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수기

경찰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몇 자 적고자 합니다.

krmit
조회573추천 02015.06.2706:07

<합격 수기> 

 

안녕하십니까? 저는 61기 경찰간부후보생 시험에 최종합격한 류 보라라고 합니다. 적지 않은 수험기간동안 항상 힘들 때면 합격수기를 쓰는 상상을 하곤 했었는데 이렇게 쓸 수 있게 되어 너무 기쁩니다. 부족한 점이 많은 합격수기이지만 힘들게 공부하시면서 자신의 꿈을 향해 달려 나가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몇 자 적고자 합니다.

 저는 5년이라는 긴 수험생활을 가졌습니다. 여러 가지 시행착오를 겪는 과정에서 이렇게 기간이 길어지게 된 것 같습니다. 공부를 하면서 떨어질 때 마다 큰 좌절감을 느꼈지만 제가 하고 싶은 꿈이 어렸을 때부터 경찰이었기 때문에 포기를 하거나 다른 직업을 생각할 수가 없었습니다. 하나의 꿈을 가지고 열심히 달려온 결과 합격할 수 있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 대학생활

  저는 전북대학교 과학학과를 졸업했습니다. 공부를 잘한 것은 아니었지만 대학교에 와서 공부에 흥미를 가지게 되어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1학년 때에는 다른 아이들과 마찬가지로 수업도 빠지고 놀았습니다. 그러나 그때에도 경찰이란 꿈을 염두해 두고 있었기 때문에 태권도를 다니면서 가산점을 채우기 위해 조금씩 준비를 했었습니다. 제가 본격적으로 공부를 하기 시작한 것은 대학교 2학년 때였습니다. 여러 가지 일들로 공부를 해야겠다고 깨달은 저는 당시 학과장이었던 교수님께서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고 있다는 말씀을 듣고서 적잖은 충격을 받았습니다. ‘나도 누군가의 관심을 받고 있었구나라는 생각을 하니 제 자신이 부끄러웠고 교수님 수업을 몰래 빠져나가던 제 자신이 한없이 한심했습니다. 그때부터 공부를 했습니다. 처음에는 2등을 하였고 다음에는 과탑,,그러다가 총장상까지 수상하였습니다. 무언가 노력을 하면 그만한 보상이 뒤따른다는 것을 처음으로 깨닫게 되었습니다. 요즘 보면 휴학을 하거나 시험 준비 때문에 대학수업을 소홀히 하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제 생각은 조금 다릅니다. 한 가지를 열심히 해보지 않은 사람은 다른 것도 이루지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열심히 하면 또 그것에서 얻어지는 것이 단 한 가지라도 분명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저는 대학생활을 열심히 하시길 권합니다. 공부도 열심히 하고 놀기도 열심히 해서 그때에만 즐길 수 있는 것들을 맘껏 즐겨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수험생활

 저는 5년의 수험기간을 가졌습니다. 정보가 많았다거나 경찰행정학과를 나왔다면 훨씬 단축될 수 있었겠지만 저는 불행하게도 이런 것들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4년을 서울에서 공부했고 마지막 1년은 지방에서 했습니다. 좀 더 자세하게 전부 다 쓸 수 있다면 좋겠지만 저는 이번 61기 시험을 준비했던 과정을 써보고자 합니다. 60기 시험에 낙방한 후 크게 좌절하고 있던 저는 고향인 전주로 내려왔습니다. 공부할 곳을 찾던 중 집 근처 15분 거리에 있는 도서관을 다녔습니다. 처음에는 마음잡기가 힘들어서 남들이 공부하는 모습을 보면 공부하고 싶은 마음이 조금 생길까 하는 마음으로 갔었습니다. 처음 두 달 동안은 그다지 열심히 하지 못했습니다. 오랜 수험기간과 여러 번의 실패로 이미 지칠 때로 지쳐있었던 저는 체력이 강화된다는 말에 체력학원을 다니기로 결심했습니다. 평소에도 운동을 좋아했고 또 공부에만 매진하기에는 많이 지쳐있었기 때문에 겸사겸사 해서 다녔던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고등학생들과 운동하는 것이 부끄럽기도 하고 부담스럽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매사에 열심히 했기 때문에 얘들과도 금새 친해졌고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운동을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팔굽혀펴기도 하나도 못했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늘어가는 제 자신을 발견하면서 뿌듯했던 것 같습니다. 두 달을 다녔는데 요령을 깨우치고 나니 혼자서도 운동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아침에 일찍 나오는 것이 처음에는 힘이 들어서 여경을 준비하던 분과 기상스터디를 시작했습니다. 아침8시를 기준으로 1분이라도 늦으면 벌금을 냈습니다. 저는 61기 시험을 준비하면서 냈던 벌금이 다 합쳐도 5천원이 넘지 않았던 것으로 기억이 됩니다. 그만큼 우리시험에는 성실함이 반드시 수반되어야 합격할 수 있는 시험인 것 같습니다.

