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수기

경찰과목별로 제가 공부한 방법을 말해보겠습니다.

dnjswns5125
조회78추천 02016.09.1104:32

저는 작년 5월에 경단기 프리패스를 끊어서 공부했습니다. 집에서는 인강을 듣고 집 근처 도서관에서 복습을 하였습니다.

일주일에 1일 정도는 4시간정도만 공부하고 휴식을 취하면서 페이스 조절을 하였습니다.

과목별로 제가 공부한 방법을 말해보겠습니다.

 

@필기

<국사> 전한길

국사는 제가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제일 취약한 과목이었습니다. 게다가 암기도 잘 못하는 성격이라 초반에 공부하면서 많이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공부를 할때 강사를 믿어야 한다고 생각했고 모든 강사님을 전적으로 믿고 그대로 따라 가기로 했습니다. 한길 쌤도 반복의 힘을 강조하시면서 '나중에가면 알아서 음성지원이 될 것이다' 라고 하시며 열정적으로 수업을 하셔서 저또한 한길쌤을 믿고 열심히, 또 즐겁게 국사 공부를 했었습니다. 커리큘럼은 2.0- 3.0- 4.0- 5.0 등등 거의 골고루 들었습니다.

저는 막판에 5.0 2번정도보고 필기노트 15강 압축강의를 3번정도 보고 시험장에 들어갔습니다. 이번 시험이 어려웠음에도 불구하고 강제반복효과로 14분정도에 국사문제를 풀었던 것 같습니다. 국사는 한길쌤만 믿고 가시면 될 것 같아요. 반복이 답!

 

<영어> 심우철

영어는 제가 크게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저는 영어는 수능 1등급이였는데 그 후 4년간 영어공부는 안했지만 그 때 공부했던 기본기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수능 어휘나 기본적인 독해는 할 수 있어서 하루에 1시간정도만 투자를 했습니다. 공부초기에는 구문을들으면서 기본을 다시한번 다지고 그 이후에는 단어 꾸준히 외우고 독해만 꾸준히 풀었던 것 같습니다. 영어는 자신에게 맞는 선생님을 듣는 게 좋은 것 같아요.

 

<형법><형소법>김중근

형법은 갓 김중근입니다. 이번 시험이 어려워서 평소에 이론까지 가르치시고 어렵게 공부했던 중근쌤 제자들이 이번 시험에 선방을 쳤을 겁니다. 저는 제 주위 공부하는 친구들이 "이 부분까지 해야돼? 이런 것은 안나와~" 이런식으로 공부를 찝어서 편법으로 하는 모습이 보기 좋지는 않았습니다, 저는 차근차근 쌓아가는 공부를 하는 스타일이라서 중근 쌤이 시험에 나오지 않을 내용을 말해주셔도 흥미를 가지고 열심히 들었습니다. 이런 자세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형법은 중근쌤이 설명을 잘해주셔서 대부분 쉽게 이해를 하였지만 재산죄에서는 이해가 잘 안 된 부분이 많았습니다. 이럴 땐 그 부분만 혼자 다시 보거나 강의를 다시 들으면서 꼭 이해하고 넘어가려고 노력했습니다.

형사소송법은 기본적인 두문자 암기는 필수이고 그 상황에 빠져서 공부를 하면 재미있고 헷갈리지가 않습니다. 내가 피의자라고 생각을 하거나 판사, 검사라고 생각을 하고 그 제도에 빠져들면 쉽게 이해되고 기억에도 오래 남는 것 같습니다.

 

<경찰학개론> 황영구

경찰학개론은 공부하기가 가장 힘들었습니다. 저는 공부를 할때 이해를 중요시하는데, 경찰학은 암기과목이라며 처음부터 너무 많은 두문자에 멘붕이 왔었습니다. 그래서 교수님을 바꿀까 많은 고민을 했었는데,,, 선생님을 믿어보자고 생각했고 힘들어도 꾹 참고 공부를 해 나갔습니다. 2회독 3회독 까지는 힘들었지만 마지막 60일 작전때 암기력이 확 올라와서 점수가 뛰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경찰학은 인내심이 가장 많이 필요한 과목 같습니다.

 

 

***60일작전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2달동안 자신의 부족한점을 계속해서 채워나가는 작업이 계속 이루어져야 시험장에서 최고의 실력이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중근쌤 말대로 밑빠진 독에 계속해서 물을 부어서 물이 최대치인 상태를 유지해줘야 합니다. 60일 작전때는 문제풀이->부족한 부분->기본서 이 작업만 충실히 해주시면 분명 좋은 결과가 있을 것입니다.

 

 

 

@체력 47

저는 평소 헬스나 구기종목을 좋아해서 체력은 괜찮은 편이었습니다.

시험 4달 전까지는 꾸준히 헬스를 하면서 몸을 유지하였습니다. 많이들 얘기 하겠지만 체력준비는 정말 중요합니다.

필기를 합격하고 나면 제2라운드가 시작됩니다. 피터지는 전쟁입니다. 여기서 승리하기 위해선 준비를 해야합니다.

물론 불안해 하실 수 있지만 하루에 1시간, 아니 30분만 운동에 투자하는 것은 후에 엄청난 보험이 될 것입니다.

하루 30분 달리기/ 푸쉬업 100/ 윗몸 100/ 악력기 이렇게 조금씩만 신체 페이스를 올려놓으면 실기준비를 할 때 점수가 팍팍 오를 것입니다.

 

@면접

저는 경단기 면접을 했습니다. 경단기 면접을 해서 소중한 스터디원들을 만나서 매우 기뻤습니다.

하지만 학원 자체로 놓고보면 많이 방치되는 느낌을 받았고 거의 스터디원들끼리 알아서 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합격생 버스를 탈 수 있다는 점은 기쁘네요..

면접학원은 고민을 많이 해보시고 결정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글을 잘 못 써서 부족한 글이지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궁금한 점 있으시면 답변은 열심히 달아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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