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만두고 싶은 유혹은 막 성공하려고 하기 직전에 가장 강할 것이다.'
안녕하세요 . ' 그만두고 싶은 유혹은 막 성공하려고 하기 직전에 가장 강할 것이다 .' 이번 년도에 절 버티게 해준 한마디 입니다 . 이렇게 수기를 쓸 수 있게 되어 정말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 올해 너무나 운이 좋아 , 세개의 시험에서 최종합격을 하게 되었습니다 . 목표로 했던 시험은 지방 보건직이었고 서울시와 국가직은 정말 운이 좋았던것 같습니다 . 보건직같은 소수직렬은 합격수기가 정말 적은데 , 혹시나 보건직 준비하고 계실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어요 . 보건직이 아니더라도 공통과목 같은 경우는 다른 직렬 분들도 참고하셔도 될 듯 해요 ^^;; 수기들을 읽어보면 요약식으로 딱딱 보기 좋게 써주신 분들이 많은데 저는 글 재주가 없어 친한 친구에게 내 수험생활의 모든걸 털어놓는다고 생각하고 서술식으로 써봤어요 . 제가 공부하면서 느꼈던 점 , 개인적으로 생각했던 점 남겨보려고 노력했습니다 . 다소 길어질수 있으니 필요한 부분만 보세요 ^^;; 수험기간 : 2013.1~2014.6 < 응시했던 시험의 시험성적 > 부끄럽네요 ... 국어 영어 한국사 공중보건 보건행정 13 국 7 75 65 90 - - 13 국 9 85 55 90 - - 13 지 9 80 75 95 80 85 (2 점차탈락 ) 13 설 9 45(?) 60 95 - - 14 사 9 90 70 90 - - ( 필기합격 ) 14 국 9 90 95 90 - - ( 최종합격 ) 14 지 9 85 80 95 90 90 ( 최종합격 ) 14 설 9 85 75 95 90 90 ( 최종합격 ) ↓ 실제 제 시험은 지방직과 서울시 뿐이었지만 저는 응시할수 있는 모든 시험은 다 응시했습니다 . 시간분배 연습도 할 수 있었고 시험장 분위기도 익힐수 있었고 미리 ' 내 시험이라 생각하고 제대로 긴장해보자 ' 라는 실전식의 마인드 컨트롤을 하기도 했습니다 . 실제 제가 응시하게 되는 시험에서는 ' 지금은 연습이라고 생각하자 ' 라고 반대로 생각해서 떨림을 없애는데는 아주 효과가 좋았어요 . 올해 서울시때는 벌써 14 번째 공무원 시험 응시였기 때문에 마음이 편했습니다 . 제가 처음 공무원을 생각하게 되었을때 , 정말 막막하더라구요 . 그냥 불빛하나 없는 망망대해에 혼자 떠있는 기분이었습니다 . 나는 지금 어디에 있지 ? 나는 어떻게 해야하는거지 ? 나는 결국 어떻게 될까 ?? 정말 많은 물음들이 저를 힘들게했고 , 어느 누구에게 물어도 저에게 속 시원한 대답을 주진 못했습니다 . 내가 준비하려는 보건직은 과연 어떤건지 , 무슨 과목을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 , 알아보기 너무 힘들었고 ... 그저 인터넷 귀동냥으로 얻어들은 정보를 좇아 서점에서 아이쇼핑을 한 후 .. 그냥 부딪힐 수 밖에 없었습니다 . 예전에 게시판에서 글을 읽다가 어떤 분이 그러시더라구요 . 합격자 수기에 그 본인의 기본 베이스를 좀 알려달라고 . 그래야 그걸 보는 사람들이 참고하지 않겠냐고 . 맞습니다 . 누구나 다 베이스는 다릅니다 . 이 시험이 국어 , 영어 등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이 시험의 준비는 사실 초등학교때 부터 해온 것이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 국어와 영어에는 ' 센스 ' 라는 것이 필요하거든요 . 특히나 영어 같은 경우 기본 베이스의 유무가 상당히 중요합니다 . 영어가 수험기간을 좌우하거든요 . 저는 보건직이기에 관련 면허가 있었고 선택과목 중 한 과목은 국가고시때 이미 약간 봐두었던 상태였습니다 . 국어와 국사는 거의 노베이스에 가까웠고 .. 영어같은 경우 ... 중학교 영단어 책을 펼치니 .. 아는단어가 반정도 있었습니다 . 천일문이라는 수능교재의 베이직을 샀는데 1 단원의 4 챕터부터 막히더군요 . 정말 형편없었습니다 . 중 3~ 고 1 수준이 되나 싶었습니다 . must 정도의 뜻은 알았지만 should , would 는 어떻게 해석해야하는지 감도 안오는 수준이었습니다 . 그야말로 제 자신이 부끄러워지며 .. 내가 공무원이라니 .. 이게 가당키나 할까 싶었습니다 . < 영어 > 저는 2013 년 1 월 중순부터 시작했습니다 . 시험이 8 월이었는데 .. 7 개월밖에 안 남았지만 영어를 잡지 않고는 합격이 어림도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 어쩔 수 없이 지름길로 가야했습니다 . 학창시절에 영어공부를 따로 해본적이 없었기 때문에 애를 많이 먹었는데 , 그냥 제가 한번 해본 방법을 말씀드려 봅니다 . 