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쓴 합격 수기는 지극히 주관적인 생각이고, 이 공부방법이 옳다라고는 말씀드리지 않습니다.
합격 수기를 씀에 앞서 , 지금껏 저를 응원해 주시고 , 힘든시간을 묵묵히 지켜봐 오신 부모님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 ※ 제가 쓴 합격 수기는 지극히 주관적인 생각이고 , 이 공부방법이 옳다라고는 말씀드리지 않습니다 . 다만 지금껏 제가 해온 공부방법을 다른 수험생들이 참고하여 도움이 되고자 글을쓰며 , 합격 수기중에 나오는 선생님 ( 교수님 ) 들과는 어떠한 관계도 아님을 밝힙니다 . 현재나이 : 만 27 살 (1988 년생 ) 수험기간 : 2 년 6 개월 공부방법 : Only 동영상강의 출신지역 : 인천 출신고교 : 실업계 ( 인천정보산업고등학교 ) 출신대학 : 인하공업전문대학 ( 정보통신과 ) 시험과목 : 국어 , 영어 , 한국사 , 소방학 , 소방법 지원지역 : 경기도 (2015 년 2 차 공채 최종합격 ) 필기점수 : 73~75( 예상 ) 체력점수 : 56 점 합격수기를 씀에 앞서 , " 저는 어떤 강사가 좋고 , 어떤 사람이 능력있다 ." 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는것을 밝힙니다 . 공무원 시험의 9 할은 본인의 의지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 수험기간중 가장 힘이 됐던 선생님의 말씀 중 하나는 "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 ." 였습니다 . 이 글을 읽는 모든 수험생분들은 ' 왜 소방공무원을 준비하려 하는지 ' 에 대하여 한번쯤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 저또한 회사를 그만두고 , 처음 저에게 던진 질문 중 하나가 ' 왜 소방관이 되고싶은가 ' 였기 때문입니다 . 또하나 당부하고 싶은 말씀은 , " 잠을 푹 자라 " 입니다 . 집중력이란놈이 체력이 안되면 잘 발휘되지 않는다 라고 생각되었기 때문입니다 . 이쯤에서 서론을 마치고 제 학습방법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 [ 국어 ] 제 학습방법이 맞다라고 생각하지 않지만 제가 생각한 국어의 정답은 " 배운거나 잘해라 " 였습니다 . 저는 실업계 출신인지라 기본자체가 많이 부족했습니다 . 그렇기때문에 남들이 2 번보면 이해할껄 저는 3 번 4 번 반복해서 들었습니다 .( 잘 이해 안가는 부분은 그 부분만 ( 동강 6~8 개 ) 10 번 반복해서 봤습니다 . 그러니까 이해가 됐습니다 .) 국어 문법자체를 세세하게 들어본 적이 없어서 , 처음듣고 전혀 이해가지 않았습니다 . 그래도 첫 동강 순환은 묵묵히 앉아서 1 회독 하였습니다 .( 국 , 영 , 한국사 , 소방학 , 소방법 전부 ) 그리고 , 이해가지 않는부분을 이해가 될 때까지 순환하여 들었습니다 . 저는 특히 , 문법부분과 , 어휘부분이 이해가 잘 안되었는데 , 그 이유중 하나는 한문을 몰라서 였던 것 같습니다 . 국어의 어휘능력중 70% 이상은 한문에서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 대부분의 수험생들은 " 한문 20 문제중에 1,2 문제 나오는데 뭘 " 이라고 생각하지만 그 1,2 문제가 당락을 좌우 할 수 있습니다 . 한문공부 게을리 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 그외에 기본 문법은 중요한것 위주로 학습하였습니다 . 회독이 반복되면 , 그만큼 속도가 붙고 그 후론 부수적인것들을 암기하려고 노력하였습니다 . 첫 강의는 이상민선생님 강의를 들었고 , 두번째 강의와 한문은 조창욱 선생님 강의를 수강했습니다 . [ 영어 ] 대부분의 실업계 출신 수험생들이 그럴수도 있지만 , 저는 영어때문에 1 년 더 공부한 사례입니다 . 