

18 2차 화이팅하시고 언젠가 좋은날이 올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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