그냥 영어바보였던 사람 하나가 이렇게 해봤다더라 수준으로 봐주시기 바랍니다 . 책꽂이에 보니 ' 독해를 위한 영문법 ' 이라는 얇은 책이 눈에 띄었습니다 . 그 책을 보며 be 동사 , 조동사 , 가정법 , 수식 ... 사실 이러한 용어들도 저는 잘 몰랐었거든요 ... 아주 간단하게나마 해석하는 방법을 익혔습니다 . 그리고는 천일문 베이직을 시작했는데 .. 그 책은 주요 구문을 주제별로 정리해서 예시문을 나열해놓고 하나씩 해석해 보는 식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 과연 영어라는 언어는 어떻게 해석을 하는 언어인가 ? 이런것을 알려주는데 ... 저는 이 책의 도움을 상당히 많이 받았습니다 . 결과적으로 천일문 베이직 1 회독 , 에센셜 2 회독 , 마스터 2 회독을 했는데 다 하고 나니 간단한 문장 정도는 해석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 그러니까 .. 영어란 언어를 어떻게 한국말로 바꿀 수 있나 , 그 방법을 깨닫게 해준 책이라고 할 수 있죠 . 긴 영어 문장이 있을때 .. 이걸 어디서 끊어서 어디까지 함께 해석해야 하는지 알수 있게 해줘요 . 기초 쌓는데에 기초 수능관련 책이 정말 좋다고 생각합니다 . 그렇게 1,2 월 두달을 오전내내 영어에 매달렸습니다 . ( 두달동안 얇은 기초영문법 책 2 회독과 천일문 총 5 회독을 한 셈이죠 . 자기 전 15 분동안 고등학교 단어집도 외웠습니다 ) 수능교재로 기초닦는 작업이 두달이 걸렸는데 이 쯤 되니 간단한 문장은 해석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 이제 관건은 이 실력으로 공무원영어 기출문제를 풀 수 있겠냐는 거였습니다 . 저는 기출문제 신봉론자 이기 때문에 다짜고짜 덤볐습니다 . 두달동안 걱정해왔던 .. 과연 수능수준과 공무원 영어의 수준은 얼마나 다를까 기대반 걱정반 .. 3 월부터 기출문제집을 풀기 시작했습니다 . 지금 생각해보니 아주 놀랍긴한데 , 기껏해야 한페이지에 1~2 문제가 있는 기출문제집 20 페이지를 푸는데에 4 시간이 걸렸습니다 . 한문제 푸는데 10 분도 더 걸렸네요 . 이동기 유형별 기출문제집을 풀었는데 그 책은 끊어읽기가 굉장히 상세했습니다 . 영어라는 언어의 해석자체에 저는 애 먹는 타입이었기 때문에 문장을 끊어주고 이 부분은 이렇게 해석이 가능하다 라는 방식의 해설은 저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 그 이후로도 이동기 책이 맘에 들어 모의고사도 이동기 문제집을 샀었지요 . 기초 잡는데에 많은 도움을 주었습니다 .^^ 영어 기출문제집은 오전내내 투자하여 1 회독 하는데에 한달이 걸렸습니다 . 그렇게 4 월말이 되었고 이제 기출을 봤으니 각자 영역 ( 독해 , 문법 각각 ) 의 문제집을 사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이동기 고득점 300 제와 한덕현의 기출리뷰를 샀어요 . 300 제는 영어 초보였지만 저에게도 약간은 쉽더군요 . 그렇게 끊어읽기 해설이 있는 문제집 위주로 풀었습니다 . 기출리뷰라는 책은 독해를 제외한 문법 , 어휘 , 숙어 , 생영 이 담긴 기출문제집인데 , 공무원 시험은 일정한 패턴이 있어요 . 그 패턴안에서 반복되는게 이 시험인데 .. 기출리뷰는 그것을 이용하여 다음에 비슷한 문제가 나와도 풀 수 있게끔 OX 문제도 많고 해설도 아주 자세해요 . 문법의 문자도 모르면서 다짜고짜 그 패턴 익힌다고 그 문제집부터 풀었습니다 . ㅋㅋ 문법의 이론은 몰랐지만 비슷한 유형이 나오면 그 문제를 푸는 수준은 가능했습니다 . 제가 준비기간이 7 개월 밖에 되지 않았기 때문에 선택한 비장의 카드였죠 . 어쨌든 저는 문제만 맞추면 되는거니까요 .( 이 생각이 .. 장기전이 되어가면 위험합니다 . 사상누각이 되거든요 ) 오전 4 시간정도를 영어에 쏟아부었는데 , 간단한 영문법 책 - 천일문 ( 여기까지 두달 걸림 ) - 기출문제집 ( 여기까지 세달 ) - 300 제 & 기출리뷰 1 회독 ( 여기까지 네달 ) - 모의고사 (6 월 이후 ) 식으로 진행을 했는데 제가 1 년차때 풀었던 모의고사는 이동기 하프모의고사 (1~4 권 ) 랑 공단기 동형 , 한덕현 7 급 모의고사 입니다 .( 저는 국어 영어는 강의를 안들었습니다 . 모두 시중에 나와있는 일반 문제집입니다 ) 시간은 재지않고 풀었으나 40 분정도 걸렸던것 같아요 . 리뷰까지 하고 나면 두시간 정도 걸렸습니다 . 점수는 보통 55~70 수준이었던것 같네요 . 6 월초부터 모의고사 두시간 , 기출리뷰 ( 문법 위주 ) 두시간 이렇게 했습니다 . 영어바보였기 때문에 간절히 기적을 바라며 공부시작하던 그 때 부터 시험 이틀전까지 이렇게 했습니다 . 미쳤죠 . 