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후기

초등/유아임용개인적으로 초등임용은 이해 자체가 어렵기보단 암기가 어렵다고 느꼈습니다.

babbattt3366
조회2024추천 02016.04.1008:20

개인적으로 초등임용은 이해 자체가 어렵기보단 암기가 어렵다고 느꼈습니다. 그래서 전 강의는 1.6배속~1.8배속으로 돌려서 책에 중요한 내용만 체크하고, 나중에 정리한 거 보면서 암기하는 방식으로 공부했습니다. 그렇다고 처음부터 암기하려고 하지 마시고, 초반에는 이해에 초점을 두시고 여름방학 때부터 암기에 중점을 두시길 권합니다.

 암기 시 가장 유용한 건 청킹이었습니다. 미술 귀납적 사고법의 단계명을 앞글자만 따서 '문관개개정'이라고 외우는 방식이 청킹입니다. 저는 처음에 청킹에 조금 거부감이 있어서 전혀 안만들다가 1학기 종강했을 때 처음 만들었는데, 진짜 문화충격이었습니다.ㅋㅋㅋㅋㅋㅋ 그 후로는 조금 어렵다 싶으면 거의 다 청킹을 만들어서 외웠습니다.

 

 

2. 1차 교육과정 스터디는 추천 X / 논술 스터디는 추천 O

 저는 1차 스터디를 하면서 교육과정, 논술 한꺼번에 스터디를 했었습니다. 솔직히 성실하게 참여하려고 노력은 했지만, 위에서 말했듯이 교육과정은 어차피 암기 중심이기 때문에 자기 공부하는 게 중요하지 스터디는 크게 비중을 차지하진 않았습니다.

 

 반면 논술은 스터디를 하면서 굉장히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여름방학 때 부터 주에 한 편씩 쓰기 시작했고, 이걸 2학기 종강할 때까지 했습니다. 어느정도 익히고는 별로 안 썼고, 1차 앞두고 한 달 정도는 개인적으로 딱 두 편 정도 더 써봤습니다. 논술은 개인마다 크게 차이가 나서 평소 글 쓰는데 어려움이 있다 하시는 분들은 반드시 스터디 하시길 바랍니다. 이번 년도 논술 변별은 굉장히 심한 편이었습니다.

 논술은 서론, 본론, 결론을 나누어서 써야 합니다. 저는 서론 100, 본론 1000, 결론 100자를 맞추어서 쓰는 연습을 했습니다. 또 글자 틀렸을 때나 수정해야 할 때 올바른 기호 사용해서 고치시길 바랍니다. 연필은 안 되고 무조건 펜으로, 수정테이프 없이 작성하셔야 합니다. 논술 강의는 따로 안 들었습니다.

 

 

3. 교육과정(각론 제외 부분)에서 중점을 두어야 할 부분

다른거 안 보셔도 되는데 이건 꼭 보세요. 이번 년 시험에서는 거의 안 나왔습니다만, 매 년 중요한 부분으로 꼽히고 있고 이 부분은 암기하지 않으면 90퍼센트 틀릴 수 밖에 없는 문제들입니다.

  1)성취기준: (다 외움)음악, 미술, 영어 > (무엇인지 알 정도로 외우는 걸 추천)수학 > (키워드 외움)실과 > (이해 필요)국어 > (중요치 않음) 타 과목

  2)교수·학습 방법: (다 외움)체육, 미술, 수학, 음악, 영어 > (이해+키워드 암기)타 과목 >(안 중요하다고 하는데 기출분석하면서 꽤 봤음)사회 >(중요치 않음)국어

  3)수업모형: (다 외움)도덕, 사회, 과학, 실과, 통합, 수학, 국어 >(외우긴 하였으나 덜 나옴) 타 교과

   Tip. 여기서 다 외웠다는 것은 단계명입니다. 그 단계에서 무엇을 하는지도 외워야 합니다만, 그게 어려우시다면 단계명만 외우시고 얼추 추측하시면 됩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모든 과목 수업 단계명을 모두 외웠습니다.

 

  4)내용체계: (다 외움)실과, 국어, 미술, 음악, 체육, 통합, 창의적 체험활동 > (중요치 않음) 타 교과

   Tip. 성취기준, 교수학습방법, 내용체계는 요약하지 말고 기본이론서 원문으로 보시길 권장합니다.

 

 

4. 기본이론 단권화

 기본이론 단권화는 2월부터 시작했습니다. 보통 8 9월 쯤에 단권화 하시던데, 저는 그냥 아무 계획 없이 2월에 기본이론 강의 들으면서 바로 복습하면서 만들었습니다. 솔직히 거의 아는 게 없을 때 만든 거라 나중에 보면서 그냥 버릴까싶기도 했지만 생각보다 초반이랑 후반에 많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초반에 기본이론 보면 아예 무슨 말인지 이해가 안 될 때가 있는데, 그 때 제가 단권화한 걸 몇 번 돌리고 나니 각 과목의 전체적인 개요나 흐름 파악하는데 크게 도움이 됐습니다. 1차 준비하던 중반기에는 다시 기본이론서 원문을 중점적으로 봤고, 새롭게 알게 된 내용을 단권화 공책에 추가하며 공부했습니다. 덕분에 후반기에는 중요한 내용만 중점적으로 보면서 암기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저는 기본이론 단권화를 일찍 시작해서 덕을 많이 봤기 때문에 지금부터 강의 들으시면서 단권화하 는 걸 추천합니다^^.

 

그림입니다.영어 단권화한 거인데...잘 안 보이네요ㅠㅠ..

 

그리고 이렇게 단권화까지 했는데도 끝까지 안외워지는 것들이 있습니다. 9월까지도 죽어라 안 외워지는 것들은 작은 메모장에다가 적어놓고, 어디 이동할 때나 짬 날때마다 한 번씩 읽었습니다.

그림입니다.

사진에 나와있는 건 각론 부분을 정리한 거네요ㅋㅋㅋㅋ 기본이론도 위와 같이 정리했으니 참고해주세요.

 

 

5. 교과 별 공부 시 유의점 및 각론 단권화

 1)국어: 국어는 각론 공부를 안 해도 비빌 수 있기에 강의를 안 듣고 공부하시는 분이 많습니다. 반면 저는 국어는 각론이 가장 비중이 높다고 생각하고, 너무나 양이 방대하기 때문에 강의를 듣고 중요한 부분만 골라내시길 권장합니다.

 국어 각론 단권화는 구자경 국어 프린트물에 중요 내용만 옮겨적고, 그 뒤로 쭉 프린트만 봤습니다.

 

  2)음악: 백악보라고 해서 가사 없이 음표만 그려져 있는데, 그것만 보고 무슨 곡인지 맞혀야 할 때가 있습니다. 저는 음악적 능력이 심히 딸려 악보만 보고 음을 떠올릴 수 없어서 결국 많이 들어서 외우려고 했는데....시간만 엄청 들고 못 외워서 못 풀었습니다. 악보 못 읽는 분들은 이 부분은 포기하시고 다른 부분을 더 공부하시길 권합니다. 또 음악은 '원리만 알면 풀 수 있는 문제'가 많습니다. 저는 처음에 음악 배울 때 굉장히 어려워했지만 원리를 충분히 익히니 어느정도 괜찮았습니다. 섣불리 포기하지 마세요!

 
댓글0
익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