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기 글쓰신 많은 분들처럼 저 또한 해커스 사이트에서 많은 도움을 받았고,
특히 수기 게시판을 보면서 나도 언젠간 구백점대를 찍을 수 있을 것 같다는 희망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그런 희망 덕분에 중간에 포기하지 않을 수 있었기에 제가 받은 도움을 돌려드리고자 글 남깁니다.
제 소개를 간단히 하면,
저는 삼십대 중반이고, 직장을 그만두고 이직을 준비하면서 토익을 시작했습니다.
토익을 시작할때는 회화학원을 다니고 있었고, 7개월째였죠.
영어는 대학교 1학년때 수업 좀 들었고, 연수
경험없고, 토익 없이 취직했고, 4~5년 전쯤 회사 생활하다가
시험본적 있는데 500점대였습니다.
처음 공부를 시작할때 몇개월안에 몇점을 받고, 어떤 식으로 공부를 해야겠다 - 이런 식의 정확한 계획이 없었고, 회화 학원을 다니다보니 제가
제일 약한 부분이 어휘라는 생각이 들어서 일단 보카책을 샀습니다.
서점에가서 보니 편집이 좀 이쁜 보카책이 있길래 일단 그걸 샀죠.
초보자 분들께 꼭 하고 싶은 얘기 : 토익 시작할때는 일단 어휘공부에 집중하세요.
뭐든지 기본이 중요하잖아요? 영어도 단어를 알아야 문장을 읽을 수 있는거고, 문장을 해석할줄 알아야 문단이 이해가 됩니다. 처음 무턱대고 RC 책 봐봤자 맨날 모르는 단어 찾아보느라 효율도 안오르고, 거기
나온 문제 찍어서 풀어봤자 그닥 도움 안되요.
보카책 최소한 한번이라도 완독한 후에 기본서 공부를 시작하면 훨씬 효율이 좋습니다. 제가 4~5년전쯤 토익볼때 공부했던 문제집을 다시 들춰보니 알겠더라구요. 모르는
단어 천지라 그 단어들 뜻 찾아서 옆에다 메모해둔게 한가득이에요;; 보카책 한번 띄고 나면 파랭이에
나오는 단어 90% 이상이 아는 단어일꺼에요.
예외: 초보자중에 주어가 뭔지, be 동사가
뭔지, 형용사가 뭔지 모르는 경우다 -> 이럴때는 정말
아~주 기초 문법책을 사셔서 공부하면서 단어를 외워야합니다.
<참고 : 어휘 공부방법>
- 처음 볼때는 무조건 가벼운 마음으로 임합니다. 가볍게 한 번 듣고, 가볍게 한 번 읽어요.
이때 단어만 보는게 아니고, 문장속에서 어떻게 쓰이는지 예문을 함께 봐야합니다.
그런 다음 저는 책을 보면서 동시에 들어봤습니다. 문장속에서 악센트는 어떤지 어디를 강조해서
읽는지 등을 주의깊게 들으면서 눈은 책을 따라가는거죠.
요기까지만 하는데도 영어를 처음 공부하는 사람이면 졸려서 잠들기 일쑤에요.
졸리면 어쩔수없어요. 그냥 자야죠 ;; 그리고
깨면 다시 공부합니다.
- 사람에 따라 암기 비법이 있겠지만 꼭 한번쯤은 단어를 따라써보세요.
너무 여러번 쓰면 나도모르게 손이 그 글씨 를 쓰고 있어서 시간만 낭비합니다. 연습장에
두세번 허공에 한두번 정도 써보면 글자가 좀 눈에 익습니다.
- 그리고 한번에 정확하게 외우려고 너무 기를 쓸 필요는 없습니다. 단어 하나를 붇잡고
있지 마세요~ 지금 잘 모르는 단어라도 반복하다보면 외워지게 되어있고,
또 지금은 잘 외워진 단어 같아도 복습 안하면 까먹게 되어있어요.
- 매일 자신이 정한 분량을 공부해가면서 동시에 복습을 꼭 해야합니다. 그리고 단어의 스펠링이나
용법 공부하는거에 들이는 시간만큼 단어MP3 파일을 들어주면 LC까지
절로 상승되니 꼭 최대한 자주, 시간을 들여서, 집중해서
들으세요. 저는 주로 MP3를 5일치씩 끊어서 5일간은 그 5일치만
계속 반복해서 들었습니다.
*듣는 파일은 해커스 노랭이 심화형 파일 강추입니다. 저도 첨에샀던 보카책 다
암기한 후에 노랑이 또 샀습니다. 중복되는것도 많았지만 노랭이가 훨씬 정리가 잘 되어있어서 그거 한권만
보시면 됩니다. 참고로 심화형파일은 단어를 영어로 한번 말해주고, 한글로
뜻을 말해준 다음, 예문을 미국식, 영국식 발음으로 들려주는
겁니다.
이렇게 문장을 반복해서 들으면서 문장속에서의 그 단어의 쓰임을 주의해서 공부해야됩니다. 동사라면 주로 함께 쓰이는 부사는 무엇인지, 자동사의 경우라면 함께 쓰는 전치사는 뭔지, 형용사라면 어떤 명사를 꾸미는지, 형용사와 전치사 등 짝을 이뤄서 사용되는 패턴화된 표현들을 익혀서 자연스럽게 팟 5를 향상시키는 겁니다. (노랭이에 보면 출제포인트에 정리되어있지용)
꼭 어휘 공부할때가 아니라도 영어로된 문장을 읽을때는 항상 문장속에서
어떤 표현들과 짝을 이루는지를 유의해서 보세요. 예를들면
dramatically increse 라던가 on a regular basis,
concentrate on 같이 짝을 이루는 표현들을 그 단어를 외울때 신경써서 암기하셔야된다는 겁니다.
