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후기

초등/유아임용2013년 임용고사 합격 수기(1차 위주)

hojeongjenny
조회91추천 02015.03.2005:09

2013년 임용고사 합격 수기(1차 위주)

 

목차

1. 글에 들어가며

2. 자주 묻는 질문들

3. 월 별 공부법

4. 과목별/교직논술 공부법

5. 자료 설명

6. 글을 마치며

 

1. 글에 들어가며

 안녕하세요? 저는 공주교대 09학번의 건장한(?) 남학우입니다. 작년 이맘 때 막막해하던 저를 떠올리며 2014년 임용고사를 치르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고 이 글을 적습니다. 그리고 주의하실 점은 지금부터 소개하는 공부 방법은 저의 방법이지, 여러분들에게 맞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제가 공부하는 방법 중에서 자신에게 맞는 방법만 가져가서 활용하시길 바랍니다.^^

 저의 공부 방법이 자신에게 맞는지에 대해서 도움이 되고자 짧게나마 자기소개를 올리겠습니다. 저는 내신은 5등급이고 술을 좋아하는 평범한 남학우입니다. 그리고 재미없는 건 절대하지 못하는 성격입니다. 암기도 잘하지 못합니다.

 하지만!!! 이 점수를 받고 대전광역시에 합격하였습니다.

 

2. 자주 묻는 질문들

 먼저 자주 묻는 질문들과 기본적인 사항에 대해 언급하고 가겠습니다. 참고로 질문에 대한 대답은 지극히 주관적입니다.

 

Q. 어떤 강사가 좋나요?

A. 이 질문은 매년 까페에 올라오고 제가 생각하기에 답변이 매우 어려운 질문입니다. 각 강사마다 장점 & 단점이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먼저 제가 들은 강의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는 구자경 기본이론, 배재민 서브강의, 구자경 각론 중 예체능만 해서 이렇게 세 개의 강의를 들었습니다. 이렇게 들었던 것이 지금 생각해보면 도움이 많이 된 것으로 생각이 듭니다. 먼저, 구자경 기본이론 강의는 원본을 중심으로 강의하기 때문에 해설서를 이해하는데 조금이나마(시험이 끝났지만 지금도 완전히 이해 못했어요..;;ㅋㅋ) 도움이 됩니다. 이에 비해 상대적으로 배재민 기본이론서는 배재민씨가 마음대로 편집을 해놓았기 때문에 무슨 말인지 이해하기가 구자경씨 기본이론 강의보다 어려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구자경 기본이론 강의를 듣고 나서 배재민 서브강의를 들으니깐, 해설서를 어떻게 정리하면 될지, 그리고 두 강사의 여러 가지 관점을 종합하여 어떤 부분이 중요한 지에 대해서 감을 잡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저도 서브강의 중 각론부분은 다 버렸습니다. 저에겐 도움이 하나도 안되었거든요..;; 그리고 저는 예체능이 상대적으로 주지교과보다 약했기 때문에(아마 모든 교대생이 그럴듯해요ㅋㅋ 수능을 칠 때 국영수사과만 했으니ㅋㅋ) 구자경 각론 중 예체능 강의만 뽑아서 듣게 되었습니다. 예체능 강의는 혼자 공부했을 때와 비교를 해보면 상당히 많은 부분이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실과는 갑이었습니다.

 강사 문제는 1년 동안 상당히 많이 풀었습니다만, ,,,,권 중 구,,권을 가장 중점적으로 풀어보았습니다. 다음은 제가 생각한 강사들의 장-단점입니다.

 

 배재민쌤

장점 : 해설서, 지총, 교육론 강의는 구조화를 잘 시키고 그림을 그려서 체계화 해주시는데 나도 해설서, 지총, 교육론 암기할 때 그 방법을 사용함. 그리고 중요한 것 찍는 능력이 좋으심(중요한 것 찍는 감각을 배울 수 있음)

 

단점 : 해설서, 지총, 교육론을 처음 접하는 사람은 무슨 맥락인지 이해 못할 확률이 높음.