두번째 인천 시험에서 커트라인은 넘겼으나 , 영어과락으로 고배를 마셔야 했습니다 . 그후로 1 년간 영어공부만 하였고 , 그 결과 경기 2 차에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 저는 영어의 기초자체가 없어서 , 중학교 1 학년 영어단어부터 차근차근 외웠습니다 .(1 년동안 ) 하루에 50 개씩 반복하여 외웠고 , 독해 100 점작전으로 수험에 임했습니다 . 영어강의는 제석강 선생님의 강의를 들었습니다 . [ 한국사 ] 정말 한국사란 과목은 효자과목이라고 생각합니다 . 그 이유는 ' 공부한 만큼 점수가 나오기때문 ' 이라고 생각합니다 . 개인적으로 저는 한국사 기초가 정말 전혀 없는상태에서 시작하였습니다 . 그렇지만 한국사 공부가 너무 재미가 있었습니다 . 문동균 선생님께서 해주신 말씀 중 하나는 , 한국사는 ' 깨진 항아리 ' 란 말씀을 하신게기억에 남습니다 . 문동균 선생님 말씀처럼 한국사는 깨진 항아리에 물을 붓는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그만큼 꾸준히 노력하여야 하는 과목이고 , 잊을만할때 한번씩 봐주어야 하는 과목이기 때문입니다 . 기초가 전혀 없는 저는 첫 강의때 판서를 전부 다 필기하며 들었습니다 . 사람 기억력이란게 좌뇌와 우뇌를 동시에 써야 더 오래 간다고 말씀 해주시더라구요 , 저는 이미지랑 글자랑 같이 외우려고 노력을 많이 했습니다 . 예를들어 , 고조선의 세력범위를 외우려고 한다면 , ( 비파형동검 , 북방식고인돌 , 미송리식토기 , 거친무늬거울 ) 이 4 가지를 그려서 외우는거였습니다 . 바닥을 그리고 그 위에 북방식 고인돌을 세우고 그 위에 미송리식 토기를 그려놓고 그 안에 비파형 동검과 거친무늬거울을 넣는등의 방법으로 암기했습니다 .( 문동균 선생님 암기법 ) 또한 현대사강의시 그래프를 잘 활용하면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 이또한 이미지 암기법 ) 저는 특정 년도수를 외우기보단 흐름으로 암기를 하였습니다 .( 하지만 중요한 년도는 다 암기했습니다 .) 무작정 암기하는것은 기억에 오래 남지 않습니다 .( 경험상 ) 이미지를 잘 그릴 필요가 있습니다 . 문동균선생님 , 신형철선생님 강의를 들었습니다 . [ 소방학 ] 전공과목이 아닌 소방학또한 정확하게 이해하는데 6 개월 정도 소요되었습니다 . 소방학은 헷깔리는 부분을 최소화 하려고 노력하였습니다 . 가령 예를들면 , 집에서 가스유출에 의해 화재가 발생하면 무슨 화재인가 ? 라는 것들이였습니다 .(A 급화재 ) 이런 헷깔리는것들을 최소화 하려고 노력하였고 , 가연성가스의 폭발범위나 위험물의 종류등은 무식하게 암기하였습니다 . ( 가끔은 무식하게 암기하는것들도 필요해요 .. ㅠ _ ㅠ ) 그리고 , 소방학 , 소방법은 수험생 여러분도 아시겠지만 외워야 할게 너 ~~ 무 많습니다 .( 특히 2 분법 [ 별표 5],4 분법 위험물 ) 하나하나 외우기보단 앞글자 따서 외우고 , 잘 안외워지는건 한국사 할때처럼 이미지 연상으로 외우고 했습니다 . [ 소방법 ] 소방법을 처음에 우습게 보고 시험을 봤다가 무지 난감했던 기억이 납니다 . 2 년 6 개월동안 시험을 보면서 느낀것 중 하나는 소방학은 그나마 무난하게 나오지만 소방법은 법령자체를 정확히 이해할 ( 암기할 ) 필요가 있습니다 . 가령 예를들어 - 소방기본법 제 22 조 ( 소방대의 긴급통행 ) 소방대는 화재 , 재난 · 재해 , 그 밖의 위급한 상황이 발생한 현장에 신속하게 출동하기 위하여 필요할 때에는 일반적인 통행에 쓰이지 아니하는 도로 · 빈터 또는 물 위로 통행할 수 있다 . 란 문장을 보셨을때 맞는 조항 같은지 여쭙고 싶습니다 . 정답은 위에 쓴 22 조는 틀린 조항입니다 . 이런식으로 법 조항 자체를 정확히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 그렇기 때문에 국어공부를 더 열심히 해야 하는 것 같습니다 . 