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근에 경기청 최종합격하고 다음달 입교예정중인때에 지난 수험기간 돌아보면서 조금이나마 도움이되는 분이 있지 않을ᄁᆞ 생각해서 글을 적습니다.
저는 14년 11월부터 경단기 10개월 순환반 강의를 들으며 수험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그 노량진의 빽빽한 인구밀집도에 놀라고. 좁은 강의실에 그리 사람이 들어갈수 있나에 놀랐네요. 집에서 통학을 하다보니 왕복 3시간 정도 거리인데 수험준비기간이 3달째 되자 학원을 안가는 날이 종종 늘었습니다. 그렇다고 공부를 안한 것이 아니라 대신 도서관가서 공부하고 못들은 수업은 인강을 대체했습니다. 저처럼 어느정도 거리에서 통학하시는 분이라면 대중교통에서 시간을 잘 활용하실 자신이 없다면. 자취생활 또는 인강으로 공부하시는 것이 나을 것같습니다. (지극히 주관적입니다.)
지하철에서 체력소모하다보니 학원에서 집중하는 시간이 적어지는게 수험기간내내 가장 우려했던 부분이었습니다. 그래서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고나선 과목을 선별해서 성적이 어느정도 궤도에 오른 과목은 도서관에서 공부하고 부족한 과목은 가서 실강을 듣고 질문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고 공부했습니다. 그렇게 제 나름 입맛에 맞추니 피로한 부분도 줄어들고 집중할떄 좀 더 집중할 수있었습니다.
영어: 안미정/심우철/백성우/제석강 4분 수업을 들었습니다 물론 제가 제일 약한 부분이라 여러 선생님들 수업을 들어봤지만 결국은 단어싸움이었습니다. 단어가 안되다보니 영어점수는 제자리였고 단어를 외우다보니 조금이라도 점수가 오를수 있었습니다
(1차50/2차50/3차75)
국사: 문동균/전한길/신영식 저는 국사에 배경지식이 조금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역사책읽는 것을 좋아해서 자신있었는데 역사만화책을 읽어서 아는 것과 시험문제를 푸는 것은 큰 차이 있는 거 같습니다. 그런점에서 특히 전한길 샘의 필기노트가 국사를 빠르게 보는데 도움이 됬던거 같습니다. 3차 시험보기전까지 필기노트 30번에서 40번 정도 읽은 거같습니다.
(1차50/2차95/3차90)
형법/형소법 : 김중근 법과목은 처음에 단어와 친해지는 것이 어렵고 오래걸리지만 책을 볼 때 판례보는 재미에 지루하지 않게 공부할 수 있는 과목인 거같습니다 형법은 기억이 오래남는 반면 형소법은 말꼬리를 많이 잡아서 인지 기억에서 빨리 잊혀지지만 잊혀진 부분위주로 오답노트 작성하면 같은 문제 계속 틀리는 것을 방지했습니다.
형법: (45/75/70)
형소법: (60/80/95)
경찰학개론 : 안종우 경찰학은 정말 너무 법이 많다 엄청 깊게 물어보진 않지만 너무 넓게 물어봐서 막막한 느낌이었습니다. 저는 답이 될만 한 조문에 공백되어 있는 법령집보면서 공부한 게 효과를 많이 본거 같습니다. 두문자도 정말 많이 외우려고 노력을 해야합니다. 두문자가 아니면 잘 안외워져서... 이렇게 저렇게라도 외워는 것이 경찰학에서 중요하게 느껴졌습니다.
(55/80/85)
저 개인적으로는 책은 얇은게 더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두꺼운 책으로 보기에는 부담스럽고 한과목을 볼 때 시간이 오래걸려서 시험이 가까워질 때 모르는 것을 찾기가 쉽지 않아서 저는 요약서로 공부를 했습니다. 그게 이번시험에서 잘 먹혀들어간 것같습니다.
체력시험: 체력은 미리미리 준비하라는 말씀이 옳았습니다. 다행히 경기청이 시간이 1달정도 있어서 점수를 올릴수있었지만 그만큼 평균도 높앗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악력을 우선적으로 올리시길 추천합니다.
천미터가 가장 만점 받기 쉬운 종목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연습할 때 천미터 한번뛰면 방전나더군요. 틈틈이 공부하다가 공원이나 운동장 조깅하듯 뛰면 무난 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윗몸: 저는 개인적으로 윗몸이 제일 점수가 잘 오른 것 같습니다. 처음에 할때는 30개도 간당간당했는데 한달하고 시험날 59개로 올랐습니다.
팔굽: 전 가장 쥐약이었는데 체력학원에서 가슴으로 바닥 닦는 놀이 한 거같습니다..
저처럼 맨처음 에프엠으로 10개도 힘든분들은 미리미리 하시길 추천합니다..
백미: 점수에 기복이 없는 종목같습니다. 짧은 기간동안 점수가 오르지도 다치지않는 이상 떨어지지 않고 선천적인 종목이라서 점수올리려는 것보다 부상조심하시길 바랍니다.
저도 백미연습하다가 정강이쪽에 피로골절이와서 요즘도 욱신거리네요
체력: 42점 (윗몸:10점/악력:10점/팔굽:5점/백미:7점/천미:10점)
면접은 학원하고 따로 체력학원 분들과 스터디하면서 주 6일간 준비했습니다.
저는 면접때 받은 질문이 학교폭력과 그에 따른 대안점/ 학교밖 청소년범죄/ 촉법소년 하향에 대한 의견을 말하라는 내용이었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정자세로 몸자세 망가지지 않고 목소리 크고 중립적인 의견으로 말하는게 가장 옳은거 같았습니다.
개별에서는 자기소개와 회사생활 ,아버지 단점3개 어머니단점 2개, 업무능력이 우선인지 조직의 조화가 우선인지 에 대한 질문을 받았습니다.
단체는 30분정도 개인은 5분정도 시간이 걸린 것같습니다
공부할 때 나는 된다 합격한다, 붙는다 라고 생각하며 수험생활을 보냈습니다. 제 스스로 마인드컨트롤 한 것이 좀 더 제가 나태해지는 것을 막을 수 있었던 거 같습니다
모두 힘내셔서 내년 1차시험 꼭 합격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