- 단어가 어느정도 눈에 익었고, 알것 같다는 기분이 들면 단어 시험을 보면서 스스로 채찍질을
합니다.
이럴때 스터디같이 함께 공부하는 사람이 있는 경우, 단어 시험을 보면 경쟁심덕에 더 잘
외울수있더군요ㅎㅎ 함께할 스터디가 없는 분은 가족들한테 책을 건네주면서 문제 좀 내달라고 해보세요. 엄마나
부인이나 남편한테. 그러면 혼자 할때랑은 다르게 정말 열심히 하게 됩니다
-이때쯤 생기는 문제가 헷갈리기 시작한다는 겁니다.
이제부터 책만 보는게 아니고 사전을 활용하고, 자신만의 노트를 만들면 좋습니다. 처음 만드는 노트는 분류같은거에 너무 구애받지말고, 그냥 조금 신경써서
적은 연습장 정도로 하면 됩니다.
물론 책에도 유의어와 파생어가 많이 나오지만, 공부하다보면 예전에 본 단어같고, 뭔가 비슷한 단어가 있었던거 같은 이상 찝찌름한 기분이 들어서 앞을 들춰보게 되거든요. 그래서 확인해보면 주로 단어 모양이 비슷해서 뜻이 헷갈린 경우입니다..
occur와 incur 같은 경우? ㅎㅎ 그럼
유의어와는 전혀 상관없지만 내가 헷갈렸던 거니깐 함께 정리해두면 좋겠죠? 이렇게 노트를 하다보면 자신의
공부 방법이 생기니 그때부터는 본인에게 맞는 스타일로 공부를 발전시켜 나가시면 됩니다.
이제 제가 했던 공부방법 (시간활용, 학습 내용
등) 을 얘기해보겠습니다.
1. 첫째달. 단기 목표점수 700점대 : 획득점수 715점 (LC 370 / RC 345)
- 가장 먼저 한 것 : 목표점수 840점, Do My Utmost 라고 적어서 책상에 붙임
저는 뭐든지 시작할때는 내 다짐과 목표를 설정하고, 그걸 잊지 않기 위해 노트 첫표지에
쓰거나 눈에 잘 띄는 곳에 붙여둡니다. 특히 혼자 공부할때는 해이해지기 쉽기때문에 이런게 꼭 필요한
것 같습니다.
이때 목표점수는 실제적으로 달성가능하다고 생각한 단기 목표점수 700점대를 쓴것이 아니고, 이정도는 받아야겠다라고 생각했던 최종목표 점수'840' 점을 적어두었습니다.
- 한달동안 공부한 것 : 어휘, 토익 입문책(스타트 같은것 RC,LC)
- 공부일정 : 단어암기만 할때는 사정상 하루에 3시간정도
공부했고, 시험 일주일전부터 본격적으로 회화학원 가는 시간외에는 토익 공부만 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십년넘게 영어 문법을 공부해본 적이 없기때문에
처음은 말 그래도 '입문자'용 기본서 (해커스로 치면 스타트) 를 봤습니다. 뇌 한구석에 짱박혀있는 기본 문법 지식을 되살려내기위해서죠. 큰
기대하지 않았는데 입문서를 보고 파랭이를 보니 아.. 입문서를 먼저 보길 잘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 시험 : 모르는건 과감하게 찍는 스탈이라 다 풀고나니
15분이 남았더라구요 ㅎㅎㅎ 그래도 한 750 점정도 나오면 차암 좋겠다 생각했는데 막상
점수를 받아보니 715점.. 남들이 들으면 비웃겠지만 저
점수 받고 실망해서 혼자 찔끔 울었어요. 그리고선 한을 품고 공부했습니다.
2. 둘째달. 목표점수 840점 : 달성점수 : 845점 (LC 460 / RC 385)
- 공부한것 : 파랭이, Part 7 김동영샘
인강, 빨갱이
- 공부일정 : 회화학원-> 김동영샘 인강 -> 파랭이 또는 빨갱이 -> 단어 복습
*파랭이 : 처음에는 책에 나와있는 일정표대로 공부하다가 일단 빨리 한번 끝까지 봐야만
이해가 될거같아서 문법 부분만 공부하고 팟7은 인강을 봤습니다. 문법부분도
처음에는 실전 테스트부분을 풀지않고 기본 내용만 자세히 봤습니다. 이때 저는 during과 while의 차이를 모르는 그런 수준이었죠 ㅎㅎ
보통 하루에 엘씨:알씨:단어 균형있게 공부하시는데
이게 정석인거같긴합니다. 다만 저는 한가지를 쭈욱~하는게
맞는 성격이라 파랭이 하는 날은 파랭이만 하고, 파랭이가 끝날때까지는 쭈욱 파랭이만 했습니다. 대신 단어 파일은 아침, 점심, 저녁
시간 날때마다, 잠깐이라도 어디 나갈때면 꼭 귀에 꽂고 있었습니다.
