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몇 자 적고자 합니다.
< 합격 수기 > 안녕하십니까 ? 저는 61 기 경찰간부후보생 시험에 최종합격한 류 보라라고 합니다 . 적지 않은 수험기간동안 항상 힘들 때면 합격수기를 쓰는 상상을 하곤 했었는데 이렇게 쓸 수 있게 되어 너무 기쁩니다 . 부족한 점이 많은 합격수기이지만 힘들게 공부하시면서 자신의 꿈을 향해 달려 나가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몇 자 적고자 합니다 . 저는 5 년이라는 긴 수험생활을 가졌습니다 . 여러 가지 시행착오를 겪는 과정에서 이렇게 기간이 길어지게 된 것 같습니다 . 공부를 하면서 떨어질 때 마다 큰 좌절감을 느꼈지만 제가 하고 싶은 꿈이 어렸을 때부터 경찰이었기 때문에 포기를 하거나 다른 직업을 생각할 수가 없었습니다 . 하나의 꿈을 가지고 열심히 달려온 결과 합격할 수 있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 - 대학생활 저는 전북대학교 과학학과를 졸업했습니다 . 공부를 잘한 것은 아니었지만 대학교에 와서 공부에 흥미를 가지게 되어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 1 학년 때에는 다른 아이들과 마찬가지로 수업도 빠지고 놀았습니다 . 그러나 그때에도 경찰이란 꿈을 염두해 두고 있었기 때문에 태권도를 다니면서 가산점을 채우기 위해 조금씩 준비를 했었습니다 . 제가 본격적으로 공부를 하기 시작한 것은 대학교 2 학년 때였습니다 . 여러 가지 일들로 공부를 해야겠다고 깨달은 저는 당시 학과장이었던 교수님께서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고 있다는 말씀을 듣고서 적잖은 충격을 받았습니다 . ‘ 나도 누군가의 관심을 받고 있었구나 ’ 라는 생각을 하니 제 자신이 부끄러웠고 교수님 수업을 몰래 빠져나가던 제 자신이 한없이 한심했습니다 . 그때부터 공부를 했습니다 . 처음에는 2 등을 하였고 다음에는 과탑 ,, 그러다가 총장상까지 수상하였습니다 . 무언가 노력을 하면 그만한 보상이 뒤따른다는 것을 처음으로 깨닫게 되었습니다 . 요즘 보면 휴학을 하거나 시험 준비 때문에 대학수업을 소홀히 하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 제 생각은 조금 다릅니다 . 한 가지를 열심히 해보지 않은 사람은 다른 것도 이루지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 그리고 열심히 하면 또 그것에서 얻어지는 것이 단 한 가지라도 분명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 따라서 저는 대학생활을 열심히 하시길 권합니다 . 공부도 열심히 하고 놀기도 열심히 해서 그때에만 즐길 수 있는 것들을 맘껏 즐겨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 - 수험생활 저는 5 년의 수험기간을 가졌습니다 . 정보가 많았다거나 경찰행정학과를 나왔다면 훨씬 단축될 수 있었겠지만 저는 불행하게도 이런 것들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 4 년을 서울에서 공부했고 마지막 1 년은 지방에서 했습니다 . 좀 더 자세하게 전부 다 쓸 수 있다면 좋겠지만 저는 이번 61 기 시험을 준비했던 과정을 써보고자 합니다 . 60 기 시험에 낙방한 후 크게 좌절하고 있던 저는 고향인 전주로 내려왔습니다 . 공부할 곳을 찾던 중 집 근처 15 분 거리에 있는 도서관을 다녔습니다 . 처음에는 마음잡기가 힘들어서 남들이 공부하는 모습을 보면 공부하고 싶은 마음이 조금 생길까 하는 마음으로 갔었습니다 . 처음 두 달 동안은 그다지 열심히 하지 못했습니다 . 오랜 수험기간과 여러 번의 실패로 이미 지칠 때로 지쳐있었던 저는 체력이 강화된다는 말에 체력학원을 다니기로 결심했습니다 . 평소에도 운동을 좋아했고 또 공부에만 매진하기에는 많이 지쳐있었기 때문에 겸사겸사 해서 다녔던 것 같습니다 . 처음에는 고등학생들과 운동하는 것이 부끄럽기도 하고 부담스럽기도 했습니다 . 하지만 매사에 열심히 했기 때문에 얘들과도 금새 친해졌고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운동을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 처음에는 팔굽혀펴기도 하나도 못했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늘어가는 제 자신을 발견하면서 뿌듯했던 것 같습니다 . 