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계리사 2차는 과목마다 따로 붙는다? 처음 준비하는 사람을 위한 시험 구조 정리
목차1. 보험계리사는 어떤 일을 하나요?
보험계리사 2차 시험은 5과목을 한 번에 모두 붙어야 하는 시험이 아니에요. 과목마다 60점 이상을 받으면 그 과목은 받은 해를 포함해 5년 동안 합격으로 인정되고, 5과목을 모두 채우면 최종 합격이에요. 1차는 4월 객관식, 2차는 7월 논문형이고, 영어는 토익 700점 같은 공인 성적으로 대체해요. 응시 자격 제한은 없고, 2026년에는 104명이 최종 합격했어요.
보험계리사는 수학과 통계를 바탕으로 보험료와 준비금을 계산하는 보험 분야의 전문가예요. 금융권 전문직이라 관심은 많지만, 시험 방식이 다른 자격시험과 꽤 달라서 처음 알아볼 때 헷갈리는 부분이 많아요.
2027년 시험을 준비한다면 1차 원서접수는 내년 2월쯤이에요. 금융감독원의 「2026년도 제49회 보험계리사 및 손해사정사 시험 시행계획 공고」와 올해 합격 결과를 바탕으로, 계리사가 하는 일, 시험 구조, 과목별 합격 제도, 영어 성적, 1년 일정을 정리했어요.
보험계리사는 어떤 일을 하나요?
보험계리사는 보험상품의 보험료가 적정한지 계산하고, 보험회사가 앞으로 보험금을 줄 수 있도록 쌓아 두는 책임준비금을 산출하며, 회사의 재무 건전성과 위험을 평가하는 일을 해요. 그래서 시험 과목도 보험수학, 연금수리학, 계리모형론처럼 수학과 통계, 금융 이론이 중심이에요.
이름이 비슷한 보험설계사와는 전혀 다른 직업이에요. 진로와 연봉, 보험설계사와의 차이는 별별선생 계리사 별별정보에 정리된 글들을 함께 참고해 보세요.
1차는 객관식, 2차는 논문형이에요
| 구분 | 과목 | 합격 기준 |
|---|---|---|
| 1차 (객관식 4지선다) | 보험계약법, 보험업법 및 근로자퇴직급여 보장법 / 경제학원론 / 보험수학 / 회계원리 / 영어(공인 성적 대체) | 매 과목 40점 이상, 전 과목 평균 60점 이상 |
| 2차 (논문형) | 계리리스크관리 / 보험수리학 / 연금수리학 / 계리모형론 / 재무관리 및 금융공학 | 과목별 60점 이상, 5과목 모두 채우면 최종 합격 |
1차 응시수수료는 3만원, 2차는 5만원이에요(2026년 기준). 1차는 정해진 인원을 뽑지 않고 기준 점수만 넘으면 합격하는 절대평가예요.
2차는 과목별로 따로 합격해요
보험계리사 시험의 가장 큰 특징이에요. 2차 다섯 과목은 각각 따로 채점해서, 60점 이상 받은 과목은 그해를 포함해 5년 동안 같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봐요. 그래서 첫해에 두 과목, 다음 해에 세 과목처럼 나눠서 붙어도 최종 합격할 수 있어요.
과목별로 60점 이상 받은 사람이 최소합격예정인원(과목당 150명)보다 적으면, 40점 이상 받은 사람 중 고득점순으로 150명까지 그 과목 합격자로 정해요. 다만 이렇게 붙은 과목은 그해에만 인정되고 5년 유예가 적용되지 않아요. 한 과목씩 붙어 가는 전략이라면 60점을 목표로 잡는 게 안전해요.
2차는 최근 5회 안에 1차에 합격한 사람(2026년 기준 제45회부터 제49회)이나, 보험회사 등에서 보험계리 업무를 5년 이상 한 사람이 응시할 수 있어요. 1차 합격도 5년 동안 유효한 셈이라, 1차를 붙은 뒤 여러 해에 걸쳐 2차를 나눠 준비하는 사람이 많아요.
영어는 시험 대신 공인 성적으로 내요
| TOEIC | TOEFL PBT | TOEFL IBT | TEPS | G-TELP | FLEX |
|---|---|---|---|---|---|
| 700 | 530 | 71 | 340 | 65 (level 2) | 625 |
영어 성적은 보험개발원 보험전문인시험 홈페이지(certi.kidi.or.kr)에 등록하고 진위 확인을 받아야 인정돼요. 1차는 시험 전날까지 등록된 성적만 인정되고, 등록할 때 유효기간이 지난 성적은 쓸 수 없어요. 토익, 지텔프, 텝스는 바로 연동되지만 토플과 플렉스는 확인 기간이 필요해 유효기간 만료 1개월 전에는 등록해야 해요. 보험개발원은 만료 3개월 전까지 등록하라고 권하고 있어요. 변리사 시험과 달리 IELTS는 인정 목록에 없어요.
1년 일정과 올해 결과
2026년에는 1월 9일에 시행계획이 공고됐고, 1차는 4월, 2차는 7월 말 이틀 동안 서울에서 치러졌어요. 2027년 제50회 일정은 아직 공고 전이라, 올해처럼 1월 초 공고를 확인하면 돼요.
올해 2차에서는 104명이 최종 합격했어요. 지난해 120명보다 16명 줄었고, 과목별 합격자는 중복을 포함해 962명, 전체 과목 합격률은 41.2%였어요. 과목별로는 보험수리학 합격률이 지난해 73.3%에서 36.7%로 크게 낮아진 반면, 계리모형론은 49.0%에서 51.4%로 올랐어요. 최종 합격자 104명 중 84명(80.8%)이 30세 이하로, 대학 재학 중이나 졸업 직후에 도전하는 경우가 많아요.
자주 묻는 질문
네. 학력, 전공, 나이, 국적 제한이 없어요. 다만 1차 보험수학과 2차 수리 과목이 핵심이라 확률, 통계, 미적분 기초는 따로 다져야 해요.
같은 공고와 같은 날 치러지지만 다른 자격이에요. 손해사정사는 사고가 났을 때 손해액과 보험금을 산정하는 일을 하고, 시험 과목도 달라요.
2026년 기준 1차와 2차 모두 서울에서 치러졌어요. 장소는 시험 2주쯤 전에 보험개발원 보험전문인시험 홈페이지에 공고돼요.
보험계리사는 1차를 붙은 뒤 2차 다섯 과목을 5년 안에 하나씩 채워 가는 시험이에요. 내년 2월 1차 접수 전에 영어 성적을 먼저 만들어 등록하고, 보험수학과 경제학원론부터 기초를 잡아 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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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출처
금융감독원 「2026년도 제49회 보험계리사 및 손해사정사 시험 시행계획 공고」(2026.1.9): 보험개발원 보험전문인시험
보험개발원 2026년도 보험전문인시험 연간시험일정: certi.kidi.or.kr
금융감독원 「제49회 보험계리사 및 손해사정사 2차 시험 합격자 공고」(2026.9.18): 금융감독원, 과목별 합격률은 보험신보(2026.9.18) 인용
2026년 10월 29일 기준으로 정리했습니다. 2027년 제50회 시험 일정과 세부 기준은 시행계획 공고가 나오면 꼭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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