*Part 7 파랭이 김동영샘 인강: 저는 이 강의에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사람들이 학원을 왜 다니는지, 선생님이 왜 필요한지 알게됬죠. 지도 보는 법을 알려주고 길을 가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일단 이 강의를 통해서 파트7 이란 어떤건지, 어떤
문제가 나오는지 빠르고 정확하게 이해하게 되었고, 패러프레이징을 폭넓게 배운게 큰 획득이었습니다. 강의에서는 팟7 푸는 스킬도 많이 알려주시는데 지문 전체를 빠르게
읽고, 단서가 있는 부분을 정확하게 해석하는게 중요하기때문에 스킬은 나름대로 문제풀때 개개인이 적용해가면
되는거 같습니다.
*빨갱이 : 파랭이를 1회독 한 후에 빨갱이를
풀기 시작했는데, 받아쓰는게 많아서 지치더군요. 그래서 실제로
적지는 않고 CD 들으면서 문제집내용만 봤습니다. 책에서
시키는대로 공부하는게 좋지만 자신한테 맞는 스타일로 공부방법을 찾아가는것도 중요한 것 같습니다. 계속
쓰기를 고집했다면 공부를 때려쳤을지도;;;
*시험 :단어파일을 맨날 귀에 꽂고 살은덕에 막상 시험은 슬로우로 말하는것처럼 들리더군요. 호주식발음으로 빨리 말하는 문제들은 어려웠고, RC 는 독해가 엄청
어렵게 나와서 (작년 총평에서 가장 어려웠다고하는 달 중 하나였음) 마지막 7문제를 b 로 찍고 나왔어요. 시험이
어려우면 나만 어려운건 아니니깐.. 어려웠다, 줄 세웠다
이런 글을 보며 위로 받았네요.
참고로, 겨울에 시험 보러 가시는 분들 꼭 따뜻하게 입으세요. LC 할때 히터를 끕니다;;;; 손이 얼어요.. 장난 아니에요 ㅠ_ㅠ 너무 추워서 1월시험때부터는 방석까지 챙겨가지고 갔어요;;
3. 셋째달. 목표점수 900점 : 달성점수 : 860점 (LC 450 / RC 410)토익 수기 게시판이 있다는것을 이때 알았습니다; 저에게 공부 방향을 제시해준 많은 글들이 있었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기억이 남는 글은 사십대에 직장다니면서
인강으로 공부하셔서 900을 찍은 분의 수기였습니다. 구백점대는
외국에서 갔다왔거나 영어를 정말 잘하거나~ 뭐 이런 신의 영역(ㅋ) 처럼 생각했었는데,,, 구백을 넘은 많은 분들의 수기를
읽어보니 꼭 그렇지 않은 경우라도 계속해서 노력하다보면 고득점을 받을 수 있다는 희망을 주시더군요. 그래서
저도 희망을 가지고 목표를 최종목표를 940, 이번달 목표 900 으로
세우고 다시 토익에 올인했습니다.
토익 수기를 몇개 읽어보고 다른 사람의 공부 방법을 참조해가며 자신의 공부 방법을 찾는것도 중요하고, 시험끝나면
선생님들이 올리시는 총평을 보면서 다음달 대비는 어떻게 할것인지 계획하고, 이번달에 내가 잘못한점은
무엇인지를 되돌아보는 것 또한 매우 중요한 것 같습니다.
- 공부한 것 : 실전 모의고사 문제집, 예상강의, 노랭이
- 공부 일정 : 영작문 학원 + 모의고사 풀이 + 파랭이 복습 +틈틈이 노랭이
*작문학원 : 토익학원을 갈까하다가 영작문 학원을 등록했습니다. 3달 코스이고, 선생님이 문법을 설명해주시는데 그 문법은 어떻게
쓰이는지, 언제 쓰이는지 촛점을 맞춰서 알려줍니다. 그런
다음에 한글 문장을 영어로 작문하는 시간을 주고, 선생님이 작문답을 설명하면서 문장을 어떻게 만드는지, 여기서 어떤 단어를 쓰는게 좋은지 알려줍니다. 혼자 파랭이로 문법
공부하는거랑은 또 다르게 써먹으면서 배우니깐 재밌더군요 ㅎㅎ
*모의고사 : 모의고사는 RC는 하루에 한회씩
풀고, LC는 이틀에 한회 정도 풀었습니다.
엘씨리뷰는 모든 문제 스크립트 읽어보기 -> 잘 알들렸던 부분에 형광펜으로 표시하기 -> 모든 문제 다시 한번 들어보기 식으로 하고, 복습할때 전회나
전전회 모의고사까지 형광펜으로 표시해둔 부분 읽어보는 식으로 했습니다.
알씨는 틀린 것과 찍은 것만 리뷰했는데, 일단 틀렸다는 것만 표시한 후에 해설을 바로 보지않고
왜 틀렸는지를 생각해봅니다. 어휘문제라면 사전을 찾아봤습니다. 해설에서
단어 뜻을 보는것보다 사전으로 찾아보는 것이 머리에도 오래 남고, 그 단어의 쓰임을 자세히 알수 있어서
좋습니다. 알씨던 엘씨던 문제 풀때 찍은것을 꼭 표시해뒀다가 문제 풀때 틀린것과 마찬가지정도의 깊이+기분으로 리뷰했습니다.
틀린 문제 옆에다가 왜 틀렸는지 (실수인지, 단어뜻을
헷갈렸는지, 모르는 문법인지)를 구분해서 적어두고, 답은 왜 답인지 적어둡니다. 그리고 복습할때 전회나 전전회까지 한번에
복습하고, 일주일정도 지나면 쭈욱 틀렸던 문제만 다시 봤습니다.
