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수기

행정직2016 서울시 사회복지직에 합격

sys2381
조회186추천 02016.08.3105:46

안녕하세요. 이번 2016 서울시 사회복지직에 합격하고 지금 일을 한지 2달 정도 된 신규입니다.

늦었지만 저도 한번 수기를 써보려고 합니다. ㅎㅎㅎ..

 

공무원 지원동기

-저는 전문대학 사회복지학과를 다녔습니다. 졸업하기 전에 친구가 사회복지전담공무원 공부를 한다고 하기에 관심을 많이 가졌습니다. 저는 취업, 편입, 공무원 이 세 가지 중에서 많이 고민했는데 목표를 설정하고 달성하는 게 진취적이고 보람 있는 일. 사회복지 전공을 살릴 수 있다는 점. 그리고 평생직장을 가질 수 있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그래서 졸업년도인 2014년부터 바로 수험공부를 하였습니다.

 

수험기간

2014년부터 시작하여 2016년 시험에 합격하였습니다.

원래 2015년 합격을 목표로 수험생활을 시작하였는데 사람일이 뜻대로 되지 않더라고요.

각 과목 공부방법과 결국 합격했던 이유에 대해서 써볼게요


국어- 2014년 공부를 시작하였을 때 알찬국어로 시작하였습니다. 좋았던 것은 자세한 문법설명이였습니다.

초시생이 수강하기에는 다소 어려움이 있을 것 같기도 하지만 반복학습하다 보면 얼마나 꼼꼼하게 가르치시는지 알 수 있었어요.

2015년 시험을 떨어지고 그 해 9월에 선재국어 이론 실강을 들었습니다. ~~~ 대박~~ 완전 제 스타일이였습니다.

재밌고 머리속에 쏙쏙 들어오는 강의력이 너무 좋았습니다. 그리고 선재기출, 선재마무리, 모의고사는 이태종선생님 강의를 들었습니다.

 

영어-영어는 처음에 이리라 선생님으로 시작하였습니다. 문법요약집을 추천해드리고, 문법문제집은 손진숙선생님900제를 추천합니다. 이 두책으로 문법실력이 많이 향상되었습니다. 독해는 그냥 많이 풀었습니다. 이동기300제 이리라300제 기타 모의고사 등등...

단어는 보카바이블3.0으로 공부하였습니다. 단어같은 경우는 스터디를 활용하여 하루에 표제어3day(옆에 파랑글씨 포함)/숙어1day 씩 하였는데 이 때 단어 실력이 많이 향상되었습니다. (2~3회독은 혼자서 공부하고 스터디 시작하였어요)

보카바이블 단어가 너무 많고 공부하기 어렵다고 하시는 분도 있지만 우선순위를 정하고 공부를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처음 표제어(숙어도 조금씩 같이)->옆에 동의어/반의어 = 무한반복

 

국사한국사는 최태성선생님의 고급한국사 87강짜리를 수강하여 전반적인 스토리를 파악하였습니다.

그리고 전한길선생님의 필기노트와 기출문제집을 활용하여 대략적인 경향을 파악한 후

고종훈 선생님의 무료온라인모의고사로 실전대비를 하였습니다. 그러면 9급시험의 경우 기본적으로 85점이상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사회복지- 사복같은 경우는 어대훈 선생님만 믿고 공부하였습니다대략 19개월 동안 수험생활을 하며 생각한 사회복지점수를 가장 끌어올릴 수 있는 방법은 핵심요약집과 기출문제를 같이 병행하면서 시험 한달 전에 모의고사 강의를 듣고 시험 2주 전부터 법령특강을 듣는 것이에요. 요즘 경향이 쉽게 나오기 때문에 이렇게만해도 90점 정도는 받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사회- 사회는 시험 3개월 전부터 해서 점수가 높지 않아 드릴 말씀은 없지만.. 민준호선생님의 커리를 따랐습니다.

조금 여유있게 사회를 공부하신다면 사회 점수도 고득점 받으실겁니다.