각론 강의는...... 솔직히 쓰레기임. 진짜 도움 하나도! 안됐음. 그리고 문제는 중요한 것 찍으면 안 나올 가능성이 매우 높음. 왜냐면 배쌤 문제를 가장 1순위로 거르기 때문임. 그래서 흔히 배펠레라고 유명함. 그리고 배쌤 문제를 풀어보았을 때, 정말 배쌤 감각이 많이 죽었다는 것을 느낌. 다 외워서 적으라고..-_- 문제 풀 때마다 채점하면 멘붕옴. 필자는 절대 채점 안했음. 이렇게는 절대 문제가 안나온다고 생각함. 그리고 다행이도 안나왔음^^

 

 구자경쌤

장점 : 해설서, 지총, 교육론을 처음 듣는 사람들에겐 매우 좋음. 상세하고 친절한 설명과 함께..ㅋㅋ 예체능 각론 강의는 구자경의 특화사업이라 생각함. 최위권배 중 아무도 못따라감. 특히 왜 좋았는지를 설명해보면, 예체능을 어느 정도는 이해할 수 있음. 그리고 매일 이게 나오면 엽기라고 하면서도 말은 다해줘서 지엽적인 부분도 다 다루어줌. 그리고 강사문제들 중 가장 문제가 깨끗함.(깨끗하다는 것이 무슨 말인지 설명하기가 좀 그런데.. 풀어보면 느끼게 됨..ㅋㅋ)

 

단점 : 자료가 매우 뒤죽박죽이라 구조화하기가 힘듬. 자기가 알아서 구조화하고 정리해야됨. 평가원에 출제 들어갔던 교수가 구자경 문제가 좋다고 평가원에 소문났다고 함. 그래서 구자경 문제를 다 거름. 그래서 문제를 풀어볼 때 맞추면 기쁘면서도 이런 문제는 안나오겠지 하는 한숨이 나옴..;;ㅋㅋ

 

 위재권 쌤

장점 : (?) 이건 위쌤 강의 들어본 사람에게 물어보길 권함. 강의는 들어보지 못했음. 어떻게 생기셨는지도 모름

 

단점 : 문제가 쉣 구림. 배재민 쌤과 난이도는 비슷함. 다 외워적으시오 하는 식. 그래도 매우 기본적이고 중요한 부분을 물어보는 문제를 통째로 외워주시게 한 점은 높이 평가함..;;

그리고 가끔씩 너무 어려운 교육론 내용을 다루기도 함. 교대 4년 다니면서 들어본 적도 없는.. 이런 건 과감히 재낄 것! 나오면 엽기, 그리고 나와도 다 틀림. ex) 수학에 리카토스, 음악에 고든(실과에서 고든의 나 전달법만 있는 줄 알았음ㅋㅋ)

 

 최시원 쌤

장점 : 강의를 안 들어 보았지만 들리는 소문으로는 해설서를 이해 시켜주신다고 함. 강의력은 나쁘지 않은 듯. 그리고 중간 중간 첨삭을 통해 키워드를 찾아 적는 연습을 시켜줌. 최 강사 문제가 올해 임고 문제 스타일이랑 가장 유사한 듯 함. 문제 깔끔함.

 

단점 : 강의를 듣는 사람이 적다보니, 리스크가 큼. 고시나 어떤 시험을 준비할 때 최대한 보편화 된 강사를 듣는 것을 추천. 왜냐면 내가 망하면 다른 사람들도 망함. (임용고사는 상대평가라는 것을 명심할 것) 중간 중간 첨삭제도가 있는 데 어떨 때 보면 키워드가 전혀 없는 데도 점수를 주는 경향이 좀 보임(물론 내 판단). 그래서 키워드 채점은 자기가 판단할 것.

 

 권지담 쌤

장점 : 국수과사 문제가 판타스틱 함.(개념을 이해해서 적용하는 문제, 해설서 문제 굿) 매우 좋은 문제를 많이 만드심. 실제로 도움이 많이 됐음. 강의는 안 들어 보아서 패스

 

단점 : 영어 및 음미실체가 조금 많이 부실함. 너무 쉬운건 너무 쉽고 너무 어려운건 너무 어려움.

 

Q. ALT중요한가요?

 

A. , 그렇습니다. 라고 답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ALT가 중요한 시기가 있는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서, 1~2월의 ALT보다는 9~11월의 ALT 10배 이상 중요합니다. ALT에 관한 것은 월 별 공부법에서 말씀드리겠습니다.