두 달을 다녔는데 요령을 깨우치고 나니 혼자서도 운동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 아침에 일찍 나오는 것이 처음에는 힘이 들어서 여경을 준비하던 분과 기상스터디를 시작했습니다 . 아침 8 시를 기준으로 1 분이라도 늦으면 벌금을 냈습니다 . 저는 61 기 시험을 준비하면서 냈던 벌금이 다 합쳐도 5 천원이 넘지 않았던 것으로 기억이 됩니다 . 그만큼 우리시험에는 성실함이 반드시 수반되어야 합격할 수 있는 시험인 것 같습니다 . 아침 8 시부터 저녁 10 시까지 공부를 했습니다 . 물론 처음에는 이 시간을 다 채우기가 무척 힘이 들었습니다 .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습관이 되다 보니 오래 앉아 있는 것에 익숙해졌고 무엇보다 합격이 간절했기 때문에 버텨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 도서관에서 공부하면서 좋았던 점은 지켜보는 눈들이 많기 때문에 딴 짓을 하지 않고 공부에만 매진할 수 있었던 점입니다 . 또한 도서관은 항상 열심히 하는 분들이 있기 때문에 주말에도 딴 생각안하고 공부를 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 좋은 자리는 경쟁이 치열했기 때문에 제가 게으름을 피우지 않게 만드는 요소였습니다 . 저는 도시락을 두 개씩 싸가지고 다녔습니다 . 지하에 도시락을 먹을 수 있는 공간이 있었기 때문에 시간도 절약할 수 있었고 엄마가 싸주신 맛있는 도시락 때문에 항상 병에 걸려 골골 대던 제가 건강하게 공부를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 반면에 나쁜 점도 많았습니다 . 공공도서관이다 보니 이상한 분들도 많았고 시끄럽게 떠드는 중고생들과 공부는 하지 않으면서 자리만 맡는 사람들과 싸워야 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 실제로 공부하면서 4 번 정도를 다퉜던 것 같습니다 . 하지만 제가 분위기를 주도한 결과 도서관열람실이 많이 조용해졌던 것 같습니다 . 또한 걱정되었던 점이 도서관은 빨리 닫는다는 점이었습니다 . 수능시험을 볼 때까지는 밤 11 시까지 개장을 했지만 수능시험이 끝나고 부터는 밤 10 시까지만 운영했기 때문에 공부시간이 턱없이 부족했습니다 . 가장 중요한 시기에 도서관 운영시간을 줄이니 불만이 많았습니다 . 저는 시간을 줄이려고 자전거를 타고 다녔습니다 . 짐도 많았고 걸어서 다니기에는 조금 멀었기 때문입니다 . 집에 오자마자 샤워를 하고 책상에 앉아서 항상 새벽 1 시까지 공부를 하고 잤습니다 . 간식으로 엄마가 항상 누룽지를 만들어 주셨습니다 . 빨리 먹을 수도 있었고 위에도 부담이 덜했기 때문에 간식으로 더할 나위 없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 그렇게 하니 시간확보가 가능할 수 있었고 막판에는 새벽에도 일어나서 공부를 했습니다 . 많은 시간은 아니더라도 40 분 정도를 꼭 공부를 하려 했습니다 . 사실 겨울에 가장 힘든 것이 아침에 눈을 뜨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 처음에는 부모님의 도움을 받아 눈을 떴지만 마지막이라는 생각을 하니 제 자신을 더 독하게 만들어 스스로 일어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 새벽에는 주로 모의고사 같은 문제집을 풀었습니다 . 왜냐하면 피곤한 상태이기 때문에 책을 보게 되면 잠이 쏟아져서 견딜 수가 없었습니다 . 그 시기에는 이미 체력적으로도 많이 고갈된 상태이기 때문에 모의고사와 같은 문제를 풀게 되면 부담도 덜하고 조금 더 집중을 할 수 있습니다 . 저는 처음 공부하시는 분들이라면 가급적 신림동에서 1 년을 공부하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 제가 생각하기에 처음 1 년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신림동에서 강의를 들으면서 질문도 많이 하고 기초를 탄탄하게 쌓으면 나중에 혼자 공부를 하더라도 별 문제가 없기 때문입니다 . 그리고 그 이후에는 어디서 공부를 하든지 간에 자신의 의지가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저는 장수생 들에게는 마지막 석달을 집에서 공부하시라고 권유하고 싶습니다 . 우리시험은 스타트 보다는 마무리가 모든 것을 좌우하는 시험이기 때문에 마지막 석달을 어떻게 보내느냐가 합격여부를 좌우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 마지막 석달이 너무 중요한 시기 이지만 실제로 그 기간을 버티지 못하고 포기하는 분들이 더러 있다고 생각됩니다 . 