그리고 제가 생각하기에 한번에 합격 못한 이유는 언어과목과 암기과목을 구분 짓지 않고 동시에 공부시작하였습니다.

공부를 시작할 때 영어 국어 수학을 동시에 하였고 2개월 뒤에 바로 국사, 사복을 시작하여 수험생활 초반에 5과목을 동시에 돌렸습니다. 그렇다보니 언어과목에서의 성적 향상이 느렸습니다

친한 친구가 공무원 준비를 한다면 초반에 하루에 10시간 이상씩 영어를 미친 듯이 파라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평소 영어실력이 있지 않다면 이 말을 신뢰하고 실천하시면 좋겠습니다.

(전 고등학교 때 국어, 영어를 정말 못하였습니다..ㅜㅜ / 대부분 영어를 어려워 하시니 꼭 이렇게 해주세요..)

또 암기과목을 너무 빨리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암기과목은 실제로 시험 막판에도 크게 점수를 올릴 수 있는 과목이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시험 6개월 전부터 해도 충분히 고득점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집중과 노력은 필요/ *두꺼운 책보단 요약집 적극 활용하여 다회독 추천)

선택과목의 부적절한 선택 (100% 저의 주관적인 경험과 의견이니 참고만 해주세요.)

2015년 시험 때 수학을 선택하였는데 결과적으로 잘못된 선택 이였습니다.

100분 안에 100문제를 풀어야하는 공무원시험에서 수학은 시간적인 소요가 컸습니다.

올해는 사회를 선택하였는데 확실히 좀 더 시간을 절약하고 검토도 2번이나 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선택과목 선택 시에는 경쟁자들이 가장 많이 선택하는 과목과 실제 시험에서 시간을 아껴줄 수 있는 과목을 하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개인적인 감정적 소모들이 공부를 방해

 공부할 때는 다른 것, 작은 것이라도 신경 쓰이는 것을 최대한 줄여야 합니다.

사람과의 감정적인 소모가 생긴다면 공부할 때 스트레스가 더 쌓이고 집중도 떨어집니다.

그럼으로 사람들과의 관계를 잘 조절하며 공부에 집중해야합니다.

 

그리고 한번 떨어지고 다음에 합격한 이유는...언어과목에 좀 더 공부시간&노력 투자 (15년도에 비해서 16년도에 20점 상승)

시험이 다가올수록 집중력 높였습니다. 불안하지만 합격을 믿고 공부하였습니다.

시험 3주 전부터최근 5년치 시행처별 기출(이미 문제집을 통해서 한번씩은 만난 문제이겠지만 그래도 약점이 발견됩니다.)/ 모의고사를 구해서 시간재고 풀었습니다.(10:00~11:40) 분명히 도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실전에서 정말 시간이 여유로웠습니다...

꼭 추천드립니다.

 

이만~~물러가겠습니다. 내년에 서울시 사회복지직으로 많이 지원하시고 합격하세요~!


 

이렇게 합격수기를 쓰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일과 공부를 병행하면서 6개월 동안 강의만 들었고 일을 그만두고 1년 동안 공부해서 이번에 합격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조언할 입장은 아니지만...혹시나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 수기를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6개월 동안은 제 스스로 공부하지 않고 기본강의만 듣는데 급급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강의 듣는 시간을 너무 긴 시간동안 하지 않았나? 라는 생각이 드네요.

일하느라 피곤해서 강의만 듣고 복습은 하지 않고 책을 방치해 놓았습니다. 본격적으로 공부한 것은 일을 그만둔 시점 이후부터라 혼자 공부한 거 위주로 글을 작성하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공부한 책

국어

에듀*기본서(강의들음)

선재국어 기출실록(혼자 문풀 후 밴드스터디 활용하여 복습)

영어

에듀*기본서(강의들음)

이리라 영역별 기출문제집(혼자 문풀)

이동기 하프모의고사(강의들음)

허민 보카바이블 3.0(밴드스터디)

한국사

에듀*기본서(강의들음)

신영식 해동한국사 기출문제집(혼자 문풀)

전한길 합격노트(강의들음)

사회복지개론

김진원 3.30단기속성 핵심이론(강의들음)

김진원 역대기출문제집(혼자 문풀)

과학

에듀*기본서(물리강의만 들음)

공단*엄선오백제 과학(혼자 문풀)

2015년까지 시행된 기출문제를 구꿈사에서 프린트해서 풀고 무료로 올라와 있는 해설을 뽑아 공부함

※저는 에듀*회원이었기 때문에 기본서 강의는 사복개론만 빼고 에듀*에서 들었습니다.