시험 이틀전까지 하루 네시간씩 영어라니 -_-;; 아 , 제가 영어에 할애한 네시간동안 반반을 나누어 앞 타임은 모의고사 같은것을 풀고 뒷 타임은 문법이나 숙어를 공부했는데 숙어는 김채환의 코아책을 봤어요 . 생활영어 , 숙어 , 속담이 있는 책입니다 . 그 책도 2 회독 정도 했어요 . 이 책도 아주 좋습니다 . 패스 통합영어 기본서 세트도 있었는데 4 권이 숙어랑 생활영어거든요 . 이 책도 2 회독 정도 했습니다 . 1 년차때는 그 기본서 중 4 권 한권만 봤습니다 . 1 년차에는 시간이 너무 없어서 문법이나 생활영어 , 숙어 정도에만 신경썼고 어휘는 엄두도 못 냈어요 . 그냥 기출 풀면서 모르는 단어 위주로 외웠고 모의고사 보면서 모르는거 외우고 .. 지방직때 어휘 / 숙어 부분에선 nimble 하나만 틀렸습니다 . 외웠던게 분명했는데 갑자기 생각이 안나더라구요 . 그니까 , 어휘집 따로 안 외워도 어느정도는 커버가 가능하단 말씀을 드리고 싶은겁니다 . 제가 했던 모든 것을 빼놓고 자세히 쓸 수 없어 생략된것도 있는데 , 7 개월동안 오전 4 시간과 점심 & 저녁시간 , 자기전 15 분의 영어공부량입니다 . 수능영문법벼락치기 (2 회독 ) : 기초적인 해석방법에 대해 터득 . 천일문 베이직 (1 회독 ), 에센셜 (2 회독 ), 마스터 (2 회독 ) : 문장의 구성과 해석방법에 대해 익힘 . 기초 없으신 분께는 완전 추천 . 영어에 눈을 뜨게 해줘요 . Core 생활영어 2 회독 : 생활영어의 방향을 잡음 패스토리 생영 & 이디엄 (2 회독 ) : 생활영어 문제의 보충 . 이동기 기출 (2 회독 ) + 문법만 1 회독 더 : 기출의 높은 벽을 느낌 . 제일 신중하게 풀었죠 .. 기출리뷰 (4 회독 ) : 그나마 75 점이라도 건진것에 대한 일등공신 . 수능 어법끝 스타트 (1 회독 ) : 사상누각이 될뻔한 영문법에 간단한 기초공사를 함 . 능률고급수능독해 (71 문제였습니다 . 1 회독 ) : 공무원 영어에는 절대 나오지 않을 추상적인 주제를 다소 접해봄 . 시간낭비 . 이동기 하프모의고사 ( 한권당 200 문제입니다 . 1~4 권 800 문제 ) : 해석이 굉장히 마음에 드는 모고 . 초보라면 추천합니다 . 공단기 동형모고 (10 회 . 200 문제 ) : 난이도는 중 수준입니다 . 괜찮습니다 . 한덕현 모고 (15 회 . 300 문제 ) : 어려운데 .. 문법 해설이 풍부해서 선택했습니다 . 카드에 적은 영어어휘 외우기 . 수능 워드마스터 (2 회독 ) : 어휘는 정말 너무너무 중요해요 ^^ 직장 다니면서 그냥 응시해 본 2012 년 지방직 영어에서 20 문제를 모두 손도 못대고 찍었고 , 2013 년 6 월 7 급 국가직에서 65 점 , 7 월 9 급 국가직에서 55 점 . 8 월 지방직에서 75 점 받았습니다 . 시험이 끝나고 공통을 채점했는데 250 이 나왔어요 . 나쁘진 않은 점수였는데 한 명 뽑는 지역이라 그런지 느낌이 좋지는 않더라구요 . 시험 끝난 다음날 자이스토리라고 수능 기출 문제집을 사서 도서관엘 갔습니다 . 공부가 될리가 없지요 . 제가 .. 1~8 월까지 너무나도 지쳤기에 9~12 월은 사실 망나니 수준의 공부를 했습니다 . 그 네달은 영어 위주로만 했습니다 . 2014 년 시험에서는 반드시 90 점대를 받고 싶었거든요 . 일주일에 3~4 번 도서관에 갔고 , 한번 가면 4 시간 전후 했어요 . 그렇게 네달동안의 공부량입니다 . 자이스토리 600 제 : 해설이 역시 좋습니다 . 해설 보려고 샀습니다 . EBS N 제 230 문제 : 어렵다고 해서 샀는데 .. 도움은 좀 된것 같습니다 . 패스토리 1 권 문법 (2 회독 ) : 처음으로 .. 문법이론을 접했습니다 . 신세계더군요 . 예전 기출이 많아 한번은 풀어보라고 하고싶네요 . 한덕현 464 (2 회독 ) : 해설이 좋습니다 . 문제는 좀 지엽적입니다 . 보카바이블 표제어만 (1 회독 ) : 1 년차때 노란 보카바이블에 대한 로망 (?) 이 좀 있었습니다 . 질렀습니다 . 한참 공부할 때와 비교해보니 .. 그냥 놀았네요 .. 전업수험생 맞니 .....???? 제가 1 월 초 ~ 중순에 8 박 9 일로 가족여행을 다녀왔어요 . 시험이 5 개월 밖에 안 남은 줄 알고도 간 여행이었는데 , 저에게는 재충전을 위한 아주 소중한 시간이었죠 . 다녀와서는 제대로 도서관을 다녀야 겠다고 생각이 들더라구요 . 다행히 4 달동안 영어를 아주 놓은 것은 아니었기에 75 점을 받았던 지방직때보단 실력이 상승된걸 몸소 느끼겠더라구요 . 올해는 영어때문에 떨어지는 일은 없겠구나 . 직감이 왔습니다 . 2 년차때도 비슷하게 했습니다 . 역시 영어에 오전을 모두 투자했고 3~4 시간 정도 했습니다 . 보통의 스케줄은 가자마자 모고 1~2 회 .( 한시간반 ~ 두시간 소요 ) + 보카바이블 회독 (day 두개씩 . 한시간 좀 넘게 걸립니다 ) + 영문법 (40 분 ~1 시간 ) 이렇게요 . 모의고사는 한 회 푸는데 30 분 전후가 걸렸어요 . 점수는 보통 65~85 정도 . 