*모의고사 풀면서 파랭이를 복습합니다. 주로 자신이 틀리는 문법 파트를 체크해서 그부분을
중점적으로 다시보는게 좋습니다.
*예상강의 : 1월 토익 2주전쯤인가
예상강의를 처음으로 봤는데 신세계더군요! .. 김동영샘 김지현샘 린한샘 세분의 강의를 골고루 봤고 오답노트를
자세히 만들었습니다. 틀린 문제 적고, 왜 틀렸는지 적고, 선생님이 설명해주는 추가 포인트를 자세히 적었습니다.
기본서 공부가 어느정도 마무리되시면 예상강의 꼭 풀어보세요. 특히 독학 하시는
분들께 좋습니다.
- 시험 : 구백을 넘기겠다는 목표가 오히려 압박이었는지 팟 5에서 실수를 많이 했습니다. 가채점결과로 환산기를 돌려보니 860~880 점 정도가 나올꺼라고 예상해주더군요. 내가 겨우 20점 올리려고 하루에 7시간씩 공부한게 아닌데…. 너무 슬펐습니다. 뭐가 문제일까 혼자 생각도해보고 다시 한번 더
보면 과연 구백을 넘을 수 있는건가 .. 이런 생각도 들고..
4. 넷째달. 목표점수 940 점 : 달성점수 : 950점 (LC 495 / RC 455)
토익을 계속 볼지말지 계획이 확실하지는 않았지만 기왕 영어라는 공부를 시작했으니 폭 넓게 공부해보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해커스 실전 천제 1 RC를 주문하고, 영자 신문 구독신청하고, 비즈니스 영어라는 책 2월호를 구입했습니다.
-공부 일정 : 작문학원 + 팟 5,6만 하루 1회씩 (모의고사
문제집 또는 예상강의) + 영자신문이나 비즈니스 영어 독해 + 미드
보기
*2월에 드디어 미드보기를 시작했습니다 ㅎㅎ 영어 자막과 함께 보면 참 도움이 되는거 같긴한데.. 토익만
단기적으로 올인해서 파는 분이라면 비추입니다.
*영자신문도 시간대비로는 비효율적입니다. 전 팟7에서
기사가 나오면 너무 쫄거든요..그래서 그걸 극복해보고자 시도한 방법인데, 신문 보는거 자체는 매우 재미있지만 막 읽다보면 하루에 4~5시간
읽어도 다 못읽어요;; 사전도 찾아야하고;;; 그리고 해설이
따로 있는게 아니니 내가 이해한게 맞는지 확인할 수도 없지요 하하. 하지만 식견을 넓혀주고 다양한 단어를
접하는데는 좋은 것 같습니다.
*비즈니스 영어는 추천입니다. 과월호를 묶어서 라디오 방송 내용까지 포함해서 파는게 있는데
그게 더 좋습니다. 이 책은 편지글 + 신문기사 + 공고 + 이력서 등 토익에 사용되는 지문이 종류별로 나오고, 듣기용 CD가 포함되어있어서 LC
학습용으로도 좋더라구요.
*예상강의 : 린한샘 강의 1년치 풀기를 목표로
공부를 했습니다. 린한샘님 강의는 고득점으로 가는데 필수! 결국 1년치는 못채웠지만 영어문법지식의 수준을 높여주는 느낌입니다. 어설프게
알던걸 확실하게 이해하게 해주고, 선생님 잔소리 들으면서 스스로 채찍질도 하구요 ㅎㅎ 그동안 대충 해석하고
문제를 푸는 버릇을 없애고 문장을 분석하고 오답을 지워나가는데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 시험 : 지날달의 여파로 여전히 구백을 넘길 자신이 없었고,,, 작문학원이 끝나는 3월까지 쭈욱 맘 편하게 공부를 하고 3월 시험에 응시할 계획이었는데 ..매년 2월과 8월 정기시험이 쉽게 나온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그래도 시험을 볼지말지 결심이 안서서 여기 자게에 글을 남겼는데 어떤 분이 이런 리플을 남겨주셨습니다 ‘포텐은
언제 터질지 모르니 매달 시험을 쳐야합니다’ 그 글을 보고 용기를 내서 시험을 쳤고, 결과는 저 스스로도
믿기 어려운 950점을 받았네요!!
<결론>
- 포기하지 말고 꾸준히 하다보면 목표를 달성하는 날이 옵니다. 희망을 잃지 마세요.
- 구백점대는 참 어려운 점수이면서도 오르지 못할 점수는 아닙니다. 누구나 갈 수 있어요.
- 자신의 다짐을 잊지 않기 위해 목표를 잘 보이는 곳에 써 붙여두시고,
매일 내가 어느정도 달성했는지 다이어리나 노트에 적어두면 도움이 많이 됩니다.
날짜/ 파트별 점수/ 환산 총점 <-이런식으로요.
한달정도 쌓이면 내가 어느정도 향상됐는지 눈에 보이고, 그걸 보면서 또 힘을 얻을 수 있습니다.
- 독학으로도 구백점대를 찍을 수 있지만, 좋은 선생님들의 도움을 받으면 더 효율적으로 갈 수 있는 것 같습니다ㅎㅎ 모쪼록 예상강의는 꼭 풀어보시고, 팟 7 김동영샘 강의도 더불어 추천합니다.
<마지막으로 문제 풀이 Tip>
- 빠른 시간안에 문제를 읽고 답을 찾는 것 못지않게 중요한게 잘 모르는게 나왔을때 빨리 찍고 넘어가는 것입니다. 그래야만 시간안에 다 풀 수 있어요.
