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후기

시험영어매달 마지막주 일요일아침에 토익을 치뤘던 사람입니다.

skdlgustlr
조회311추천 02018.07.1804:44

점수가 너~무 낮은거에서 올라온게 아니라고.. 이게 뭐냐. 하실지 모르겠지만..

전 정말 기도하는 마음으로(?) 매달 마지막주 일요일아침에 토익을 치뤘던 사람입니다.

10년 12월이랑 1월 2번은 여행가느라고 못봤고..

매달.. 한 30번은 본거 같네요.

1년에 11정도씩.. 30*39000원 = 117만원을 ETS에 바쳤네요.. OTL

왜,,, 운전면허따면서 한글을 깨우쳤다는 할머니 할아버지가 간간이 TV에 나오면.

꼭 제 이야기 같은 느낌.. 아시나요..??

급하게 점수가 필요하지도 않았고, 그렇다고 놓을수도 없었고,

매달 받는 용돈에서 5만원은 토익비로 아예 제껴놓고 산지가 언 3~4년입니다...

그러다 어느순간 토익에 들어가는 돈이 너무 아까워서요. 이러다가 ETS 빌딩 세워주게 생겼더라고요.

그래서 해커스 학원에 등록했습니다. 린한샘, 한승태샘강의요. 차성희선생님 강의까지..

종합반을 다녔어요.

LC : 매일 4시간씩...8년간.. 자막없이 미드를 보는 미드 막장 폐인이라 이젠 드라마 자막없이도 곧잘 보고

도대체 LC만점이 안나오는게 이해가 안갈만큼.. LC모의고사를 풀면 항상 4~5개 이하로 틀리곤 했는데요.

정작 시험에선 디렉션 시간에 가뜩이나 제대로 풀지도 못하는 RC Part 5, 6를 푸느라

LC에서 구멍이 많이 났다는걸 한승태 샘 수업을 듣고서야 깨달았어요..

LC시간을 오로지 LC에 투자했더니, 확실히 늘더군요..

항상 400~450 근방을 맞다가 LC푸는 방법을 바꾼 후 바로 490점대로 뛴거.. 보이시나요?

그리고 LC는 2~3개 틀려도 만점 혹은 만점에 근접한 점수가 많이 나오니까

갑자기 딴생각을 한다던가,, 깜빡 존다던가.. (제가 잘 그래요..^^) 하는 분들도

과감하게 놓친문제를 찍어놓고 다음 문제를 준비하는 마음가짐이 가장 중요한것 같아요.

전.. 뭐 위에 썼듯이 미드로 영어귀를 뚫어놓은 상태라 LC비결을 물으신다면, 할말이 별로 없습니다.

실제로 누가 누구를 죽였네.. 누가 범인이네,, 복잡하고 빠른 드라마 대사를 듣다가

Where is meeting room? 같은 문장을 들으면 엄~청 잘들려서 문제풀기는 참 수월했어요.

하.지.만..!!정말 시간이 확실히 많이 남는 분들은

드라마나 영화 듣고 TOEIC LC를 정복해보는것도 나쁘진 않겠지만.

그건 정말 짧은 길을 길게 돌아가는거고,,

같이 스터디하신 분들 중 에는 2달만에 310에서 만점으로 바로 뛰어버린 분들도 계시니.

학원수업이나 교재를 잘 활용해보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

RC

제일 처음 시작했을 때 part 5,6 점수가 하위 40%였던걸로 기억하는데요..

하여튼 엄청 틀렸어요.. 5,6에서만 한,, 20개 가까이???

근데 신기한건.. 맨날맨날 시험을 보는데도 퍼센트는 거의 비슷했다는 점.입니다.

문법을 확실히 외우고, 정확히 문제에 적용시키지 못하면,, 아무리 노력해도 점수는 안오르는것 같아요.

전 정말 문제만!! 풀자는 주의였는데,

강의를 듣게 되면서 린샘이 알려주시는 문법포인트 돨돨 외우고,

학원을 다니면서 하루에 매일 1set씩 문제풀이를 하다보니,

이번 시험에서 part 5, 6 에서 2문제 틀리고 다 맞았습니다. 하하하..

근데,, 제 RC성적이 아직도 400대 초반인건.. 제 part7실력이 아직 그럭저럭한 수준이라서 그래요..

이번에도 여전히 시간이 부족해서 5문제는 Feel이 충만하게 느껴지는 보기로 막 찍었고.ㅠㅠ

어쨌던 말썽이었던 문법파트가 대박나는 바람에 900 간당간당하게 넘은 비루한 공순이의

토익수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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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솔직히 비법이나 뭐 그런것 없습니다.

이번에 토익을 잠깐이나마 놓게 된건..

"매달 습관처럼 보는 토익"을 이번에 끝내보자는 마음가짐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제 주위에 보면 아직 대학 1~2년생이라 군대갔다오고 난후에 공부하겠다던가,,

아니면 취직할때가 되어서 하겠다던가.. 하면서

완전 급할때 공부하겠다던가

매달 보다가 대박달에 잘 걸리면 100점넘게도 오른대~라던가..

매달 시험 보기만 하면 점수가 계속 오른대.. 라며

공부는 안하고 습!관!처!럼! 토익 보시는 분 계신데요.

당장.. 토익에 미쳐 한달혹은 두달만 버티시면 적어도 2년동안은

토익 성적 걱정안하고 편히 주말아침에 주무실수 있다는거.. 잊지마세요..

(실은 이게 가장 컸답니다.. 주말 아침에 일찍일어나기 싫다는거.,. 매달 40000원씩 나가는거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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