이 루틴 역시 1 월부터 6 월시험 며칠전까지 똑같이 했습니다 . ↓ 아침마다 날마다 하나씩 만들었던 영어카드 입니다 . 모르는 단어를 써놓고 외웠는데 아침에 문제를 풀며 한번씩 고민했던 단어들이라 그런지 그날 하루종일 외우는데에도 머릿속에 잘 들어오더라구요 . 여튼 최대한 그 날 새로 알게된 단어는 그 날 중으로 해결하려고 했습니다 . 또한 하나를 외우면서 그와 유사하거나 헷갈리기 쉬운 단어도 같이 적어서 외우려고 했어요 . ↑ 이런 종이카드들을 300 장은 넘게 만들었습니다 . 윗 사진이 뭐냐 하면은 ... 아침에 모의고사를 풀고 종이카드에 모르는 영단어를 빼곡히 적어 넣습니다 . 저는 이것을 밥 먹을 때 항상 외웠습니다 . 산책할때도 외우고요 . 도서관 왕복 할 때는 물론 밥 조차도 그냥 놀면서 먹어본 적이 없습니다 . 이렇게 사소한 시간들이 모여 결국은 큰 것을 만들어 내는 것이었기에 밥먹고 양치하는 시간이 아깝더라고요 . 영어에 정말 많이 투자했어요 . 2 년차가 되니 웬만한 문장은 해석이 가능해졌습니다 . 영문법도 알고 푸는게 많아졌습니다 . 생활영어는 틀릴일이 별로 없었습니다 . 보카바이블을 회독했더니 숙어나 어휘는 80% 가량 맞출 수 있었습니다 . 다섯달 동안 하루 네시간 정도 투자한 2 년차때의 영어공부량입니다 . 지나 모의고사 (15 회 . 300 문제 ) : 괜찮습니다 . 공단기 서울시모고 (8 회 . 160 문제 ) : 어려워요 . 2013 년 추록 10 회분 이리라 에브리데이 1~4 권 (15 문제씩 20 회 . 총 4 권 . 1200 문제 ) : 올해 푼 모의고사중엔 가장 좋았음 강수정 표준모의고사 (400 문제 ) : 어렵습니다 ... ㅠ 김정연 , 이리라 , 한덕현 등 기타 모고들 ( 한달동안 .. 하루에 2 회분씩 풀었습니다 .) : 개인적으론 한덕현이 제일 좋았음 . - 여기까지가 앞 타임 두시간동안 한 내용 - 보카바이블 4 회독 .( 표제어 중심 . 숙어도 꼼꼼히 ) : 작년에 지르길 잘했습니다 . 저에겐 정말 좋았습니다 . core 숙어부분 (1 회독 ) - 뒤 타임 중 한시간동안 한 내용 - 한덕현 464 (1 회독 ) : 총 3 회독을 한 셈인데 아는 문제가 80% 정도 되길래 여기까지만 했습니다 . 기출리뷰 추록까지 더해서 (1 회독 ) : 작년에 기출리뷰가 너무 좋았어서 한번 더 본건데 이쯤되니 지겹더라구요 . ㅜㅜ 신성일 영문법 파이널 모의고사 (12 문제씩 33 회분 ) : 아주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 추천해요 . 신성일 실전영문법 555 ( 앞 111 은 2 회독 . 뒤 444 는 3 회독 ) : 개인적으로 공무원 영문법 수험서 중 갑이라고 생각 . - 뒤 타임중 한시간동안 함 - 영어 모의고사를 풀 때 시간에 관한 질문을 많이 받았었는데요 , 저 같은 경우는 일단 모의고사를 풀어요 . 최선을 다해서요 . 제 능력껏 해석도 다 합니다 .( 답을 낼 수 있을만큼만요 ) 그래서 받을 수 있는 최대 점수를 받습니다 . ( 그러니까 시간이 없어서 찍고 , 시간이 모자라서 해석을 다 못하고 .. 이런 상황이 없게끔 ) 스탑워치를 재면서 모의고사를 풀었는데 처음에는 40 분 ~1 시간 이렇게까지도 나오더라구요 . 이 시간을 , 점차 줄이시면 되는겁니다 . 처음부터 난 25 분 안에 풀거야 !! 이러면서 단지 자신이 설정한 25 분내에 다 풀기위해 해석도 제대로 되지 않는 독해문제를 훌렁훌렁 읽어제끼고 이런 상황이 오면 안됩니다 . 한 문제를 풀더라도 답이 어떻게 나왔는지 알 수 있게끔 한문제당 5 분이 걸리더라도 열심히 풀어야 해요 . 처음에는 그렇게나 오래 걸렸던 모의고사가 점차 풀면 풀수록 시간이 줄어듭니다 . 1 번 문제 ... 어휘를 보니 어제 외웠던게 나왔네요 ! 5 초만에 풉니다 ..... 5 번 문제 ... 문법인데 ... 이제는 나오는데서만 나오네요 . 확인 할 부분만 확인하니 1 분이 채 걸리지 않았습니다 ... 11 번 .. 독해로 넘어왔어요 ... 주제를 묻는 문제인데 주제 문제는 많이 풀어보니까 처음이나 중간이나 끝부분에 주장하는 동사가 나오면 그게 주제문일 확률이 크더라구요 .. 제일 비슷한 문항을 답으로 고릅니다 ... 16 번 .. 순서 문제에요 . A 번은 접속사가 나오니 첫 문장은 아니겠네요 .. B 문장을 보니 사람의 풀네임이 나왔어요 .. 이게 아마 첫 문장일 것 같아요 ... 소거법으로 두개를 지우니 둘중에 하나인데 A 번 마지막 문장이 C 번의 대명사에 걸려요 .. 좋아 ... 해석하나 안하고 풀었네요 . 이런 식으로 스킬을 터득해 가시면서 시간을 줄여가시면 됩니다 . 2~30 분이 될때 까지요 . 해석이 어느정도 된다는 가정하에 , 영어는 문제를 많이 풀면 풀수록 좋아요 . < 국어 > 영어를 제외한 모든 과목의 기본은 일단 기출문제 입니다 . 영어도 물론 기출이 중요하긴 한데 .. 다른 과목은 정말 시작도 기출문제이고 마무리도 기출문제죠 . 국어같은 경우 저는 재정국어 기출문제집과 선재국어 기출문제집을 봤고 기본서는 재정국어를 보았습니다 . 