다 쓰고보니 너무 감상적이고 개인적인 수기네요.. ㅠ_ㅠㅎㅎㅎ
혹시 궁금한 점은 리플로 남겨주시면 댓글 달아드릴께요.. 그럼 모두들 목표 점수를 초과하는
날까지 화이팅입니다!!!!!!!!!!!!!!!!!!!!!!!!!
리플로 파트별 공부방법을 요청하신 분이 있어서 추가로 글 남깁니다.
높은 점수를 받았고 이렇게 수기를 적고 있지만 그렇다고 제가 영어를 잘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공부방법을 적어도 될까 하는 의문도 있습니다. 제가 말하는 방법이 최선이
아닐수도 있고, 맞지 않는 분도 있을수 있습니다. 여러 토익사이트에
개시되어있는 (학원에서 공식적으로 제공하는) 토익 고득점으로
가는 비법 이런글을 참고하시고, 매달 시험후에 선생님들이 시험 후기 총평 쓰실때 말씀해주시는 공부 방법을
총체적으로 참고하셔서 본인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가시길 바랍니다.
파트별 공부할때 유의할 점
팟 1
- 첫째로는 사진에 나오는
사람과 사물의 표현들을 거의다 말할수있을 정도의 어휘량이 필요합니다. 빨갱이에 나오는 표현을
익히고 모의고사풀다가 몰랐던 어휘가 나오면 꼭 외우세요.
예를들면 potted plant (화분) 이라는
표현을 저는 1월에 알았는데 바로 그달 시험에 그 표현이 나왔습니다.
자신이 공부한게 시험에 나올수도있고 안나올수도있으니 나는 모의고사 20회 풀었는데 왜그러나하고
좌절하지 마세요. 본인이 머리에 잘 넣어뒀다면 언젠가 시험에서 맞추실껍니다
- 둘째로는 문제가 나오기전에 사진을 꼼꼼히 분석하는게 필요합니다. 사진을 보고 어떤 답이 나올지를 예측해보는데 한글로 해도되고 영어로 하면 더 좋습니다. 예를 들어 건물에 사다리가 있고 어떤 남자가 올라가있다면 사진을 보면서 간단하게 사다리, 벽, 건물, 도로, 사람 이런게 있구나하고 체크하면 됩니다. 시간이 더 충분하다면 나올만한 문장도 예측해볼수있겠죠. 사다리를 주어로 해서 진행의 수동형 be being pp - a ladder is being used 같은걸 생각할수도 있고, 능동형으로 a ladder is lean against the wall , 또는 사람을 주어로 남자는 사다리위에 올라가있다 이런 문장들을 생각해내야합니다. 추가로 건물을 표현하는 문장도 있겠죠.
중요한건 사진을 보고 그 안에있는 모든 사람, 모든 사물들의 위치나 형태를 꼼꼼히 봐야한다는 겁니다. 사물이 놓여져있는지 지금 놓여지고 있는지, 요리장면이면 짤리고 있는지 볶아지고 있는지. 지난달 시험같은 경우는 어떤 건물의 통로같은 곳에 사람들로 붐비는 사진이었는데 답은 '조명들이 천장에 매달려있다' 였습니다. 사진에 사람이 있다해도 사람보다는 그들을 둘러싼 환경을 제시하는 보기가 답인 경우가 많기때문에 꼼꼼함이 필요합니다.
요즘은 답의 비중이 사물주어 : 사람주어가 반반 정도라고 3월 시험 총평 선생님이 쓰셨더군요. 우리는 사물주어로 말하는게 익숙하지않지만 시험이 그걸 요구하니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써서 보고 답을 생각해보는 습관을 들이는게 좋습니다. 문제 풀때 빠른시간에 사진을 꼼꼼히보고, 리뷰할때 사진을 좀 더 다각도로 보는 연습을 하시면 됩니다
- 셋째로는 다들 아시겠지만 소거법 적용하기입니다. 저는 소거법을 처음 시험 볼때는 몰랐습니다 ㅎㅎ 팟 1,2 공통으로 문제를 들으면서 전혀 답이 아닌게 확실하면 시험지에다가 / 나 X 이런식으로 표시하고 잘 모르겠으면 ? 나 세모 를 보기순서에 맞게 표시하는 방법입니다. 이 방법만 사용해도 정답찾는게 반이상 정확해지지않나 하는게 제 추측입니다 ㅎㅎ
팟2
-첫째로 중요한건 질문을 잘 듣는건데, 특히 질문의 앞부분을 듣는게 중요하죠. 잘 들으려면 일단 이런류의 문답을 많이 접해보는게 제일 좋은데 빨갱이풀고 모의고사 풀면서 접하는게 가장 효율적인 방법입니다.
저 같은 경우는 영어 문장을 들을때 한글로 해석하기 보다는 영어 그자체를 받아들이도록 들었습니다. 이게 무슨 말이나면 What are you looking for? 라는 문장을 들었다고 칩시다. 그럼 그걸 들으면서 왓-무엇을 유-너는 룩킹포-찾고있니 이런식으로 속으로 생각하는게 아니라 마치 내가 원어민인것처럼 문장 그대로를 영어로 이해하는겁니다. (이거 설명하기 무척 어렵네요ㅠ_ㅠ). 물론 이런게 처음부터 되는건 아니고 비슷한 문장을 많이 반복해서 들으면 가능해집니다. 한정된 범위의 문장들(이를테면 노랭이 심화형파일)을 계속 반복해서 듣다보면 가능해지고, 이런 훈련이 잘 되는거 같으면 듣는 파일을 바꿔서 다른걸로도 들으면서 들을수있는 범위를 늘려갑니다.
