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에서 해외유학을 준비하는 학생으로서 인강으로 수업을 들을 수 있는건 아주 좋았다. 서울에서 sat학원을 다니면서 써니강사님의 수업을 추천받게 되었다. 경제부분을 가르치시는 선생님께서는 실강과 인강을 다 하셨다. 처음에는 인강으로 수업을 듣다가 시험이 임박해져서는 실강을 들으러 서울로 올라갔다. 인강의 구성은 다음과 같았다. Micro와 macro로 구분되어있었고 문제풀이와 개념정리로 나누어져 있었다. 또 시험을 위한 요약수업도 있었다. 경제를 영어로배우는것이 처음이 었던 나에게는 개념정리와 문제풀이 강의가 아주 효과적이었다. 인강은 써니샘이 직접 제작하신 교안으로 이루어졌다. 교안은 직접 그래프를 그릴 수 있게 빈칸이 만들어져있었고 중간중간에 핵심단어 또한 우리가 직접 쓸 수 있게 빈칸을 만들어 놓으셨다. 항상 다양한 색의 분필로 수업을 지놰서 더욱 집중 할 수 있었고 깔끔한 그래프정리로 인해 공부하는 대에도 혼란없이 잘 개념을 익힐 수 있었다. 중간중간에 문제를 풀고 풀이 강의 같이 병행하면서 하니까 더욱 효과적이었던 거 같다. 시험장에가면 모든사람들이 다 써니샘의 교제를 들고 있을 정도로 유명하신 강사였다. 그런데 그만한 인기는 당연했다. 정말 깔끔하고 몰입도 강한 그리고 핵심을 알려주는 수업 덕분에 성적을 좋게 받을 수 있었다.

별로였던 점은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