재정국어는 해설 분리라는 점이 별로인데 .. 해설은 진짜 좋은것 같아요 . 따로 기본서가 필요없을 정도로 ... 선재국어는 해설이 너무 간단해서 ;; 그냥 재정국어가 질렸을때 테스트 하는 겸으로 보았습니다 . 그래도 시중에서 가장 많은 기출문제를 수록하고 있다고 알고있어요 . 강의를 듣는것도 좋은데 .. 저는 독학했거든요 . 일단 기출문제집을 돌렸습니다 . 처음에는 한시간동안 3~4 장 봤나 ?? 체언이 뭐야 ... 용언 ? 어간 어미 ? 에이 ㅠㅠ 계란으로 바위치는것 같은 허무함이 밀려오는데 저는 그냥 봤습니다 . 문제를 푼 게 아니고 그냥 그 문제 자체를 외우셔야 해요 . 문제에 나온 모든 보기와 고친 정답을요 . 공무원 문제는 일정한 패턴이 있습니다 . 그 안에서 무한 반복이 되요 . 기출에 나온 내용은 ..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 달달 외울정도로 숙지하셔야 해요 . ( 직렬 상관없이 모든 공무원 시험 ) 기출문제집을 여러번 풀다 보면 패턴이 보입니다 . 아 , 이런데서 주로 나오는구나 . 강의를 안 들으실거면 기출에서 주로 묻는 내용을 알고 기본서를 들어가셔야 덜 헤매지 , 무턱대고 기본서 부터 펴시면 답이 안나옵니다 . 기출문제집으로 하는 공부는 단점이 있어요 . 단기간에 승부를 볼 때는 아주 유효한데요 , 이게 .. 내용들이 섬으로 둥둥 떠다니고 연결이 안되는 느낌이에요 . 그걸 이어주는게 기본서 반복인데요 . 기출문제집의 무한반복으로 어느정도 기출이 숙지가 되셨을때 .. 기본서를 돌리기 시작합니다 . 기본서를 볼 때도 방법이 있어요 . 무턱대고 다 보시는건 절대 아니고요 . 기출이 숙지가 되셨으면 빈출되는 주제가 있을 거에요 . 그걸 뼈대로 삼으시고 ... 그 빈출 주제를 중심으로 기본서로 살을 붙여 나가시면 되요 . 각각 떠다니던 내용들을 기본서로 연결 해 주시면 되요 . 틈틈히 궁금하거나 헷갈리는게 있으시면 네이버 국어사전도 참고하시고 ... 아 , 재정국어의 각종 예문들은 통째로 머리속에 저장하세요 . 그 예문들이 보통 그대로 아니면 비슷하게 나옵니다 . 실용국어는 반드시 다 맞춰야 해요 . 공부하면 누구나 다 맞힐 수 있습니다 . 시험장 가면 엄청 아리까리 한데 .. 이게 다 공부가 덜 돼서 그런거더군요 . 저도 1 년차때는 시험장가서 엄청 헷갈렸는데 2 년차때는 전부 10 초 안에 풀었어요 . 그냥 반복만이 답이에요 . 기출문제 다 외우셨으면 이제 기본서에 나오는 내용도 눈에 바르세요 . 익숙해 질때까지 . 그리고 입만 벙끗거리는 수준으로 함께 발음하면서 공부하면 더 익숙해집니다 . 실용국어는 정말 반복만이 답이라서 ... 방법도 따로 없는 것 같네요 . 비문학 같은 경우도 기출로 충분히 커버가 됩니다 . 공무원 시험이 공개가 된 이후부터 ... 정답논란에 굉장히 민감해합니다 . 그렇기 때문에 문제 안에 다 답이 있어요 . 비문학도 마찬가지구요 . 분명 지문안에 답이 될 수 밖에 없는 이유가 있습니다 . 기출문제로 그 이유를 찾아내는 연습을 하시면 되요 . 지문을 쪼개셔서 답이 되는 이유 , 답이 안 되는 이유를 분석하시고 왜 이 답이 나올수 밖에 없었나 ? 그것을 파악하기에 시중의 기출문제로도 차고 넘칩니다 . 문학은 지방직같은 경우 잘 안나오는 편이긴 한데 .. 고전문학같은 경우 저는 기출 보면서 수능교재 이용했어요 . 수능교재 보면 ... 무슨 조그만 책자로 되서 ... 해설도 있고 해석도 해주고 .. 그런 책이 있는데 .. 거기에 기출 된 작품을 체크해 두고 틈틈히 반복해서 봤습니다 . 이것도 대충 어느정도 보면 어떤 고전을 만나도 대충 의역 (?) 이 되요ㅋㅋㅋ 1 년차 일때 두달 정도 하루 30 분정도 본것 같은데 , 2 년차까지 단 한번도 보지 않고 고전문학 나온건 다 맞춘것 같아요 . 9 급 국가 , 지방직만 보실거면 한자는 굳이 안하셔도 될거 같은데 ...(7 급이랑 서울시는 해야함 ) 사자성어는 ... 한자만 보고서도 무슨뜻인지 다 알아야 해요 . 요즘은 특히 기출에서 안 나오는것 같음ㅠㅠ 기본서에 있는 사자성어를 다 봐야 하는것 같아요 . 상식 쌓는다 ... 생각하면 ... 지루하지는 않은 듯 하네요 .... ㅠㅠ 1 년차 7 개월 간의 공부량 재정기출 실용국어 4 회독 , 비문학 1 회독 선재기출 실용국어 3 회독 , 비문학 1 회독 재정 기본서 1 권 2 회독 . 틈틈이 발췌독 . 필 국어 모의고사 . 국어같은 경우 모의고사가 별로 필요 없는 과목 중 하나입니다 . 2 년차때 느낀건 ... 점점 기출에서 벗어나는 듯하다 싶어서 ... 기출문제도 달달달 외웠겠다 ..... 기출은 2~3 회독 정도로 일찍이 끝내고 ..... 모두 기본서 무한반복으로 방향을 바꿨습니다 . 기본서를 엄청 보다보면 ... 옆에 자투리 같은 지식 ?? 여튼 자잘한 내용도 많이 눈에 익히게 되는데 , 그게 시험장에서 많이 나오더라구요 . 재정국어에 옆에 보면 주석 달린게 있어요 . 