저는 문제집 리뷰할때 스크립트 따라 읽어본 후에 암기해서 말해보는 연습을 했습니다. 암기라고 거창하게 말했지만 그걸 따라쓰거나 여러번 읽어서 암기하는게 아니고, 문장을 자세히 본 후에 스크립트없이 말해보는 정도입니다. 아주 완벽하게 입에 붙을때까지 외우지는 않아도 됩니다. 그리고 이건 제가 회화확원을 다니면서 질문-대답하기를 많이 했던게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둘째로 중요한건 집중력입니다. 어휘와 기본적인 문장이해가 뒷받침된 이후에는 질문이 들리고 안들리고의 차이는 집중력에서 옵니다. 시험볼때 팟1과 팟2는 바로바로 답지에 표시하잖아요? 이때 슬쩍 집중력이 떨어집니다. 가끔 답체크하고나서 질문지 바로 째려보고 있지 않으면 질문이 어느샌가 지나가버려요. 집중력 향상 연습은 평소에 모의고사를 풀때 시간맞춰 풀면서 답안지도 같이 놓고 시험볼때처럼 팟1,2는 바로 바로 답을 체크하는걸 같이 연습하는게 좋습니다.
-셋째로 중요한건 포기할 수있는 마음인거 같습니다.
LC는 시험이 쉬워도 4개까지틀리는건 무조건 만점이라고 하더군요. 각 파트에서 한두개정도는 틀려도 만점을 받을수있으니까 만약에 어떤 문제에서 잘 안들려서 고민이된다 싶으면 걍
바로 포기하고 찍는게 좋습니다. 이게 잘 안되는 분은 모르는게 나오면 무조건 b로 찍는다는 식으로 해버리세요. 한 문제 고민하고 있다가 자칫 답체크하는
시간이 늦었다가는 다음 문제도 제대로 못들어서 줄줄이 틀리게 됩니다. 이건 팟 3,4도 마찬가지 입니다.
팟3과 팟 4
- 가장 중요한건 문제가 나오기 전에 질문과 보기를 미리 파악하는 것입니다.
초보자 분들의 경우 문장 빨리 읽기가 안되서 다 못읽을것 같으면 일단 문제만이라도 정확하게 파악해야 합니다. 이때 그냥 읽어보기만 하면 나중에 묻는게 뭐였는지 기억이 안날수 있으므로 문제의
포인트에 밑줄이나 동그라미를 쳐서 표시해둡니다. 예를들어 질문이 what does man suggest? 라고 하면 남자가 뭐라고 하는지 주의해서 들어야하므로 man에 동그라미를 쳐두고 suggest 에 슬쩍 밑줄을 그어둡니다. (문제푸는게 익숙해지면 그냥 man에만 동그라미 쳐놔도 됩니다) .
팟3,4 질문과 보기 빨리 읽는게 잘 안되시는 분들은 모의고사를 사서 풀어보기 전에 문제 해석하고 보기 해석하는 연습을 충분히 하세요. Where is the conversation probably taking place ? 라는 질문이 있다고 쳐봅시다. take place 라는 표현을 모르는 사람이라면 이 질문의 의도가 뭔지 모르겠죠? 다행인것은 팟3과 4에서 나오는 질문은 정말 한정되어있고 모의고사 몇개만 풀어보면 문제는 거의다 보자마자 무슨 뜻인지 아실 수 있을꺼에요. 문장를 완벽하게 해석해보고 해설지에 써있는 해설과 대조해보면서 본인이 맞게 하고 있는지 체크하시면 됩니다. 이렇게 팟3,4의 질문과 보기의 유형이 어느정도 분석이 되서 이제는 문장을 빠르게 읽을 수 있다고 생각이 될때부터 본격적으로 모의고사 문제풀이 연습을 하세요.
질문과 보기를 다 읽은 후에 성우의 목소리가 나오기 시작하면 집중해서 들으면서 동시에 바로바로 답을 체크해야 합니다. 이미 질문의 요지를 파악해서 표시해두었고, 보기도 읽어봤기때문에 연습을 많이 하시면 답이 들립니다. 간혹 60문제중에 3~4개 정도? 패러프레이징이 어렵게 되어있어서 바로 답을 찾을수 없는 경우가 아니라면 듣는 동시에 답이 나옵니다. 이렇게 풀어야만 성우 목소리가 끝남과 동시에 나도 3문제 모두 답을 찾았고 (시험지에만 답을 표시해두면 됩니다) 그 다음 문제와 보기를 다음 목소리가 나오기전에 다 읽을 수 있습니다.
