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이번에 2016년 지방 교육행정에 합격했습니다.
맨날 써야지 하다가 최종합격 발표나고 몇 달 지난 후인 지금에야 작성하게 되었네요ㅠㅠ
많이 부족하더라고 잘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수험기간 : 2014년 4월 ~ 2016년 6월
2014년 2학기에 복학을 남겨두고 시작하게되었습니다. 처음에는 학원 사이트 찾아보면서 맛보기 강의도 들어보고 카페도 찾아보면서 선택과목을 무엇으로 할지 결정하고 2014년 9월 - 2015년 6월까지 1년 동안은 학교 수업과 병행 하면서 공부했고, 2015년 8월 - 2016년 6월까지는 오로지 공무원 시험만 준비했습니다.
수험생활 & 공부방법
-다른 분들도 많이 말씀하시겠지만 특히, 영어 많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공통과목인 국어, 영어, 한국사에서 고득점 맞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처음에 공부 시작할 때, 공통과목 국어, 영어, 한국사 이론수업부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조급한 마음에 그냥 수업진도만 나갔습니다. 그리고 특히, 행정법은 배속만 높여서 듣다가 어렵고 집중하지 못했고 3달이나 끌었습니다.ㅜㅜ 저는 이때 수업을 듣기만 하고 따로 정리하지 않고 그냥 수업 전 간단히 보기만 하고 문제만 풀었습니다.
이런 시행착오를 겪고나서 다시 공부 할때에는 복습을 중시하였고, 많은 양을 하기보다 내가 부족한 부분만 채워야겠다고 생각하고 실천하려 노력하였습니다.
-계획 세우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계획대로 못할 때도 많지만 목표를 적어놓고 하루하루 점검하면서 부족한 부분은 채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는 스터디플래너에 일주일 단위로 적고 목표를 적어놨습니다. 하나씩 지우면서 성취감도 생기고 매일 자신이 한 과목에 치우치지는 않는지 부족한 점이 없는지 점검하기 쉬웠습니다.
-저는 노트정리나 오답노트 만드는 것은 따로 안했습니다. 다만, 기본서를 계속 보면서 중요한 부분과 잘 안외워지는 부분만 포스트잇에 적어서 노트나 책상에 붙어놓고 계속 봤습니다.
-시험 두달 전부터 일주일에 한번씩 모의고사를 풀면서 시간 관리용으로 활용했습니다. 학원 모의고사와 최종모의고사 문제집을 가지고 실제 시험처럼 풀었습니다. 그리고 공티비 같이 시험 전에 해주는 요약 강의도 활용했는데, 부족하다 싶은 부분만 챙겨 들었습니다.
가산점 : 없음
국어 : 95점
문법 & 단어 : 이선재 선재국어
독해 : 이유진 나래국어
이선재 선생님의 기본심화이론 수업을 들으면서 전체 구조파악과 문법을 정리하고 선재국어 4권에 단어를 중점적으로 봤습니다. 그리고 독해부분이 부족하다고 느낀 저는 독해부분은 따로 이유진 선생님의 독해 알고리즘 수업을 들으면서 매일 적용하는 연습했습니다. 기본심화이론에서 집중적으로 수업을 들었습니다.
국어 규범같은 경우에는 서로 연관 되어있기 때문에 연관된 부분 묶어서 보기도 하고 입으로도 계속 발음하면서 공부했습니다. 문제풀이는 기출은 따로 강의를 듣지 않고 선재국어 기출실록을 혼자 풀면서 자주 틀리는 부분은 기본서로 돌아가 공부하고 틀린 문제만 모아서 다시 풀었습니다. 그리고 한권으로 정리하는 선재국어 마무리와 약점체크 모의고사 같이 들으면서 최종 점검하면서 다시 중요부분만 요약해서 봤습니다.
시험이 얼마 안남았을 때에는 시간재면서 실제 시험처럼 시간을 정해놓고 동형을 풀면서 틀리는 부분은 기본서를 찾아보며 정리하고 시험 일주일 전에는 부족하다는 부분만 다시 보고 틀린문제만 모아서 봤습니다.
영어 : 100점
문법 & 단어 : 박지나 G패스영어
독해 : 이동기 이동기영어
정말 수능 때 부터 영어를 정말 힘들어 했습니다. 특히, 공무원 준비하면서 영어 점수 올리기가 쉽지 않다는 것을 좌절도 많이 했습니다. 처음에는 점수도 들쭉날쭉하고 정리가 되지 않았습니다. 박지나 선생님 기본심화이론 수업은 쉽게 문법 포인트 1, 2 이런 식으로 정리해주셔서 거부감 없이 접근할 수 있었고 쉽게 영어 문법에 틀을 잡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단어는 따로 단어책을 사지 않고 기본서 4권만 외웠습니다. 기본서를 보지않고 문법 포인트를 적어보고, 막히는 부분은 다시 기본서로 돌아가 타동사 문법 포인트 1, 2, 3 이런 식으로 정리했습니다.
독해는 엉뚱하게 해석을 해서 틀리는 부분도 많았습니다. 이동기 선생님 독해원리 들으면서 매일 시험 전날까지 독해 연습 했습니다. 막독해가 아니라 문제에서 원하는 부분을 보는 연습을 하게되었습니다. 문제풀이부터 생활영어 이디엄 한번씩 확인했고, 기출은 역시 수업을 듣지 않고 풀어보고 자주 틀리는 부분은 기본서로 돌아갔습니다. 그리고 동형할 때, 계속 풀면서 시간 연습을 했고 시험 얼마 안남았을 때, 박지나 선생님 정리특강 듣고 그 특강 자료만 보고 정리했습니다.