따로 번호 매겨놓고 추가 설명하는거 .. 거기서 많이 문제를 낸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 그래서 전부 외우기 힘든 고유어나 어휘 등등은 주석 위주로 많이 봤어요 . 지금도 ... 무슨 내용 ! 하면 그 페이지 딱 펼 수 있습니다 . 그냥 반복 많이 하시면 ... 국어는 좋은 점수 가능해요 . 근데 이건 모든 과목에 다 통합니다 . 그냥 무한 반복 .. 지겨워 죽을것 같지만 .. 눈에 바른다는 생각으로 , 뇌에 박는다는 생각으로 보고 또 보고 .. 그렇게 되면 나도 모르게 반사적으로 문제를 풀게되고 설사 찍는 순간이 오더라도 감 (?) 으로 맞출수 있게 됩니다 . 분명 어디서 봤기때문이죠 . 재정기본서 같은 경우 .. 그런 마음가짐으로 무지하게 많이 반복해서 봤습니다 . < 국사 > 국사는 저 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이 .. 그나마 할 만한 과목이라 여기시고 점수도 잘 나오실 거에요 . 저 또한 국사는 주력과목 이었는데 .. 국사는 정말정말정말 기출문제가 중요합니다 . 저는 공무원공부 시작할때 .. 국사에 관심만 좀 있었지 아는 것은 없었어요 . 그냥 고조선 다음에 삼국시대고 고려시대 지나면 조선시대 라는 것 정도만 알았는데 , 강의 없이 그냥 기출문제집으로 들어갔습니다 . 국사에 출제되는 주제나 지문들은 거의 기출의 재탕이라고 보시면 되요 . 그래서 저는 기출 수록문제가 가장 많은 탐구기출을 메인으로 삼았고 기본서가 있었으나 두세번 ?? 보고 말았던것 같습니다 . 기출을 보시는데 ... 이 기출을 푸는데 아니고 , 그 문제에 나온 지문 하나하나를 다 외우는 겁니다 . 문제에 나온 질문과 그 옳은보기들을 그냥 다 외웠고 , 틀린문항은 고쳐서 그걸 또 외웠습니다 . 저는 그 지문 자체를 저에게 체화 시켰는데 ... 기출 문항이 몸에 체화가 되면 시험장에서 한 문제당 30 초가 넘어가지 않습니다 . 그냥 기계적으로 딱딱 풀 수 있게 되요 . 기출문제 만을 먼저 풀게되면 역시 문제점은 내용들이 섬처럼 둥둥 떠다니는건데 .. 그럴때는 기본서를 이용하시거나 간단한 강의를 듣는다거나 .. 저같은 경우는 최태성 선생님의 책을 봤어요 . 두 권 짜리인데 .. 강의를 아마 책으로 내신것 같아요 . 수험 초반에 패스피아라는 기출문제집을 2 회독 한 후 도저히 내용이 연결이 안되어서 그 책을 봤는데 좋았던것 같아요 . 그리고는 탐구 기출을 보기 시작했는데 .. 정말 빠져나가는 주제나 지문이 없을 정도로 .. 양이 많고 좋아요 . 9 급은 다소 벅찰 수도 있지만 ... 수험생이라면 우리는 언제나 극악의 난이도를 준비해야 하기 때문에 .. 나쁘지는 않다고 봅니다 . 기출을 볼 때 유념하실 것은 절대로 풀 지 말것 . 그 문제가 다루고자 하는 주제에 관해서는 확실하게 알고 넘어갈것 . 내용이 너무나 정리가 안되는 느낌이 들기도 해서 제 나름대로 카드도 만들어 보았고 ,( 나름대로 단권화 해봄 ) 연습장에 정리도 해보았습니다 . ↑ 그러니까 제가 생각하는 단권화는 이런 것 입니다 . 문제집을 보다보면 여기저기 흩어져있는 , 아직 외우지 못한 내용들을 .. 내가 기억하기 쉽게 한곳에 모아 적어두는 것 . 저 역시 일단 기본 뼈대 내용만 써 둔 후 문제집을 풀때마다 덧붙여 적어놓곤 했습니다 . 그때마다 펜 색이나 글씨크기 변하곤 했죠 . 국사와 전공과목은 이렇게 했습니다 .^^ ↓ 머릿속으로 도저히 정리가 안된다 싶으실땐 넓은 연습장에 한번 도식화 해보는것도 좋습니다 . ↑ 삭제는 이런 식으로 했습니다 . 1 년차때 공부량이 패스피아 기출문제집 2 회독 탐구기출 5 회독 민주기출 ( 시행처별 ) 2 회독 선우한국사 기본서 1 회독 수능기출문제집 최태성 선생님의 큰별샘 한국사 2 권 . 1 회독 1 년차였지만 2013 년에 시행된 모든 시험에서 90 점이 넘었습니다 . 문제가 쉬웠기도 했죠 .... 2 년차가 되니 기출이 무척이나 지겹더라고요 . 1300 페이지가 되는 탐구기출을 70% 이상은 지운것 같았습니다 . 그 이후에는 대각기출을 봤어요 . 그 책은 해설이 정말 잘 되어있어요 . 해설분권만 아니면 정말 완벽한 책인데 ... 여튼 각 문항마다 해설도 다 되어있고 .. 해설이 약간은 어렵습니다 . 저는 그 점이 굉장히 맘에 들더라구요 . 2600 문제 정도 수록되어 있는데 .. 50 문제 정도를 제외한 모든 문항이 거의 삭제가 가능하더군요 . 1 회독 하고 ... 몰랐던 해설내용만 전한길 필기노트에 단권화 하고 끝냈습니다 . 해설은 진짜 짱짱 좋아요 . ㅋㅋ 아 , 글고 2 년차때 느낀게 ' 단권화 ' 의 중요성이었는데 전한길 필기노트가 .. 공단기 사이트에 가면 무료강의가 있어요 . 그게 좋다는 소문을 들어서 ... 제가 기존에 요약정리를 하던 노트를 버리고 필기노트를 구입했습니다 . 기출문제를 많이 숙지한 상태였기 때문에 자칫 지루해 질 수 있었는데 .. 