-둘째로 스크립트를 많이 접해보는게 좋습니다. 저의 경우는 입문서+빨갱이+모의고사 10회 정도 풀고나니 팟3,4에서는 거의 틀리지않게 되었습니다. 스크립트 공부 방법은 ‘문제를 푼다-> 틀린 지문이던 맞춘 지문이던 스크립트를 모두 읽어본다 -> 모르는 표현을 익힌다 -> 다시 한번 처음부터 끝까지 들어본다’. 순서로 공부하고 본인이 특히 취약하다고 생각하는 스크립트만 쉐도잉이나 딕테이션 등 본인한테 맞는 방법으로 공부하는게 좋은 것 같습니다. 모의고사 문제집에는 복습용 파일이 함께 있습니다. 휴지시간(문제랑 문제 사이에 쉬는 시간)없이 복습용으로 나온 파일을 다운받아서 사용하면 시간절약됩니다. 거의 25분? 정도면 한회 모의고사 복습됩니다
-셋째로 중요한건 위에도 얘기했지만 잘 모를때 찍기입니다. 이건 팟1,2보다 팟3,4에서
더 중요한데 문제를 미리 읽어두지 않으면 3문제를 틀릴수도 있기때문이죠. 팟 2에서는 머뭇거리면 한문제정도 더 틀릴수도 있겠지만 팟3,4에서 머뭇거리면 3문제 쫙 틀리게됩니다. 3문제..너무 타격이 크죠
팟 5와 팟 6
- 일단 문법을 잘 이해해야됩니다. 파랭이를 사랑해야되요. 위에도 썼지만 어휘가 뒷받침된 후에 기본서를 공부하는게 좋구요.
일단 첫번째 볼때는 Actual Test 부분을 풀지 말고 문법부분을 끝까지 한번 읽어봅니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오랜만에 영어를 접하는 사람일수록 문법에 어떤 어떤 내용이 있는지 잘 모르기때문에 일단 개괄적으로 책의 내용을 파악하기 위해서이고, 문제를 풀지 않는 이유는 문제 풀고 리뷰하고 하다보면 지쳐서 중간에 포기할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더욱 중요한건 각 문법에 해당하는 actual test 라도 딱 그 문법만 이해하면 풀수 있는 문제 외에도 다른 부분의 문법까지 다 알아야만 풀수있는 문제가 있기때문에 그렇게 잘 모르는 상태에서 한번 풀어보는게 크게 도움이 되지않고 혼란만 가중하기 때문입니다. 책에 아무런 표시도 남지않게 첨풀때는 연습장에 푼다는 분도 있던데 그렇게 할 자신이 있으신분은 이런것도 괜찮을 것 같긴합니다.
쉬운 부분도 있고, 어려운 부분도 있고, 헷갈리는 부분도 있을 겁니다. 두번째 보기 시작할때 자기가 잘 이해가 안되는 부분을 더 주의해서 보면서 문제를 풀으세요. 그러면 아.. 뭔가 감이 오는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ㅎㅎ
저는 명사절이랑 관계절 이런부분이 특히 헷갈렸는데 그 부분을 여러본 비교해서 읽어보고 남한테 설명하는 것처럼 연습장에 적어보니 정리가 되더군요. 그냥 책을 반복해서 읽는 것보다는 따로 정리를 해보면 본인이 이해한게 맞는지 스스로 점검해볼 수 있습니다. '남한테 설명할수 있는게 완벽한 이해' 라는 걸 명심하세요.
- 기본서 공부가 어느정도 되면 모의고사나 예상강의를 풉니다. 이때 주의할 것은 처음에는 시간에 구애받지 말고 문장들을 정확하게 읽고 푸는 겁니다. 남들은 다 시간재놓고 풀던데.. 네.. 그건 어느정도 실력이 된 후에 하는겁니다. 첨에는 시간에 구애받지 마세요. 초보일때 무턱대로 시간내에 풀면 52문제 중에 제대로 이해해서 푸는 문제보다 찍는 문제가 많습니다. 본인이 어느정도 훈련을 통해서 이제는 직독직해가 되는구나 싶을때부터 시간을 재놓고 푸는 연습을 하세요.
- 저는 팟 6에서 틀리는 갯수 줄이는데 참 오래걸렸습니다 ㅎㅎ 문제풀때 팟 5에서 5개 틀리는데 팟 6에서 4개틀리는 이런식 ㅋㅋㅋ
팟 6은 페이지를 펼치면 일단 그 지문에 해당하는 3문제가 무엇을 묻고 있는지 눈으로 슬쩍 3문제를 체크해보는게 중요하더군요. 이를테면 시제문제인지 접속사 문제인지 어휘문제인지를 미리 체크해놓고 시제나 문제가 나오면 문제 앞뒤 문장의 시제에 밑줄을 그어서 문단의 흐름이 어떻게 가고 있는지를 파악해야합니다. 무턱대로 맨첫줄부터 읽어내려다가가 ‘어 빈칸나왔네 문제가 뭐지....’ 이런식으로 풀면 큰일납니다. 특히 접속사 문제는 문장에서 어디 하나에서 단서를 찾는게 아니고, 전체의 흐름을 잘 파악해야되기때문에 접속사 문제가 들어가있는 지문은 맨첫줄 읽을때부터 문단의 흐름을 유의해야합니다. 물론 어휘 문제도 단순히 그 문장안에 힌트가 있기보다는 문단 전체의 맥락과 맞아야하니 신경을 써야됩니다.
-그리고 마지막 팁은, 시험장에
가면 팟1과 팟 2 디렉션 시간에 팟 5를 푸시잖아요. 모의고사 푸실때도 팟1,2 디렉션 나올때는 팟 5를 풀어보세요. 팟 5를 디렉션때 푸는것과 그냥 조용할때 푸는것과는 굉장한 차이가
있거든요. 디렉션 들으면서 풀면 아무래도 산만하고 조급해서 평소보다 실수를 하게 되는데 이런걸 막기위해서
미리 미리 익숙해지게 하는거죠. LC와 RC 모의고사를 꼭
하루에 연달아 풀지 않더라도, LC 모의고사 풀때 다음에 풀 RC 문제집을
같이 갔다놓고 팟 5의 앞부분만 미리 풀면 됩니다
팟 7
- 첫째는 패러프레이징을 이해해야됩니다. 위에도 썼지만 저는 인강을 듣고 패러프레이징을 익혔습니다.