 아침8시부터 저녁10시까지 공부를 했습니다. 물론 처음에는 이 시간을 다 채우기가 무척 힘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습관이 되다 보니 오래 앉아 있는 것에 익숙해졌고 무엇보다 합격이 간절했기 때문에 버텨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도서관에서 공부하면서 좋았던 점은 지켜보는 눈들이 많기 때문에 딴 짓을 하지 않고 공부에만 매진할 수 있었던 점입니다. 또한 도서관은 항상 열심히 하는 분들이 있기 때문에 주말에도 딴 생각안하고 공부를 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좋은 자리는 경쟁이 치열했기 때문에 제가 게으름을 피우지 않게 만드는 요소였습니다.

 저는 도시락을 두 개씩 싸가지고 다녔습니다. 지하에 도시락을 먹을 수 있는 공간이 있었기 때문에 시간도 절약할 수 있었고 엄마가 싸주신 맛있는 도시락 때문에 항상 병에 걸려 골골 대던 제가 건강하게 공부를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반면에 나쁜 점도 많았습니다. 공공도서관이다 보니 이상한 분들도 많았고 시끄럽게 떠드는 중고생들과 공부는 하지 않으면서 자리만 맡는 사람들과 싸워야 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실제로 공부하면서 4번 정도를 다퉜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제가 분위기를 주도한 결과 도서관열람실이 많이 조용해졌던 것 같습니다. 또한 걱정되었던 점이 도서관은 빨리 닫는다는 점이었습니다. 수능시험을 볼 때까지는 밤11시까지 개장을 했지만 수능시험이 끝나고 부터는 밤10시까지만 운영했기 때문에 공부시간이 턱없이 부족했습니다. 가장 중요한 시기에 도서관 운영시간을 줄이니 불만이 많았습니다.

 저는 시간을 줄이려고 자전거를 타고 다녔습니다. 짐도 많았고 걸어서 다니기에는 조금 멀었기 때문입니다. 집에 오자마자 샤워를 하고 책상에 앉아서 항상 새벽1시까지 공부를 하고 잤습니다. 간식으로 엄마가 항상 누룽지를 만들어 주셨습니다. 빨리 먹을 수도 있었고 위에도 부담이 덜했기 때문에 간식으로 더할 나위 없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그렇게 하니 시간확보가 가능할 수 있었고 막판에는 새벽에도 일어나서 공부를 했습니다. 많은 시간은 아니더라도 40분 정도를 꼭 공부를 하려 했습니다. 사실 겨울에 가장 힘든 것이 아침에 눈을 뜨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처음에는 부모님의 도움을 받아 눈을 떴지만 마지막이라는 생각을 하니 제 자신을 더 독하게 만들어 스스로 일어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새벽에는 주로 모의고사 같은 문제집을 풀었습니다. 왜냐하면 피곤한 상태이기 때문에 책을 보게 되면 잠이 쏟아져서 견딜 수가 없었습니다. 그 시기에는 이미 체력적으로도 많이 고갈된 상태이기 때문에 모의고사와 같은 문제를 풀게 되면 부담도 덜하고 조금 더 집중을 할 수 있습니다.

 저는 처음 공부하시는 분들이라면 가급적 신림동에서 1년을 공부하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처음 1년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신림동에서 강의를 들으면서 질문도 많이 하고 기초를 탄탄하게 쌓으면 나중에 혼자 공부를 하더라도 별 문제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 이후에는 어디서 공부를 하든지 간에 자신의 의지가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장수생 들에게는 마지막 석달을 집에서 공부하시라고 권유하고 싶습니다. 우리시험은 스타트 보다는 마무리가 모든 것을 좌우하는 시험이기 때문에 마지막 석달을 어떻게 보내느냐가 합격여부를 좌우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마지막 석달이 너무 중요한 시기 이지만 실제로 그 기간을 버티지 못하고 포기하는 분들이 더러 있다고 생각됩니다. 그 시기에는 체력적으로도 많이 고갈된 상태이기 때문에 자신의 의지도 희미해져버린 분들이 많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부모님의 도움을 받아서 규칙적인 생활을 해서 마지막 석달을 마무리한다면 반드시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스터디