그 시기에는 체력적으로도 많이 고갈된 상태이기 때문에 자신의 의지도 희미해져버린 분들이 많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 부모님의 도움을 받아서 규칙적인 생활을 해서 마지막 석달을 마무리한다면 반드시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 - 스터디 저는 수험기간 동안 여러 가지 스터디를 해봤습니다 . 스터디가 꼭 필요하냐 라고 물으신다면 사람에 따라 다르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 혼자서도 책을 보거나 진도를 빼는데 무리가 없으시다면 굳이 스터디를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 하지만 대부분의 수험생들이 수험기간이 장기화될 경우 늘어지게 되는 것이 사실입니다 . 자신에게 필요한 부분이 무엇인지를 잘 파악해서 필요로 하는 스터디를 하시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 그리고 일단 스터디를 시작했으면 절대 빠지는 일이 없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아프거나 아주 급박한 일이 아니고서는 빠져서는 안됩니다 . 수험기간을 성실하게 보낸 사람만이 합격의 영광을 쥘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저도 여러 스터디를 했지만 빠지는 경우가 거의 없었던 것 같습니다 . 개인적으로 기상스터디나 주관식스터디는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 60 기 시험에 낙방하고 나서 저는 신림동을 벗어나 집근처 도서관에서 공부를 했습니다 . 워낙 기대했던 시험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떨어지고 나니 그 충격이 상당했습니다 . 도서관을 일찍 나오는 것이 힘이 들어서 여경을 준비하는 동생과 기상스터디를 시작했습니다 . 아침 8 시에서 1 분이라도 넘으면 천원을 내는 것으로 해서 나중에는 그 동생이 늘어가는 벌금 때문에 기상스터디를 그만하자고 할만큼 열심히 했습니다 . 사실 수험생들은 늦게 자기 때문에 아침에 일어나는 것이 무척 힘이 듭니다 . 저역시도 야행성이라서 아침잠이 많은 편입니다 . 하지만 하루 이틀 반복되다 보니 습관이 베여서 나중에는 저절로 눈이 떠지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 또 저는 지방에서 1 년 동안 공부를 했기 때문에 주관식이 몹시 걱정되었습니다 . 객관식은 동영상을 들으면 되지만 , 주관식은 동영상으로 해본 결과 너무 지루하고 잠이 와서 저한테는 맞지 않는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 그래서 저는 필합경험이 있는 아는 오빠와 인터넷으로 주관식스터디를 했습니다 . 형소와 민총목록을 만든 후 처음에는 목차 위주로 나중에는 키워드를 쓰는 식으로 메일을 주고 받으면서 했습니다 . 그분이 워낙 실력자였기 때문에 믿고 따라갈 수 있었고 저는 성실했기 때문에 단 둘이 했지만 꽤 효과가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 스터디 때문에 신림동을 가야겠다고 마음먹으시는 분이 있다면 마음이 맞는 분과 이런 식으로 스터디를 하는 것도 추천해드립니다 . - 과목별 공부 방법 ( 교재는 마지막 1 년동안 공부를 했던 교재위주로 올리겠습니다 .) * 경찰학개론 - 도해식 11.0, 1 차대비문제풀이 , 실무종합 정말 이 과목에 대해서는 할말이 너무 많으면서도 할말없게 만드는 과목입니다 . 실제시험장에서 보는 시험문제와 시중에서 보는 모의고사나 교재와는 차이가 있어서 영어가 없어진 이후로 가장 고전하게 되는 과목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 제가 생각하기에 경찰학개론은 남들만큼만 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 워낙 과목자체가 개정되는 부분도 많고 박스도 많은 편이라서 완벽하게 하려고 해도 고득점을 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 이번에 합격하신 분들도 경찰학 고득점을 찾아보기가 힘들만큼 갈수록 어려워지는 과목인 것 같습니다 . 저는 도해식 11.0 으로 공부를 했고 조영진 쌤 문제풀이를 들었습니다 . 