저 위의 22 조가 틀렸다는게 보이시는 분은 정말 공부 많이 하신 거라고 생각합니다 . 말 한마디에 의미가 확 달라지는게 법이라고 생각합니다 . 법조항을 정확히 암기하고 들어갈 필요가 있습니다 . -------------------------------------------------------------------------------------------------------------- - 실기시험준비 제 실기시험 준비기간은 2 년 6 개월 입니다 .( 필기 하면서 꾸준히 체력했다는 의미입니다 .^^) 평소에 필요한 근육들만 웨이트 했습니다 . 예를들자면 제자리 멀리뛰기는 스쿼트를 꾸준히 해서 늘렸고 (30kg 25 개 1set, 50kg 12 개 3set, 60kg 12 개 3set, 70kg 10 개 3set, 80kg 8 개 2set) 배근력을 데드리프트를 통해 늘렸습니다 . 악력은 평상시 야구를 좋아해서 별 탈없이 64kg 이 나왔는데 , 시험장에서 첫 측정시 65 나왔는데 감독관님이 동시에 해야 한다고 하셔서 다시했는데 59,58,57 나와서 결국 9 점 받았습니다 . 그외에 윗몸은 헬스장에서 매일 30 개씩 3set 왕오달은 런닝 5 키로 이어달리는것을 연습으로 했습니다 .( 실전에서는 조금 다르더라구요 .) 문제는 좌전굴이였는데 , 헬스장에서 아무리 해도 늘지 않았습니다 .( 스트레칭 고강도로 했습니다 .) 결국 좌전굴때문에 체력학원을 7 일 다녔습니다 . 실기시험은 기본적인 근력도 물론 작용합니다 . 하지만 노력하신다면 누구나 다 50 점 이상 받을 수 있습니다 . 체력이 안될 것 같다 라고 생각하시면 체력학원가서 적어도 2 달 전엔 근력키우시길 부탁드립니다 . 내년부터 실기비중이 15% 로 내려간다고 알고있습니다 . 실기비중이 낮아져 부담은 적어질 수 있지만 , 15% 로 더 피말리는 싸움이 될 수 있다고도 생각합니다 . 적어도 소방공무원이 되고싶고 소방관이 꿈이라면 , 체력관리는 꾸준히 하시길 당부합니다 . 이상으로 서론 마치고 제 체력점수와 체력준비과정을 말씀 드리겠습니다 . 왕오달 : 10 점 (78 개 ) 제자리 멀리뛰기 : 10 점 (270cm) 배근력 : 10 점 (232) 악력 : 9 점 (59kg) 윗몸일으키기 : 10 점 (62 개 ) 좌전굴 : 7 점 (22.7cm) [ 왕오달 ] 서론에서 말씀드린것과 같이 헬스장에서 5 키로 꾸준히 뛰었습니다 . 그래도 체력시험보기 10 일전에 너무 불안하여 체력학원을 등록해서 측정을 해보았습니다 . 결론적으로 첫날에 요령없이 뛸때 67 개 뛰었습니다 . 그후 10 일동안 요령 터득하여 체력학원에서 체력전전날 75 개 찍었습니다 . 왕오달 요령은 , 마지막 턴할때 확 ! 턴하지 않는 것 입니다 . 중간정도 왔을때 속도 조절하여 마지막에 부드럽게 턴하는 것이 왕오달 요령이라고 생각합니다 . [ 제자리 멀리뛰기 ] 대부분의 수험생들이 좌절하는 제자리 멀리뛰기는 , 타고난 탄력도 물론 있지만 , 그보다 꾸준한 스쿼트를 추천하고싶습니다 . 저도 처음 수험준비할때에는 250cm 정도밖에 나오질 않았습니다 . 스쿼트 꾸준히 한 결과 20cm 올라왔습니다 . [ 배근력 ] 기계 잡는요령이 있습니다 . 물론 타고난 근력도 매우 중요하지만 , 기구잡는 방법또한 무시못합니다 . 최대한 양손을 가까이 모아잡고 한번에 확 땡기는게 중요합니다 . 저는 배근력 데드리프트로 올렸습니다 . [ 악력 ] 악력측정시 최대한 손바닥을 기구와 붙여잡아서 땡기는게 좋습니다 . 또한 손바닥을 최대한 붙여서 잡는게 중요합니다 . 악력 늘리는건 , 야구나 악력기를 사용하는것 , 또는 수건짜는것 ( 체력학원 가면 긴 봉에 무거운거 매달고 돌돌 마는 연습합니다 .) 저는 평소에 야구를 꾸준히 해와서 악력은 잘 나왔었습니다 . [ 윗몸일으키기 ] 별말 않겠습니다 . 헬스 끊고 꾸준히 하면 무조건 만점 받으실수 있는 종목입니다 . [ 좌전굴 ] 좌전굴이 절 조금 힘들게 했지만 , 요령은 몸을 충분히 예열하는것입니다 . 또한 시험 전에 옆에있는 분들과 수건으로 서로 땡겨주면 평상시 나오던 점수보단 3~4cm 이상 더 나옵니다 . 