저는 수험기간 동안 여러 가지 스터디를 해봤습니다. 스터디가 꼭 필요하냐 라고 물으신다면 사람에 따라 다르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혼자서도 책을 보거나 진도를 빼는데 무리가 없으시다면 굳이 스터디를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수험생들이 수험기간이 장기화될 경우 늘어지게 되는 것이 사실입니다. 자신에게 필요한 부분이 무엇인지를 잘 파악해서 필요로 하는 스터디를 하시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일단 스터디를 시작했으면 절대 빠지는 일이 없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프거나 아주 급박한 일이 아니고서는 빠져서는 안됩니다. 수험기간을 성실하게 보낸 사람만이 합격의 영광을 쥘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여러 스터디를 했지만 빠지는 경우가 거의 없었던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기상스터디나 주관식스터디는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60기 시험에 낙방하고 나서 저는 신림동을 벗어나 집근처 도서관에서 공부를 했습니다. 워낙 기대했던 시험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떨어지고 나니 그 충격이 상당했습니다. 도서관을 일찍 나오는 것이 힘이 들어서 여경을 준비하는 동생과 기상스터디를 시작했습니다. 아침8시에서 1분이라도 넘으면 천원을 내는 것으로 해서 나중에는 그 동생이 늘어가는 벌금 때문에 기상스터디를 그만하자고 할만큼 열심히 했습니다. 사실 수험생들은 늦게 자기 때문에 아침에 일어나는 것이 무척 힘이 듭니다. 저역시도 야행성이라서 아침잠이 많은 편입니다. 하지만 하루 이틀 반복되다 보니 습관이 베여서 나중에는 저절로 눈이 떠지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또 저는 지방에서 1년 동안 공부를 했기 때문에 주관식이 몹시 걱정되었습니다. 객관식은 동영상을 들으면 되지만, 주관식은 동영상으로 해본 결과 너무 지루하고 잠이 와서 저한테는 맞지 않는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는 필합경험이 있는 아는 오빠와 인터넷으로 주관식스터디를 했습니다. 형소와 민총목록을 만든 후 처음에는 목차 위주로 나중에는 키워드를 쓰는 식으로 메일을 주고 받으면서 했습니다. 그분이 워낙 실력자였기 때문에 믿고 따라갈 수 있었고 저는 성실했기 때문에 단 둘이 했지만 꽤 효과가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스터디 때문에 신림동을 가야겠다고 마음먹으시는 분이 있다면 마음이 맞는 분과 이런 식으로 스터디를 하는 것도 추천해드립니다. 

 

-과목별 공부 방법(교재는 마지막 1년동안 공부를 했던 교재위주로 올리겠습니다.)

 

*경찰학개론- 도해식11.0, 1차대비문제풀이, 실무종합

 정말 이 과목에 대해서는 할말이 너무 많으면서도 할말없게 만드는 과목입니다. 실제시험장에서 보는 시험문제와 시중에서 보는 모의고사나 교재와는 차이가 있어서 영어가 없어진 이후로 가장 고전하게 되는 과목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경찰학개론은 남들만큼만 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워낙 과목자체가 개정되는 부분도 많고 박스도 많은 편이라서 완벽하게 하려고 해도 고득점을 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이번에 합격하신 분들도 경찰학 고득점을 찾아보기가 힘들만큼 갈수록 어려워지는 과목인 것 같습니다. 저는 도해식11.0으로 공부를 했고 조영진 쌤 문제풀이를 들었습니다. 저는 순경강의를 들었었는데 순경강의도 문제풀이의 경우 타이밍만 잘 맞춘다면 경간하시는 분들이 들어도 손색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시험이 어려워지는 만큼 양을 넓히기 보다는 한권을 꼼꼼히 보는 것이 고득점에 훨씬 유리하다고 생각합니다. 저 같은 경우에도 4년차 때에는 너무 많은 것을 봐서 실제 시험에서 피를 본 적이 있었습니다. 어느 과목보다도 정확도를 요하는 과목이므로 범위보다는 정확도를 높이는데 치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국사- 통합한국사, 탐구한국사문제편, 최진우단원별문제풀이, 최진우모의고사