저는 순경강의를 들었었는데 순경강의도 문제풀이의 경우 타이밍만 잘 맞춘다면 경간하시는 분들이 들어도 손색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 그리고 시험이 어려워지는 만큼 양을 넓히기 보다는 한권을 꼼꼼히 보는 것이 고득점에 훨씬 유리하다고 생각합니다 . 저 같은 경우에도 4 년차 때에는 너무 많은 것을 봐서 실제 시험에서 피를 본 적이 있었습니다 . 어느 과목보다도 정확도를 요하는 과목이므로 범위보다는 정확도를 높이는데 치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 * 국사 - 통합한국사 , 탐구한국사문제편 , 최진우단원별문제풀이 , 최진우모의고사 수사가 빠진 이후로 새롭게 들어온 과목인 만큼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을 거라 생각합니다 . 저는 처음에는 국사 점수가 잘 나오는 편이어서 전략과목으로 삼았다가 나중에는 방어과목으로 바꿨던 과목입니다 . 아직 시행된 지 얼마 안 된 과목 인만큼 이 과목역시 남들 맞는 만큼 맞아야 된다는 생각으로 공부하시길 권합니다 . 저는 국사를 잘하는 편도 아니었고 국사에 관심이 많다거나 상식이 풍부한 편도 아니었기 때문에 국사점수를 빨리 끌어올리는 것이 급선무라고 생각했습니다 . 그래서 하루를 오전 오후 저녁으로 나눌 때 오전타임은 국사에 매진했습니다 . 저는 정재준 선생님 심화강의를 1 년 동안 4 번 들었습니다 . 처음에는 귀에 잘 들어오지 않아도 무조건 진도를 빼고 자주 반복하자는 마음으로 강의만 계속 돌렸던 것 같습니다 . 강의노트는 따로 구입하지 않고 모든 판서내용을 책에다가 써서 단권화 했습니다 . 통합한국사의 좋은 점은 뒤에 색인이 있어서 언제든지 찾아볼 수 있다는 점이 좋은 점 같습니다 . 그리고 강의가 재미있어서 처음 듣는 데에도 부담이 좀 덜했던 것 같습니다 . 1 회독 때에는 1.2 배로 듣다가 점점 빨리 들어서 최대한 짧은 시간 내에 많이 들을 수 있도록 노력했습니다 . 강의를 다 들은 후 통합한국사 문제 편을 한번 풀었습니다 . 반복되는 내용이 많고 기출 중에서도 가장 무난한 것들만 있는 편이라서 한두 번 정도만 보면 충분하다고 생각됩니다 . 오답노트를 만들었으나 너무 시간이 많이 걸렸고 아는 것이 워낙 없는 터라 오답노트는 실력이 충분히 쌓인 후에 만드실 것을 권유합니다 . 그리고 나서 탐구한국사 7 급 문제편과 근현대사 문제편을 2 회독 했습니다 . 개인적으로 저는 추천해드리고 싶지 않습니다 . 해설자체가 인용식이라서 답에 대한 해설을 혼자서 찾아야 해서 무척이나 힘이 들었고 양 또한 방대하기 때문에 우리 시험과는 조금 맞지 않는다고 생각됩니다 . 막판 정리할 때 즈음해서 최진우 단원별 문제풀이와 모의고사 동영상을 들었습니다 . 굉장히 깔끔하게 정리를 잘해주고 쉽게 설명해 주기 때문에 매우 좋지만 , 최진우쌤은 뒷부분을 대충하려는 경향이 조금 있으신 것 같습니다 . 제가 들었던 단원별문풀강의도 너무 늦게 보강을 하는 바람에 결국 뒷부분은 듣지 못하고 시험장에 들어갔던 것 같습니다 . 하지만 모의고사 강의는 정말 강추합니다 . 모의고사 특성상 범위가 한정적인 면이 없지 않으나 근현대사 위주로 하고 중요한 것들을 반복해서 문제화하기 때문에 도움이 많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 이번시험을 보면서도 처음에 시험지를 받았을 때에는 기출위주가 아니라서 많이 당황스러웠지만 , 차분하게 문제를 보고 배웠던 것들을 떠올려보니 남들만큼은 맞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 * 형법 - 원형법판례총정리 , 핵심정리 , 최신 3 개년판례 형법은 김원욱 쌤 책으로만 봤습니다 . 저는 예전부터 김원욱쌤걸로 봤기 때문에 가지고 있던 핵심정리 ( 구판 ) 에다가 단권화를 했습니다 . 핵심정리는 굉장히 좋은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 처음에 핵심정리를 보려고 하면 사실 보기가 힘든 면이 있습니다 . 워낙 판례와 이론을 압축해놓은 요약집이기 때문에 처음 공부하시는 분들은 조금 힘들 수 있습니다 . 하지만 판례나 이론을 어느 정도 익힌 후에 반복해서 본다면 단시간 내에 큰 효율을 거둘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판례강의를 두 번 정도 듣고 잘 모르겠거나 헷갈리는 판례들은 핵심정리에 옮겨 적고 반복해서 봤던 것 같습니다 . 확실히 아는 것들은 지워나가고 중요하거나 헷갈리는 것들은 형광펜으로 표시를 했습니다 . 처음에는 형광노란색 , 그 다음에는 연두색 , 그다음에는 핑크색 .. 이런식으로 해서 얼마나 내가 이것을 자주 틀렸는지 중요도 표시를 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