실제로 체력학원에서 혼자했을때 18cm 가 최고였는데 시험장에선 22cm 나왔습니다 .( 저랑 수건으로 땡겨주던 수험생분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 ※ 소방공무원의 체력은 상당히 중요합니다 . 현장에서 요구조자의 안전과 직결될 뿐더러 , 본인의 안전확보 차원에서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 - 면접 면접시험의 주된 목적은 ' 어떻게 점수를 더줄까 ' 가 아닌 ' 어떻게 점수를 깎을까 ' 에 목적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 면접시험에서 , " 앞으로 이렇게 하겠다 ." 라는 말은 면접관 입장에서 매우 감점요소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공무원 면접의 목적은 , ' 준비되어 있는 사람 ' 을 뽑는것에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 내가 지금껏 이렇게 준비를 해왔고 , 이런모습은 좋게 작용할 것이다 . 를 평범하지만 강하게 어필하는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 노량진 스터디 ] 개인적으로 면접경험이 부족한 수험생분들은 , 많은 사람앞에서 자신의견을 말할 수 있는 스터디를 꼭 ! 할것을 추천드립니다 .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말한다는것은 쉬운일이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 저또한 그렇기 때문에 노량진에서 3 주정도 스터디를 하였고 , 결론적으론 그 스터디가 저에게 매우 유익하였습니다 . 무언가를 미리 경험하여 본다는것은 무지 도움이 많이 됩니다 . 면접관들 또한 이사람이 어떤 사람이고 , 얼만큼 절실하구나 하는것을 주로 본다고 생각합니다 . ' 어영부영 해서 합격하겠지 ' 라는 생각은 버리고 면접 전 만이라도 자기자신을 냉철하게 평가해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 제 개별면접 질문은 본인성격의 장 / 단점 , 지원동기 , 마지막으로 하고싶은말 정도로 간단하게 끝났습니다 .( 약 5 분 ) -------------------------------------------------------------------------------------------------------------------- - 마지막으로 하고싶은말 두서없이 주저리주저리 쓰다보니까 벌써 끝나버렸네요 . 저는 어떻게보면 장수생이고 , 어떻게보면 운좋게 합격한 사례라고 생각합니다 . 공부를 하면서 힘든시간이 오고 , 그 시간을 극복하는것 또한 수험의 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 제가 수험기간중 힘들때마다 보며 힘을 얻었던 글들 몇개 올리며 마무리 하겠습니다 . 정리안되고 뒤죽박죽인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어떤 강사가 좋고 , 어떤 교재가 좋은지는 모순적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제가 봤던 것들을 말씀드리긴 하겠지만 , 그게 옳다라고 말씀 드리지 않습니다 . 수많은 선생님들 , 교수님들 , 강사님들 강의를 들어봤지만 , 내용은 다 비슷합니다 . 본인 의지가 9 할입니다 . 국어 - 이상민 선생님 , 조창욱 선생님 ( 교재 : 에듀윌 ) 영어 - 제석강 선생님 ( 교재 : 에듀윌 ) 한국사 - 문동균 선생님 , 신형철 선생님 ( 교재 : 에듀윌 , 전한길 선생님 ) 소방학 - 정경문 선생님 , 김정희 선생님 ( 교재 : 김동준 , 정경문 , 김정희 선생님 ) 소방법 - 정경문 선생님 , 김정희 선생님 ( 교재 : 김동준 , 정경문 , 김정희 선생님 )