한국사 : 85점
노범석 해법국사
전한길 필기노트
역사에 관심은 있었지만, 고등학교 이후로 한국사는 공부 한적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시작 전에 한국사는 외울 분량이 많다고 들어
서걱정을 많이하면서 들었던 수업입니다. 노범석 선생님 기본심화이론은 들으면서 처음에 시대 흐름을 잡고, 시대마다 특징을 생각
하고 유물이나 왕같이 단순 암기하는 부분을 채워넣는 식으로 정리를 했습니다. 그리고 강의 끝나고 회독할 때, 삼국시대 같은 경우
에는 고구려, 신라, 백제를 연결해서 같은 시기를 연결해서 각 세기에 어떤 왕들이 서로 영향을 주고 받는지 보는 등과 같이 관련된
부분은 따로 연결해서 보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핵심OX라는 요약강의를 들었습니다. 그리고 한국사는 외워도 까먹고 외워도 까먹
고해서 자주 반복해서 보기 위해 전한길 선생님의 필기노트를 매일 학원 왔다갔다하는 시간 밥먹는 시간 틈틈히 정해서 내용정리
하는 데 이용했습니다.
국사도 기출은 수업을 듣지 않고 혼자 풀면서 부족한 부분은 기본서를 다시 확인하고 정리했습니다. 유독 한국사에서 문제를 풀면서 실수를 많이 했어서 왜 실수하는지를 적어놓았습니다. 그리고 동형하면서 시간 줄이는 연습을 했고 시험이 얼마 안남았을 때, 자주 틀리는 부분 다시 암기하고 틀린 문제만 모아서 봤습니다.
교육학 : 85점
오현준 교육학
저는 전공이 교육학과라서 교육학을 선택했습니다. 처음에는 김상겸 교육학을 듣다가 너무 내용도 눈에 안들어오고, 2014년 이후로는 강의 찾기가 어려워서 오현준 선생님을 선택했습니다. 그러나 학교에서 교육학을 했으니 어는 정도 되겠지라는 생각을 했고 처음에는 시간 투자를 별로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처음 1년은 점수가 너무 안나와서 60-70점대에서만 머물렀습니다.
안되겠다고 생각해서 패턴을 바꿨습니다. 기본심화이론을 다시 듣고 정리하면서 오현준 기출문제집을 계속 반복해서 풀었습니다. 교육학을 하면서 느낀점은 기출 안에서 많이 나온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문제풀이는 기출문제집 반복을 하면서 문제 1번부터 4번까지 꼼꼼히 봤고, 지방직대비 동형모의고사를 들으면서 반복해서 틀리는 부분은 기본서를 보면서 암기했습니다. 그리고 시험에 임박해서는 그 지방직대비 동형모의고사 프린트물과 모의고사집에서 틀린 부분은 다시 풀었습니다.
행정법 : 85점
박준철 써니행정법
처음에 행정법을 펼치자마자 이건 뭐지.. 하는 느낌이었습니다. 진짜 법 용어 내용 이해하기도 어려웠고 법이라 자주 바뀌는 부분은 또 찾아서 봐야했기 때문에 처음에 힘이 많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나중에는 써니 선생님 말씀처럼 기본 개념을 충실히 이해하고 넘어가니 85점 이하로는 떨어지지 않았습니다. 박준철 선생님 써니행정법 기본심화이론만 3번 들었습니다. 처음에는 그냥 이런 법이 있구나 하면서 듣고, 두번째는 그 판례내용이 법과 어떻게 연결되는지 확인하고 2016년 넘어와서는 바뀐 것 확인 하면서 헷갈리는 30일 14일 이런 일수와 비슷한 내용의 판례들을 연관 지으면서 들었습니다. (사실 저는 처음에 시작할 때, 제대로 듣지도 않고 이해도 안돼서 3번 들었지만, 여러분들은 그러시지 않겠죠?ㅜ)
그리고 문제풀이할 때, 기출 풀면서 기본서도 같이 정리하면서 틀린 문제와 자주 헷갈리는 문제를 다시 풀었습니다. 동형하면서는 옳은지문만 정리해서 나누어 주신 프린트 보면서 동형모의고사 틀린 문제를 복습했습니다. 시험 전에 판례특강 듣고 판례를 보면서 법 내용을 확인하는 식으로 정리하고 30일 14일 이런 일수와 비슷한 내용을 간단하게 정리하셔서 올려주신 카페의 자료를 활용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드리고 싶은말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수험생활이 진짜 쉬운 길을 아니라는 것. 지금 이 순간에도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길을 가시는 분들 한분 한분 모두 소중한 존재라는 것을 잊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점점 높아지는 경쟁률에 많이 신경이 쓰이는 것을 사실입니다. 저도 매일 불안하고 조급해 했었습니다. 하지만 정말 자신을 믿고 준비 하신다면 합격이라는 결과를 얻으실 수 있으실 것 같습니다! 내년에 모두 합격하셔서 여행도 다니시고 가족, 친구, 연인들과 즐겁게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