 

*국어

강의만 들을 때 머리에 남는 것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고민하던 중 이선재선생님의 기출실록 문제집이 설명이 자세히 되어있고 좋다는 얘기를 듣고 구매를 하였습니다.

시험기간 동안 기출실록 문제집을 총 8번 정도 되풀이해서 풀었습니다.(저는 문법파트만 풀었습니다)반복해서 푸니 기출에서 반복되는 내용들이 자연스럽게 외워져서 신기했습니다.

혼자서 계속 푸니 내가 놓치고 있는 게 있을 것 같다는 막연한 두려움으로 밴드 스터디를 구해서 매일 일정한 분량을 정하고 거기서 중요한 부분을 발췌해서 문제를 내는 식으로 공부를 했습니다. 맞았던 문제도 단답형 문제로 단독으로 내니 틀리는 부분이 많아서 놀랐습니다. 이렇게 스터디까지 하니 선재기출실록 문제집의 보기지문까지 외울 정도의 수준까지 이르러서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영어

시험 전에 영어자격증 공부를 했던터라 기본기는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리라 영역별 기출문제집을 사서 문법문제는 매일 5문제씩, 독해는 매일 2문제씩 풀었습니다. 문법파트를 풀고 모르는 것은 기본서로 돌아가 중요개념을 숙지하고 독해는 복습시 끊어읽기, 모르는 단어는 단어장에 적어놓고 외었습니다. 기출문제집을 다 풀고 난 뒤 부족한 것을 느끼고 이동기 하프모의고사 강의를 신청하고 들었습니다. 처음에는 10문제를 푸는데 2~3문제정도만 맞아 좌절도 했습니다. 어느 정도 영어공부가 되어있다고 생각했는데 아니였던거 같았습니다. 꾸준히 강의를 듣고 선생님이 중요하다고 한 포인트를 노트에 정리하고 외우면서 7~8문제 맞는 수준까지 되었습니다.(중요단어정리와 생활영어를 자세하게 정리해주셔서 도움이 되었습니다.)

단어와 숙어는 허민선생님의 보카바이블 3.0으로 공부했습니다.공무원시험에 나오는 단어영역을 포괄하여 다른 책을 따로 공부할 필요가 없어서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처음에 생소한 단어가 너무 많아 1일차 단어를 숙지하는 데에도 힘들었습니다. 그러나, 회독이 거듭될수록 눈에 익은 단어가 많아지고 중요단어에 동의어를 함께 볼 수 있는 힘이 생겼습니다. 3회독 후에는 아침 6 50분에 하는 밴드스터디를 구해서 밴드구성원 각자 10문제씩 내어 맞추는 식으로 공부를 했습니다. 문제를 내고 맞추는 데 10분 남짓한 시간이었지만 제가 모르는 단어, 숙어등을 체크해 볼 수 있는 시간이어서 좋았습니다.

 

 

*한국사

한국사는 기출문제를 많이 풀어보라고 하는 말을 많이 들어서 시중에 기출문제를 가장 많이 수록하고 있는 신영식해동한국사 기출정해 문제집을 선택해서 풀었습니다. 처음 풀때 양이 너무 많아 한번 문풀 하는데 너무 많은 시간이 걸렸으며 문제집의 반이상을 틀리고 좌절하였습니다. 그래서 기출문제집 문풀 도중 전한길 선생님의 합격노트가 좋다는 말을 듣고 합격노트를 병행하며 기출문제집을 풀었습니다. 전한길 선생님이 외우는 방법을 자세히 설명해주시고 중요한 것을 한눈에 볼 수 있게 합격노트를 구성하여 제가 부족한 부분이 무엇인지 쉽게 알 수 있었습니다. 기출문제집을 풀다가 모르는 부분이 나오면 합격노트를 찾아보고 읽어보는 과정에서 한국사 개념이 잡혀 좋았습니다. 시험기간 동안 기출문제집을 총 5번정도 풀었고 합격노트강의는 폰에 다운받아 수시로 들었기 때문에 제가 힘들어했던 문학파트는 10번이상 들었던 것 같습니다.

