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후기

중등임용제가 합격을 했다고 해서 결코 잘난것도 아니고 거창한게 있는것도 아닙니다 .

gajak3636
조회133추천 02015.10.0607:37

우선 제가 합격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고 해주신 김용호원장선생님을 비롯한 김이사님 부원장님 식당이모님들 까지 감사의 말씀 전하겠습니다 ^^!

제가 합격을 했다고 해서 결코 잘난것도 아니고 거창한게 있는것도 아닙니다 .

다만 앞으로 준비하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되고 용기를 드리기 위해 이글을 쓰는 것 임을 알아주시기 바랍니다 !

저는 어렸을 적부터 꿈이 체육선생님 이었던지라 사범대를 가려고 했으나 안타깝게 떨어져서

비사범대에서 교직이수를 하고 2014년도 6월에 조기 졸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 제가 다닌 학교도 그렇지만

제가 사는 지역에선 도무지 체육임용에 대해서 준비를 할 수 없겠다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 그래서 노량진을 가서 공부해야 되나

고민하던 찰나에 임용합격한 선배로부터 기숙학원을 다닐것을 추천받았습니다 . 그 선배 역시 저와 같은 고민을 했었고 그러다가

기숙학원을 가게되었는데 공부하기에는 최적의 환경이라고 조언해 주었습니다 . 결국 한치의 망설임 없이 7월달에 입소를 하게됬습니다.

막상 입소를 하니 또 막막했습니다 . 그동안 제가 했던 공부는 생리학 역학 강의 밖에 본게 없는데 시작해야 될게 한두가지가 아니었습니다 .

그때 합격수기들을 많이 읽어봤습니다 . 과연 합격하신분들은 어떻게 공부를 했길래 합격했을까 ..어떤 노하우가 있을까 ..

합격수기들을 여러개 읽어보니 공통점이 보였습니다 .

1 . 계획세우기(공부의 방향설정)

2 . 기출문제분석은 필수

3 . 복습 필수

4 . 자신만의 서브노트

5 . 암기&청킹

6 . 스터디

첫번째는 계획을 잘 세우는 것입니다 . 첫단추를 잘 끼워야 바르게 옷을 입는 것처럼 처음시작할때 어떻게 공부를 할것인지

계획을 잘세우고 공부를 해야 효율적인 학습을 할 수 있습니다 ..

두번째는 기출문제분석입니다 . 이것은 어떤분이라도 마찬가지로 항상 강조하는 부분이었습니다 . 기출문제는 봐도봐도 새롭다는 말을 자주 들었고 저역시 볼때마다 새로운 내용이 보이고 계속 공부 할 수 있었습니다 . 기출문제를 분석한다는 것은 단순히 문제를 풀 수 있고 답을 암기하는 것이 아니라 그와 관련된 이론을 공부하고 다른문제에 적용 할 수 있도록 분석하는 것을 말합니다 .

기출문제를 계속보면서 분석하게되면 기출문제의 흐름을 파악 할 수 있고 어떤문제가 중요한지 또 자주 나왔는지를 확실히 알 수 있어서 앞으로 시험을 대비하는데 있어 결정적인 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습니다 .

세번째는 복습입니다 . 사람은 망각의 동물이라고 합니다 . 반복을 안한다면 잊어버릴 수 밖에없습니다 . 저 같은 경우 매일 새벽에

그전날 공부했던것을 복습했습니다 , 다른건 몰라도 복습은 거르지 않았습니다 . 전날 공부한걸 백지에도 써보고 지루하다 싶으면

밤에 문제를 만들어서 다음날 새벽에 풀고 이런식으로 항상 공부한것을 확인하고 아는것과 모르는 것을 구분하면서 반복하였습니다.