 수사가 빠진 이후로 새롭게 들어온 과목인 만큼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을 거라 생각합니다. 저는 처음에는 국사 점수가 잘 나오는 편이어서 전략과목으로 삼았다가 나중에는 방어과목으로 바꿨던 과목입니다. 아직 시행된 지 얼마 안 된 과목 인만큼 이 과목역시 남들 맞는 만큼 맞아야 된다는 생각으로 공부하시길 권합니다. 저는 국사를 잘하는 편도 아니었고 국사에 관심이 많다거나 상식이 풍부한 편도 아니었기 때문에 국사점수를 빨리 끌어올리는 것이 급선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하루를 오전 오후 저녁으로 나눌 때 오전타임은 국사에 매진했습니다. 저는 정재준 선생님 심화강의를 1년 동안 4번 들었습니다. 처음에는 귀에 잘 들어오지 않아도 무조건 진도를 빼고 자주 반복하자는 마음으로 강의만 계속 돌렸던 것 같습니다. 강의노트는 따로 구입하지 않고 모든 판서내용을 책에다가 써서 단권화 했습니다. 통합한국사의 좋은 점은 뒤에 색인이 있어서 언제든지 찾아볼 수 있다는 점이 좋은 점 같습니다. 그리고 강의가 재미있어서 처음 듣는 데에도 부담이 좀 덜했던 것 같습니다. 1회독 때에는 1.2배로 듣다가 점점 빨리 들어서 최대한 짧은 시간 내에 많이 들을 수 있도록 노력했습니다.

 강의를 다 들은 후 통합한국사 문제 편을 한번 풀었습니다. 반복되는 내용이 많고 기출 중에서도 가장 무난한 것들만 있는 편이라서 한두 번 정도만 보면 충분하다고 생각됩니다. 오답노트를 만들었으나 너무 시간이 많이 걸렸고 아는 것이 워낙 없는 터라 오답노트는 실력이 충분히 쌓인 후에 만드실 것을 권유합니다.

 그리고 나서 탐구한국사7급 문제편과 근현대사 문제편을 2회독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추천해드리고 싶지 않습니다. 해설자체가 인용식이라서 답에 대한 해설을 혼자서 찾아야 해서 무척이나 힘이 들었고 양 또한 방대하기 때문에 우리 시험과는 조금 맞지 않는다고 생각됩니다. 막판 정리할 때 즈음해서 최진우 단원별 문제풀이와 모의고사 동영상을 들었습니다. 굉장히 깔끔하게 정리를 잘해주고 쉽게 설명해 주기 때문에 매우 좋지만, 최진우쌤은 뒷부분을 대충하려는 경향이 조금 있으신 것 같습니다. 제가 들었던 단원별문풀강의도 너무 늦게 보강을 하는 바람에 결국 뒷부분은 듣지 못하고 시험장에 들어갔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모의고사 강의는 정말 강추합니다. 모의고사 특성상 범위가 한정적인 면이 없지 않으나 근현대사 위주로 하고 중요한 것들을 반복해서 문제화하기 때문에 도움이 많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이번시험을 보면서도 처음에 시험지를 받았을 때에는 기출위주가 아니라서 많이 당황스러웠지만, 차분하게 문제를 보고 배웠던 것들을 떠올려보니 남들만큼은 맞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 형법- 원형법판례총정리, 핵심정리, 최신3개년판례

 형법은 김원욱 쌤 책으로만 봤습니다. 저는 예전부터 김원욱쌤걸로 봤기 때문에 가지고 있던 핵심정리(구판)에다가 단권화를 했습니다. 핵심정리는 굉장히 좋은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처음에 핵심정리를 보려고 하면 사실 보기가 힘든 면이 있습니다. 워낙 판례와 이론을 압축해놓은 요약집이기 때문에 처음 공부하시는 분들은 조금 힘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판례나 이론을 어느 정도 익힌 후에 반복해서 본다면 단시간 내에 큰 효율을 거둘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판례강의를 두 번 정도 듣고 잘 모르겠거나 헷갈리는 판례들은 핵심정리에 옮겨 적고 반복해서 봤던 것 같습니다. 확실히 아는 것들은 지워나가고 중요하거나 헷갈리는 것들은 형광펜으로 표시를 했습니다. 처음에는 형광노란색, 그 다음에는 연두색, 그다음에는 핑크색..이런식으로 해서 얼마나 내가 이것을 자주 틀렸는지 중요도 표시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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