강의한번 안듣다 한길샘 필기노트 강의 듣다보니 그것도 또 새로운 세계더라구요 . ㅋㅋ 2 월부터 보기 시작했는데 필기노트 강의 20 회정도 되는데 총 3 바퀴 돌렸어요 . ㅋㅋ 필기노트도 정말 좋고 강의도 정말 좋아요 . 추천 ~ ^^ 대각 기출까지 풀고나니 기출은 이제 됐다 ... 싶어서 ,, 제가 생각한게 예상문제집이었는데 ... 사실 국사는 예상문제집이 필요가 없어요 . 시험의 기본 바탕이 되는것은 국정교과서 인데 ... 고종훈 1000 제가 한능검 기출과 기출 변형으로 만든거라고 해서 샀습니다 . 듣던대로 문제 질은 괜찮더라구요 . 특히 수능이나 한국사능력검정시험도 중요한데 .... 거기에 좋은 사료가 많기 때문이에요 . 실제로 공무원 시험에서도 수능이나 한능검에 나왔던 사료를 다시 쓰기도 하고요 . 그 시험을 적절히 변형시켜서 괜찮다고 생각했습니다 . 그걸 다 풀고는 고종훈 선생님 문제가 마음에 들어서 동형모의고사도 하나 샀고 ... 마지막 마무리는 딱히 할 게 없어서 필기노트 강의와 한능검 기출문제집 자체를 그냥 풀었습니다 . ㅋㅋ 이 정도만 되면 사료 걱정은 없을듯 ..... 수능기출이나 한능검 기출은 ... 시간이 허락하시면 꼭 보시길 추천해드려요 . 출판사는 상관없고 ... 해설 괜찮으면 아무거나 보셔도 상관없습니다 . 왜냐면 .. 기본바탕이 국정교과서로 ... 똑같기 때문이죠 . 국사만큼은 현재까지 기출된 시험이 많이 때문에 예상문제집 이런거 다 필요 없습니다 . 그냥 각종 기출만 섭렵하셔도 충분해요 ^^ < 공중보건 & 보건행정 > 전공은 수탁이냐 비수탁이냐에 따라 공부뱡향이 달라져야 합니다 . 수탁은 많은 개념을 얕게만 공부하시면 되요 . 어떤 문제는 그냥 보기만 읽어도 풀릴정도 이기도 하죠 . 그런면에서 부담이 좀 없는데 ... 대신 법규를 좀 봐야합니다 . 시사에도 민감하구요 . 법규라고 해도 의료법이나 감염병관리법 , 지역보건법 처럼 주요한 법 위주로 보시면 될거에요 . 비수탁은 기본서를 꼼꼼히 봐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 꼼꼼히라는게 ... 애매모모한 단어이긴 한데 .. 제가 느끼는 그 ' 꼼꼼함 ' 이란 기본서의 모든내용을 쭉 읽되 최대한 내용을 머리에 새기면서 .... 좀 쓸데없어 보이더라도 그래도 눈에 익힐것 . 전공과목 강의같은경우 .. 2 년차 공부 시작할 초반에 심심해서 -_-;; 이론강의 한번 봤었는데 ... 그냥 작년에 했던거 리뷰하는 정도의 도움 ... 2 년동안의 전공 공부량 . 권이승 공중보건 기본서 , 보건행정 기본서 - 각 10 회독 이상 민경애 공중보건 기출문제집 , 보건행정 기출문제집 - 각 10 회독 이상 보건행정학 개론 - 발췌독 테마 행정학 요약집 - 발췌독 전공역시 나름대로 요약노트를 만들기도 했습니다 . 공중보건이야 보통은 대학교때 다들 하는거니까 큰 문제는 없는데 중요한건 보건행정입니다 . 배워보지 않았기 때문에 조금은 어려울수도 있는데요 . 저는 이해가 안되는 부분은 보통 보건행정 전공과목 책을 발췌독한다던가 , 아니면 절반정도는 행정학과 내용이 겹치므로 시중에 있는 행정학 요약집을 따로 사서 그걸로 보기도 했어요 . 그리고 행정학 기출문제도 웬만한건 다 풀어봤었는데 서울시 사회복지직 필기합격때 (95 점 ) 나 국가직 최종합격으로 톡톡히 효과를 보았죠 .^^ 제가 보건직 수험생임에도 불구하고 일행직 시험에도 붙을수 있었던 이유는 첫번째로 보건행정을 공부하면서 범위가 겹치는 행정학 파트를 나름 심도있게 공부한 이유도 있고 두번째로는 2013 년에 그냥 응시했던 시험들에서 행정학 점수가 잘 나왔기때문에 ( 각 90 점 ) 이 사실을 미리 인지하고 전략적으로 원서접수를 했기 때문입니다 . 또다른 선택과목은 사회였는데 제가 수능시험을 볼 당시 4 과목 전부 1 등급을 받았던 전력이 있기 때문이기도 했죠 . 운이 많이 작용한 케이스긴 한데 , 제 나름대로는 공부도 좀 했고 전략을 잘 짰다는게 비결이었죠 .^^ 보건직을 준비하시는 분들이라면 저같은 경우도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 마치며 > 저는 그날그날 공부한 내용과 범위 , 시간표 , 공부시간 , 느낀점을 공책에다 기록해놓곤 했습니다 . 그러면 내가 오늘 어떻게 어떤마음으로 살았는지 (?) 알수 있거든요 . 이것이 습관화가 되니 좀더 계획적으로 공부 할 수 있게 되고 전략적이 될 수 있고 시간을 기록해놓으니 제 자신에게 좀 더 채찍질도 가해질수 있고 .. 좋더라구요 . 사적인 내용이 많아 공개하긴 쑥스럽긴 한데 .. 주로 그날 느꼈던 각오나 느낀점 , 스트레스 받았던 내용 , 친구를 만나지 않아 누군가와 수다를 떨 사람이 없었기에 제 자신에게 수다를 떨곤 했죠 . 이렇게 일기를 쓰다보면 잡생각도 사라지고 마음도 한번더 다 잡게 됩니다 . 저는 이런식으로 공부 범위와 내용 , 점수를 기록해 놓았기 때문에 제가 얼만큼 발전하고 있는지 그리고 지금 현재 얼마만큼 공부를 해왔는지 바로 파악이 가능했어요 . 