- 팟 7도 팟 3,4와 마찬가지로 문제를 읽은 후에 문제의 뽀인트에 동그라미나 밑줄로 표시를 해둡니다. 저는 문제를 먼저 읽었고, 지문을 읽다가 중간중간 문제를 다시 봅니다
지문을 처음부터 끝까지 한방에 읽어버리고 나면 문제 풀때 지문을 다시 읽어야되요.. 우리
머리 그렇게 좋은거 아니잖아요? ㅎㅎㅎ 문제 읽었다고 해서 지문읽다가 자동으로 아 이거 163번 문제 묻는거구나 .. 하고 감이 오진 않죠 ㅜㅜ
괜히 한번 읽고 문제풀면서 또 읽고 이러지말고, 지문을 읽을 때 몇문장에 한번씩 끊어 읽고 읽은데까지 슬쩍 / 이런 표시 해둔 후에 여기에 해당되는 문제가 있는지 아닌지 체크해보면서 해당되는 문제가 있을때 보기랑 대조해가면서 풀면 정답률이 확 올라갑니다. 저는 이렇게해서 세번째 시험부터 팟 7이 3개 내외로 틀리게 되었습니다. 주의할 점은 연계지문의 경우 예를들어 문제가 ) 탐은 3월 14일에 어디에 있는가? 라는 질문이 나왔고, 첫번째 지문에서 탐보고 어디 지역으로 오라는 요청을 했다고 칩시다. 이런 경우 바로 답을 체크하지 말고, 답인거 같은거에 슬쩍 체크만 해두고, 밑에 지문까지 확실히 다 읽어야 합니다. 연계지문은 2개의 지문에 골고루 답이 퍼져있는 경우가 많고, 첫번째 지문에서 말한것을 두번째 지문에서 뒤집거나 반박해서 나는 너가 요청한대로는 안되는데? 이런식으로 말하는 경우가 있으니 지문을 끝까지 읽을 때까지 답을 섣불리 선택해버리면 안되고 신중하게 풀어야합니다.
- 시간관리에 관해서 말씀드리자면 팟5,6과 마찬가지로 초보일때는 집에서 첨부터 시간관리 안하셔도 됩니다. 처음에는 팟 7이란 어떤건지..익숙해지는 시간이 필요하고, 지문을 독해하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한지문이라도 완벽하게 독해하는걸 연습하시고 나 이제 팟 7 쫌 익숙해 ~ 이럴때쯤부터 시간 체크하면서 푸는 연습을 합니다.
시험장에 가면 팟 7풀때쯤 지겹고 지치죠.. 그래서 집에서 풀때도 팟7만 풀지 말고 기왕이면 팟 5부터 연달아서 푸는게 그나마 단련이 되고 좋습니다.
팟 7은 한문제당 1분정도 분배한다고 생각하면서 풀면 됩니다. 자신이 시간에 맞게 잘 풀고 있는지 체크하기 위해서 모의고사 풀때도 손목시계는 필수. RC 시작할때 시험지 모퉁이에 시작시간을 적어둡니다. 예를 들어 시작시간이 10시 21분 이라면 팟 5 제일 윗부분에 10 : 21 이렇게 표시해두고, 두페이지 마다 한번씩 체크해서 적어둡니다. 118번쯤 두 페이지가 끝나면 10: 27 이라고 적고, 140번 문제가 끝나면 10: 37, 팟 6 지문 2개 풀고 시간 적고, 팟 6 다 풀면 시간을 잽니다. 팟 6까지 21분 안에 풀어야 된다는게 정설이죠. 일단 여기까지 자신의 페이스로 풀었는지 체크한 후에 팟 7을 풀기 시작합니다.
팟 7 의 처음 2~3지문은 보통 난이도가 제일 쉽기때문에 그 지문들을 빨리 풀고 4번째 지문까지 풀고 시간을 적고, 2페이지 넘어갈때마다 모퉁이에 시간을 적으시면서 풀면 좋습니다. 연계지문은 5문제이지만 사실 5분보다 조금 더 걸리기때문에 앞부분에서 속도를 내서 풀어야하고, 답 체크하는 시간도 고려해야합니다. 사람들이 이런 말 하죠. 시간만 충분히 있으면 팟7은 누구나 만점을 받을 수 있다. 저는 이렇게 말하고 싶네요. 훈련만 충분히 하면 팟7은 누구나 만점을 받을 수 있다.
덧붙여 답체크는 팟1과 2는 문제 풀면서 바로 바로 하고, 팟 3과 4는 LC가 모두 끝난후에 체크, 팟 5와 6도 끝나면 체크하시고, 팟 7은 본인스탈대로 지문하나 끝날때마다 또는 팟 7 모두 푼 후에 하면 됩니다. 가장 위험한 것은 팟 3부터 하나도 체크 안하고 있다가 막판에 몰아서 하는 경우인데 이럴경우에 최소 5분정도 걸립니다. 매우 위험한 발상이니깐 이렇게는 하지 마세요.
이거 쓰는데 시간이 정말 오래걸리네요 ㅠㅠ 공부하는 요령과 문제
푸는 요령이 좀 섞였는데 이해해주세요~
혹시 궁금한 점 있으시면 리플로 남겨주세요~ 그럼 다시 한번 모두들 화이팅입니다~~
모두가 목표 점수를 초과하는 그 날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