네번째는 서브노트를 만드는 것입니다 . 원서를 보든 강사분들의 편저를 보든 개인의 선택입니다 . 하지만 시험 기간이 가까워질때 까지도 원서나 편저를 보고 있다면 그것은 위험합니다 . 보통 , 시험기간이 가까워지면 전과목을 하루에 조금씩 보는게 감각을 유지하는데 좋다고 합니다(물론 사람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 그런데 원서나 편저를 보게 되면 뭐가 더 중요하고 중요하지 않고의 변별없이 주먹구구식의 공부가 될 수 있습니다 . 시험날짜가 다가 올 수록 자신이 공부해야 할 양이 줄어드는게 맞습니다 . 그러기 위해선

자신만의 서브노트를 만들어서 그걸 위주로 보고 암기하고 해야 합니다 .. 그러므로 서브노트를 통해 단권화 작업이 필요합니다

다섯번째는 암기&청킹입니다 . 임용공부는 솔직히 대부분이 암기입니다 .. 성실하게 앉아서 열심히 외우고 잘 암기하는 사람이 합격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 그런데 수많은 학습내용을 그저 단순하게 암기하기에는 너무 벅찹니다 . 암기를 할때에는 집어넣을 때부터 결코 단순해서는 안됩니다 . 임용고시는 정해진 시간안에 자신이 알고 있는 내용을 빨리 인출해서 적는것이 관건입니다 . 그러기 위해선 무작정 암기하는 것이 아니라 주종관계를 잘 따지고 마인드맵으로 내가 외우는 부분이 지금 어떤부분의 내용인가를 확인하면서 암기하는 것이 좋습니다 . 그렇게 차곡차곡 암기를 한다면 인출하는데 상당히 수월해 질것입니다 . 저는 임용공부를 시작하면서 다짐한것이 있습니다. 시험볼때에 내가 모르는 것은 과감히 넘어 갈 수 있다! 하지만 결코 이건 본 내용인거 같은데 기억이 가물가물하네.. 라는 것은 없도록 공부하자 였습니다 . 솔직히 제가 모른다면 다른사람도 모를거라 생각하고 아는걸 확실히 알 수 있도록 공부했습니다 . 청킹은 방대한 학습의 양을 줄여주는 효과를 줍니다 . 이를테면 두음법칙과 마찬가지로 앞글자를 따서 외운다고 했을때 단순히

앞글자만 외우는것이아니라 스토리화시켜서 외우던지 아니면 감정까지도 이입해서 외우는 것입니다 . 이 방법은 그냥 외우는것보다

훨씬 기억에 오래남고 많은 학습내용을 효율적이고 효과적으로 암기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

여섯번째는 스터디입니다 . 제가 기숙학원을 가서 가장 덕을 본것이 바로 스터디입니다 . 임용고시는 장기레이스라고들 하죠 .

그만큼 혼자 하게되면 지치고 포기하고 싶고 공부하기싫은 순간이 수없이 찾아옵니다 . 그럴때 같이 체육임용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힘이되고 자극이 됩니다! 저같은 경우 하루에도 3~4개의 스터디를 했습니다 . 그렇게되면 혼자 공부할 시간이 줄어들어 걱정하시는 분들도 계실텐데 그걸 보완해주고 도와주는게 바로 청평기숙학원의 가장 큰 장점입니다 .

하루종일 같이 생활하는 사람들과 아침부터 자기전까지 임용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연구를 하고 모르는 것은 김용호교수님께 직접 질문도 할 수 있고 이 모든게 스터디 였습니다. 그저 오로지 임용만 생각하고 임용만 준비 할 수 있도록 시설이 갖춰져 있기때문에

제가 짧은 시간동안 공부 했지만 합격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

이렇게 저는 7월달 입소부터 12월초까지 5개월간의 청평국가고시학원에서 공부를 하였습니다 .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제가 결코 잘난 것도 학벌이 좋은것도 머리가 좋은것도 아닙니다 .

그저 합격 할 수 있다는 자신감! 마지막까지 포기하지않는 끈기! 이걸 가지고 공부했습니다

그러니 앞으로 준비하시는 여러분들도 끝까지 포기하지 마시고 자신감을 가지고 공부 하신다면 분명

같은 교단에서 웃는 모습으로 보게 될것입니다^^!

부족한 합격 수기였지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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