 

Q. 암기가 진짜 진짜 안 되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A. ㅠㅠ 필자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래서 선배님의 은혜로운 자료로 물려주신 필살기 일명 탐..개를 활용하였습니다. 남들보다 잘 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갖게 해준 자료였습니다. 자세한 것은 월별 공부법에서 설명하겠습니다.

 

Q. 이 시험 내신성적, 수능성적에 비례하나요?

 

A. 아닌 듯 합니다. 한 해를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갈리는 듯 합니다.

 

Q. 이 시험 운이 중요한가요?

 

A. , 매우 중요합니다. 그러나 어느 정도 노력이 뒷받침된 운을 기대하셔야 됩니다. 기본적인 것은 모두 맞춘 뒤, 시험이 오기전날 까지 덕을 많이 베푸시고, 내가 본 게 나와라라는 기도를 매일 하고 주무십시오.

 

3. 월별 공부법

 지금부터 월별 공부법에 대해 제가 한 공부방법과 이것만은 하지 말았어야 할 것, 이렇게 할 것을 이라는 코너로 나누어 설명 드리겠습니다.

 12월 말~ 2 : 삽질할 땅 알아보는 시간(ALT 5~6)

 공부 방법 : 저는 3학년 실습가기 전에 모든 자격증(토익, 컴활 등)을 다 취득하였습니다. 선배들에게 자격증을 따놓지 않으면 매우 부담이 된다는 이야기를 익히 들었기 때문이었습니다. 물론, 가산점이 시원하게 없어져버렸지요..-_-;; 그런데 갑자기 12월 말쯤부터 한국사자격증이 필요하다는 이야기가 들렸습니다. 다음해부터 적용인지, 올해부터 적용인지 확실하지 않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1월 강의가 개강하기 전 후딱 해치워버렸습니다. 2014년부터는 한국사 자격증을 취득해야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이 시기에 후딱 해치워버리길 바랍니다. 이 시기가 가장 편할 시기이기에... 그리고 12월 말부터 2월말 까지는 운동도 계속적으로 해놓으세요. 나중에 체력관리가 정말로 중요하거든요^^ 저는 새벽에 수영을 다녀왔답니다.

 1월 강의가 개강할 때부터는 열심히 강의를 들었습니다. 개강하기 전까지 강의를 완벽하게 들었습니다. 이 시기에는 강의를 듣고 한번 훑어보는 식으로 복습을 했습니다. 그리고 상대적으로 양이 많고 어렵다고 하는 과학 각론을 한 바퀴 훑어보았습니다.(해설서가 딱딱하고 지겨울때요ㅋㅋ) 고등학교 때 이과였지만, 물리 화학밖에 안했기에 생물이랑 지구과학 쪽이 많이 부족했거든요. 그리고 실제로 이과생이었지만 과학각론은 어려운 것이 많이 있었습니다. 계속 놀다가 지금부터는 공부할 습관 기르자라는 식으로요. 물론 지금부터 너무 열심히 하지 말라하시는 선배님의 말씀을 듣고 너무 달리지는 않았고요..ㅋㅋ 그리고 이 때 여러 가지 합격수기와 선배님의 은혜로운 자료, 지도서들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은혜로운 자료 중에는 탐용개도 있었습니다. 아직 그 진가를 잘 몰랐지만..ㅋㅋ (그리고 중간에 교육학 강의를 듣다가 폐지된다는 말을 듣고 그만두었습니다. 이왕 들을 꺼 계속 들으면 교직논술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고민했지만, 결국 환불하는 쪽으로 마음을 굳혔습니다. 덕분에 환불한 돈으로 스테이크도 썰고요..ㅋㅋㅋ 그리고 지금생각해보면, 교육학 강의를 그만둔 것이 현명한 판단이었다고 생각이 듭니다. 교직논술이랑, 교육학 강의는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그리고 공부에 도움이 되는 책들을 이 시기에 읽었습니다. 바로불합격을 피하는 방법이 었습니다. 이 공부법은 공무원시험이나 사법고시에 대해 특화시켜서 적어놓았습니다. 하지만, 여기에 있는 자신의 생활관리나 논술형 시험 대비법은 일정부분, 혹은 많은 부분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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