 

*사회복지개론

주요과목에 시간을 많이 투자하다보니 사복개론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지 못했습니다. 김진원기출문제집이 좋다는 얘기를 들어서 강의를 듣지 않고 무작정 기출문제집을 샀습니다. 처음에 혼자 기출문제집을 풀지 않고 답을 보고 해설을 그냥 보았습니다. 이렇게 하니 어떤 개념이 중요한지 몰라서 김진원선생님의 3.30단기속성 핵심이론강의를 빨리 들었습니다. 기본강의를 듣기에 그 양이 너무 많아 짧은 강의를 선택해서 들었지만, 책에 중요기출문제와 중요포인트를 다 담고 있어서 도움이 되었습니다. 강의를 빨리듣고 기출문제집을 다시 풀었습니다. 시험기간동안 총 4번정도 풀었고 강의와 기출문제집이 같은 선생님것이라서 기출문제집을 풀 때 중요포인트를 강의책으로 찾아보니 한번에 2번의 복습효과가 있어서 좋았습니다.

 

 

*과학

공단*에 엄선오백제문제집을 사서 혼자 풀었습니다. 고등학교때 이과였고 과학을 좋아했던 터라 수월하게 접근했습니다. 모르는 부분이 나오면 에듀*기본강의책을 참고하고 EBS에서 해당부분을 찾아 강의를 듣고 숙지했습니다. 엄선오백제를 다 푼 뒤 구꿈사에서 기출문제를 뽑아 풀고 무료로 올라와 있는 해설을 프린트해서 공부했습니다. 엄선오백제문제집과 기출문제를 반복해서 3번이상 풀었습니다.

 

 

*수험생활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

수험생활을 할 때 매일 꾸준히 학습하는 마음가짐과 자세가 중요하지만, 제가 생각하기로 무엇보다 체력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저같은 경우에는 수험생활이 6개월 이상 넘어가니 책상에 오래 앉아있는 것이 힘들고 하고 공부하고 싶어도 어깨와 목이 아파서 공부를 쉬었던 일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집근처에 있는 체육센터로 필라테스를 배우러 다녔습니다. 처음에 어깨와 목이 아픈 것을 해결할 수 있을 거라는 기대감으로 시작했습니다. 누워서 큰공을 발로 들고 버티기, 푸쉬업 동작 등 기초체력훈련을 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어깨, 목 근육이 풀리는 것은 물론 잘 쓰지 않는 부위의 훈련도 겸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2개월이상 다니고 뒤 더 이상 책상에 앉아있는 것이 힘들지 않았고 효과를 본 뒤로 시험때까지 꾸준히 배웠습니다. 필라테스를 배우는 동안 하루 2~3시간을 할애하였지만 전혀 아깝지 않은 시간이었습니다.

 

 

*수험생활시 힘이 되었던 글귀

김난도의 아프니까 청춘이다 책에서 이런 글귀가 있었습니다.

그대라는 꽃이 피는 계절은 따로 있다. 그러므로 고개를 들라. 그대의 계절을 준비하라.

사람마다 다 때가 있는 거 같습니다. 속도의 차이만 있을 뿐...위 글귀를 되새기면서 희망을 버리지 않고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힘든 시기에 도움이 되는 글귀를 찾아 책상 앞에 적어놓고 매일 되새기니 그 글이 내 것처럼 여겨져서 힘이 났습니다. 포기하지 않고 내 길을 묵묵히 가다보면 자신들의 때에 이르러 자연스레 이루어지는 것 같습니다. 힘내십시오. 할 수 있습니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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