제가 공부했던 1 년반을 모두 기록해놓았기 때문에 수기에서 비교적 상세하게 공부했던 교재의 회독수와 소요 시간등을 적을 수 있었던 거에요 . <2014 년의 하루일과표 > 08:00 기상 . 아침밥 먹으면서 영어속담 외우기 . 09:00~11:00 모의고사 2 회분 풀기 . 풀고나서 리뷰하기 . 단어카드 만들기 . 11:00~12:00 보카바이블 day2 개씩 외우기 .+ 뒤에 숙어까지 ! 12:00~13:00 영문법공부 ( 모의고사 또는 111 에서 열개 챕터씩 ) 아니면 생활영어 13:00~15:00 국어 기출 , 기본서 무한회독 또는 국어 모의고사 15:00~17:00 국사나 전공 강의듣기 . 또는 선택과목 문제집 풀기 . - 제일 졸릴시간 ㅠㅠ 17:00~18:00 밥먹고 산책하고 스트레칭하기 18:00~22:00 선택과목 기본서 무한회독 또는 기출문제집 무한회독 22:00~24:00 국사 문제집 풀면서 노트에 단권화 작업 24:30 취침 . 취침전에 세븐라이너 하면서 영단어 외우기 . 저는 남들보다는 조금 늦게 시작했다는 불안감과 꼭 공무원이 되고싶다는 절박함이 있었습니다 . 그래서 정말 단 하루도 후회없이 보내려고 했고 1 분 1 초도 낭비하지 않으려고 노력했어요 . 1 년차때 7 개월을 공부하면서 .. 딱 3 일 쉬어봤고 도서관 이외의 외출은 한번밖에 안했습니다 . 아침에 보통 9 시쯤 도서관에 오면 밤 12 시까지 화장실 두어번 말고는 자리에서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 인터넷도 하루에 5 분미만 .. 집에오면서 가끔씩 아공카페 들어오는것 빼곤 .. 네이버뉴스 한번 클릭해본적 없는듯 .. 1 년반동안 책상에 엎드려 본 적도 없어요 . 그 자세를 싫어하기도 하지만 그럴 바엔 스트레칭을 하러 나갔죠 . 스탑워치를 이용했는데 스탑워치가 켜지는 그 순간부터는 단 한순간도 다른 생각을 하지 않으려고 했구요 .. 남들은 친구도 만나고 밖으로 맛있는것도 먹고 전화도 하고 얘기도 하는걸 보긴 했지만 저에게는 다 사치라고 느껴졌어요 . 밥 먹는 그 20 분이 너무 아까워서 영단어카드를 손에 들고 다녔고 집에 왔다갔다 하는 시간에도 단어카드나 사자성어를 외우곤 했죠 .. 나중에는 그 시간도 아까워서 왕복 20 분이 절약가능한 자전거를 타고 다녔습니다 . 집에와서는 종아리 주무르는 기계를 하면서 단어책을 외웠고요 . ㅋㅋ 여튼 깨어있는 모든 시간을 낭비하지 않으려고 노력했습니다 . 이 시험이 경쟁률이 어마어마 하기 때문에 남들과 똑같이 해서는 절대 붙을 수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 나는 남들에 비해 머리가 좋지 않기 때문에 남들과 다르려면 단지 꾸준히 해야겠다는 생각 뿐이었고 , 하루에 15 시간이나 책상에 앉아있었지만 일주일에 단 3~4 시간 쉬는 것 조차 두려워할만큼 누가보면 정말 미친사람처럼 공부밖에 모르며 1 년 반을 보냈습니다 . 슬럼프가 올때면 밖에 나가 시청을 바라보며 언젠가 내가 꼭 저기에서 일하겠다는 다짐도 했고 내가 근무하게 될지도 모르는 ( 실제로 지금 일하고 있는 ) 보건소에 가서 사진도 찍으며 직원이 된 상상도 했어요 . ㅋㅋ 친구들이나 주변사람들은 저에게 그렇게 빨리 3 개씩이나 붙었냐며 생각보다 금방되네 ? 이렇게 말을 하는 분들도 있었지만 그 뒤에는 정말로 치열하고 힘겨운 시간들이 있었습니다 . 자정에 달을 보며 집으로 가는 길에 남몰래 울던 날도 많았고 내 인생도 이렇게 바닥까지 칠수 있구나 이랬었는데 다 붙고나니 지금은 그때가 하나도 생각이 안납니다 . 지금 돌이켜보면 .. 그때 늦잠자고 싶었지만 도서관 가길 잘한것 같고 , 졸릴때 기운내서 책 한번 더 본게 너무 대견하고 , 집에가고 싶었지만 목표량 다 끝낸것이 너무나 기특합니다 . 이 글을 읽고 계신 수험생이 있으시다면 .. 이왕 도전하기로 한 시험이라면 , 이왕 이렇게 된거 .. 짧은 이 몇개월 내 인생에서 가장자랑스러운 날로 만들어 보면 어떨까요 ?? 이 시간들 쫌만 지나면 아무것도 아닐텐데 .. 다 잊어버리게 될텐데 .. 한번만 꾹 참고 다시 힘내봐요 . ↑ 합격 사실을 안 직후 엄마와 꼭 껴안고 울었습니다 . 이 문자를 받기까지 얼마나 고생이 많았는지 .... 하루도 빠짐없이 도시락을 싸주시며 제 모든 투정을 다 받아주셨어요 . 합격의 일등공신 이십니다 . 제가 각종 합격수기를 읽으며 많은 도움을 받았듯이 저 역시 많은 도움을 드리고 싶어 썼으나 .. 얼마나 도움이 되실지는 모르겠네요ㅠㅠ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 궁금한 사항 있으시다면 댓글이든 쪽지든 언제나 환영입니다 .^^ ( 웬만하면 공개댓글로 답변 달아드릴거고 , 제 신상이 드러날것 같은 (?) 답변은 비댓으로 달겠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